오늘은 도토리 선생님이 함께하셨다. 산에 올라가서 고로쇠 나무에 갔다가 안 나와서 다래 나무에 갔다. 다래나무에다 두멍을 뚫고 병을 놓고 수액을 받았다.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다래나무 수액을 받으면서 나무에 올라가 놀았다. 조금 있다가 다래 나무 수액을 먹어봤는데 조금 떨떠름 하고 일반 물하고 같다. 선율이는 내가 물을 다래 수액이라고 속이니 진짜인줄 알았다. 다래 나무 수액을 설치해놓고 빵을 먹었다. 나무 타기 놀이를 하다가 서진이와 선율이는 올무놀이를 했다. 거기에서 조금 쉬다가 돼지 보고 내려와서 빵을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다들 조금 먹었다. 그리고 점심도 늦게 먹었다.(빵을 먹어서) 점심을 먹고 쉬다가 집으로 갔다.
첫댓글 산에서 놀고나서 마시는 나무수액은 정말 맛 있을것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