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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본색 (男兒本色: Invisible Target, 2007)
국내 15세 관람가
아크로바틱 액션 퍼포먼스 올 여름, 더 이상의 액션은 없다!
홍콩 시내 대낮 한 복판에서 7인조 강도들에 의해 비밀리에 1억달러를 수송하던 장갑트럭이 기습 당한다. 두목 천양생(오경 분)이 이끄는 7인조 강도단은 트럭을 폭파하고 현금을 탈취해 도주한다. 트럭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폭파되면서 근처 상가의 쇼 윈도우들은 산산이 부서지고, 이 때 보석가게에서 결혼반지를 고르던 아진(사정봉 분)의 약혼녀가 죽게 된다. 그러나 현금 1억달러는 강도단이 차지하지 못하고 행방을 알 수 없게 된다. 천양생에게 굴욕을 당한다. 한편 6개월 전 사건 때 갱단 일원으로 잠입한 비밀경찰 위경달(곽부성 분)의 동생인 순경 위경호(방조명 분) 는 형에 대한 혐의 때문에 정직처분을 받는다. 위경호는 그의 형이 결백하다고 굳게 믿고 이 사건을 자신이 해결하려고 결심한다. 6개월 전 현금운송 트럭 강도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수송대장인 하영강을 찾아 정신병원에 가지만 이미 먼저 찾아 온 천양생 일당이 하영강을 납치하자 추격하는데 천양생이 스쿨버스의 아이들을 인질로 잡는 바람에 세 사람도 붙잡히고 만다. 천양생은 사라지 돈을 되찾기 위해 하영강에게 배신자를 폭로하도록 강요한다. 방형사 역시 강도사건 당시 베일에 싸인 주모자가 경찰임을 알게된다. 이에 경찰 내에 주모자를 색출하려는 세 사람과 돈을 가로챈 자를 누군인지 알아내고 경찰본부를 급습하는 강도단 사이에 일촉즉발의 대결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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