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슈퍼스타 게스트하우스는 긴 복도가 많다. 다행히 2층에 있는
2층침대 6인실에 묵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이며,
어둠침침한 복도.. ***불행히도 이 사진들은 밤이 아니라 낮에 찍은
것들이다.
개인적으로 체험한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나 아지트을
여행객이 많이 찾는 것은 역시 널리 알려진 탓일 게다.
다른 게스트하우스를 가보지 못한 체험, 후기들도 다음 여행객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
여기 올린 블라디보스톡 한인 게스트하우스 확인 시리즈와
게스트하우스 탐구 시리즈가 블라디보스톡으로 첫 여행을 떠나는
분들의 숙소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반드시 전체를 다 읽고
신중하게 자신에게 맞는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하기 바란다.
블라디보스톡에는 한인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현지인 운영 호스텔도
적지않다. 만족도가 높은 꽤 괜찮은 호스텔도 있다. 이미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한다.
현지 호스텔 역시, 가면 후회하는 곳이 많다는 걸 명심하기 바란다.
갈만한 곳, 가면 안되는 곳에 대한 체험 후기도 종합적으로 조만간 올릴 것이다. 미니호텔이라는 곳도 있다. 우리가 아는 캡슐호텔이다. 몇군데 캡슐호텔에 대한 정보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