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께 찬양하기로 결심하고 온 민족들 가운데 찬양합니다(시편 57:6-11), 시편 61편, 2021-4-15
시편 61편해설: https://cafe.daum.net/-goodchurch/RNwm/70
새벽기도: https://cafe.daum.net/-goodchurch/ROZu/28
시편찬송: https://youtu.be/6Tr_E92m5ms
지난 주일 예배 설교 설교문: https://cafe.daum.net/-goodchurch/RMqC/48
외울말씀: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57:11) |
나는 당신께 찬양하기로 결심하고 온 민족들 가운데 감사 찬양합니다(시편 57:6-1절).
6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나를 괴롭히기 위해 사람들이 몰래 함정을 팠습니다. 사단은 나를 시험하여 넘어뜨리며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섭리 가운데 그들이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게 하십니다. 아직 하나님의 심판이 집행되지 않았지만, 너무나 확신이 큽니다. 그래서 이미 이루어 진 것처럼 말합니다.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하나님께서 어려움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신한 성도는 이제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결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노래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의지적으로 결심해야 합니다. 지식적으로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믿음을 때,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의지에 스며 듭니다.
6절에 사람들이 그물을 “준비한 것”과 7절에 내 마음이 “확정된 것”은 어원입니다. 사람들이 함정을 준비한 것을 생각하고 그것만 생각하면 계속 마음이 눌립니다. 이럴 때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마음을 확정합시다. 사단이 시험하고 공격할 때 가장 좋은 무기는 찬양입니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기도가운데 나는 나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나 자신에게 명령합니다. 축 쳐져 있지 말라. 내 영혼아 일어나라. 내 영혼을 “내 영광”이라고 합니다. 나의 가장 영광스런 것은 내 안에 있는 인간성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나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해 내 영광아 일어나라. 하프와 손으로 들고 하는 손 하프, 악기를 연주하며 찬양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고난에 참여하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 시편 61편-
시편 61편은 고난 가운데서 마음이 좌절될 때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곳에서 떨어져 있을 때 기도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 옮겨 갈 때 마음이 흔들리고 약해지기 쉽습니다.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밀려날 때 더욱 그렇습니다. 내가 한 곳에 계속 살고 있을 때라도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도 홀로 있다고 느끼면서 외로워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성소에서 멀어져서 땅끝에서 마음이 약해져 기도하는 것을 가장 완벽하게 이루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왕으로서 세상 끝까지 성도 차마 안 계시다 할 장소나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힘과 용기를 잃어버릴 대로 다 잃어버릴 수 있는 그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완전히 버림받으셔서 우리보다 더 극단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우리를 위해 다 겪으셨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지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키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우리를 통치할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가지고 계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주 예수님을 의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