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하다보면 다른 차원의 기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역시 기감이 발달하는 경우를 많이 느끼는데
여기서 氣 라는것은 운동에너지라고 표현할수도 있으며 하나의 기운으로 모든것을 움직이고 활동하는 힘이라고 보면 된다.
필자가 보는 사주라던지 생년월일시라고 보는것 그리고 관상 그리고 자미두수로 보는 학문 그리고 풍수학으로 집터를 보고
방향을 보는것 역시 크게 보면 氣 라고 할수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그 사람을 감싸고 있는 에너지가 있는데 필자는 이것을 氣感 이라고 한다.
기감은 여러형태로 그리고 여러 기운으로 얽혀있는데 아주 크게는 음기와 양기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이런 양기와 음기는 다시 냉기와 살기 그리고 음기와 탁기 그리고 사기와 신기 맑은 생기와 청기등 다양한 기운으로 변화를
하여 보여준다. )
사람도 마찬가지로 양기운이 많은 사람, 음기운이 많은 사람이 있는데 사람은 양에 속하므로 음기운이 많으면 우선 좋지를 못하다.
살아가는 운도 그리고 건강도 모두 부정적 영향을 주며 안좋은 사람이 자꾸 꼬이고 일이 틀어지며 될일도 안되고 좋은 인연도 자꾸
빗겨가거나 인연이 끊기게 된다.
예전에 필자가 만났던 道家 의 도사님이 그런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제사 필자가 느끼고 있으니 그저 마음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필자는 예전 문하생분들에게 도사님을 소개를 해주고 싶어서 몇분을 소개를 해주고 데려간적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무안하게도 세분중에 두명은 아예 눈길조차 주지를 않고 말도 하지를 않으셨다!
마지막으로 데려간 우직하고 착한 어린 학생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
자네는 양기운이 강하여 좋은데 지금 세상의 기운과는 반대로 흘러서 부딛히니 힘들것이야 !
그러나 앞으로 34세가 되면 운이 순양으로 흘러 자네와 맞게 흘러갈것이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그때를 기다려
김선생에게 공부를 꾸준히 배우게나.하고 그런 말을 하셨던 기억이 난다.
요즘 필자가 사람들을 볼때 마다 다른 기운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아! 이사람은 저거 때문에 평생 안되겠구나
하는것을 종종 느낀다.
아! 저사람은 저것때문에 모든것이 소용돌이의 삶을 살겠구나 ! 하는 그런 기운을
사주나 자미두수를 넘어서는 기운이라고 필자는 생각을 한다.
예전 도가의 도사님이 말씀하신 사주위에 天柱 라는것이 있다고 하셨는데 바로 그런 기운이라는것을 말이다.
필자는 그런 기감을 느낄때 절대로 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지를 않는다!
우선 믿을수가 없기 때문이며 이야기를 하면 필자 스스로 우스운 꼴이 되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 설명할수도 없고 왜 그렇게 보셨는지 이야기를 해주어도 당사자들은 황당해 한다!
그리고 도가의 계율중에 아주 중요한 계율이 있는데 인간사의 인연들은 그 사람들이 원하지를 않는한
관여하지를 않는다! 라는 중대 법칙이 있다. ( 필연적 이유가 있다)
나는 예전의 도사님이 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시지 않았는지 지금은 조금은 알것 같다.
말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
요즘은
일부러 보지를 않아도 자꾸 보이게 된다.
이것도 고역이라고 할수가 있으니 ....
이런일들 모두 내가 넘겨야 하는 단계라는것을 느끼게 된다.
필자가 벽지불이라는 현세의 깨달음을 얻으신 현자를 예전에 만날때
그분은 어쩔때는 황당한 소리를 필자에게 전에 한적이 많았다.
그때 필자를 유심히 보더니
자네 핸드폰 벨소리때문에 한번은 큰 곤욕을 치를걸세 쯧 쯧 ....
(그후 정말 필자는 큰 곤욕을 그후 치르게 되었다.나는 그래도 그 당시 믿지를 않았다. )
그렇게 수행을 하면서 그런 소리를 아직도 구분을 못하는가? 라고 호되게 혼난적도 있었다!
나는 위 지면을 통하여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다. !
혹시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모든것을 망칠수 있다는것을 꼭 명심하기를 바란다.
아무것도 아닌 물건과 형상 또는 행동이 모든것을 틀어지게 한다는것을 말이다.
그리고 그때는 늦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본인에게 오는 福 이 반대로 殺 로 나타나서 큰일을 겪게 된다는것을 말이다.
福 과 殺 을 구분을 못할때는 그저 기도하라.
저에게 바르게 볼수 있는 눈을 열어달라고 하늘에게 비는수 밖에 없다!
바보 철학원 김용석 드림
첫댓글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선생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말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조심스럽습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살면서 많은일들을 겪다 보니 경험이 쌓이고 관상을 공부를 하다보니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가 봅니다. 그리고 거의 틀리지 않는것을 느끼면서 지금은 득무선생님 처럼 조심스럽게 됩니다.
예전 백치 아다다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백치 아다다의 내용을 조금은 아는데 내용은 아다다라는 백치의 여인이 대감집 딸인데 말을 잘못하고 모자라다 보니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보냅니다, 대신 시집을 잘가라고 물건을 잘준비를해서 보내는데 시집와서 남편과 시어머니는 모자라다는 핑계로 구박을 하지요 그리고 가지고온 물건과 돈으로 도박을 하고 여자를 데리고 와서 아다다는 쫓겨나게 됩니다. 아다다는 도가의 기준으로 보면 복입니다, 그것도 아주큰복입니다., 대부분 복은 이렇게 복처럼 보이지를 않습니다. 모자라고 답답하고 체면에도 걸리는 그런 살처럼 보이지만 복입니다.
그런데 남편과 시어머니는 복으로 보지를 않고 살로 보는것입니다. 여기서 살은 자기네에게 마치 피해를 주고 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은 살로 봅니다. 그러나 도가의 기준으로 보면 분명 아다다는 복덩어리입니다. 그래서 결국 아다다는 불을 지르고 모두 죽게 되는것으로 저는 기억을 합니다. 만약 남편과 시어머니가 그 여인을 끔찍하게 여기고 좋아했다면 그집안은 번성했을것입니다. 저는 요즘 자꾸 백치 아다다가 생각이 납니다, 나도 혹시 아다다를 몰라보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늘 기도를 합니다. 하나도 바라는것이 없을때 대도를 이룬다는 하늘의 말씀처럼 무슨일이던 사람이던 바라지 않고 보려고 합니다.
오는 인연 막지 말고 가는 인연 잡지 마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예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들으니, 오는 복을 잘 누리는 것도 중요하고, 온 복을 화로 바꾸지 않도록 하는 것도 너무 중요하네요.
맞습니다, 저의 글의 핵심을 잘 보셨습니다.
요즘 할머니를 돌보는 일을 하는데 가끔 힘들때 내가 이것을 이 일을 더 배워야 하는 시간이구나 생각합니다~그리고 할머니의 존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힘들때가 있지만 규칙에 아리송할때도 있지만 내 존재가 인정받을때 행복하겠지요~~^^
좋은 일을 하시는군요 !
@김용석 (레이디 여왕) 그렇게 보이시겠지만 할머니 덕분이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가끔 느낌이 안좋은 사람을 만날때가 있지요 어떻게 안좋은지 설명은 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항상 조심하면서 살아야겠구나 하는 마음입니다
느낌과 관상은 다릅니다, 느낌은 어떻게 보면 본능적으로 아는것이고 관상학은 왜그런지 원리적으로 공부를 하는것이지요! 느낌은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합니다. 원리는 늘 같습니다. 이것이 큰 차이 입니다.
저도 요즘 힘들어도 참고 이해하고 그저 내탓이려니 생각을하려하는데 그러함이 너무 자주 반복되다보니 지치네요
아다다남편도 처음부터 내치진 않았을텐데말이죠 ㅠㅠㅠㅠㅠㅠ
같은 일이 반복되었을 때는 그일을 통하여 빨리 알아보라는 뜻입니다, 반복된다는것은 그것만큼 해결이 안되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