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월29일 일요일 아침 추위가 절정에 들어있는 날 마음먹고 시작한 남파랑길 아침기온 영하5도이하 일기예보 오후부터 조금 기온이 올라간다는 소식에 남파랑길33코스 시작점 고성 임포항으로 아침9시에 출발 10시40분 도착 수협앞 주차후 탐방을 위하여 마음준비 첫걸음 시작합니다 먼저 33코스 표지판 인정 남기고 걸어갑니다 추위는 조금 심한데 바람은 잔잔합니다 입가에 마스크 쓰고 바닷가 쪽으로 걸어갑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바닷물이 얼어있네요 겨울철이라 해안가에 볼 구경거리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추위에 걷는 사람 나 혼자뿐 사람도 안보입니다 정리도 안된 바닷가 오늘구경거리는 바닷가 얼었다는것 뿐입니다 조금가니 나무계단으로 솔섬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봄이면 온통 진달래 꽃으로 피어있을만큼 주위에 진달래 나무가 많이있습니다 추위는 계속 빠른걸음으로 지포마을 지나갑니다 바닷길 계속 넘 조용 이정표 우측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찻길 위험 구간으로 한참을 갑니다 부경대학교 수산 과학기술센타도 있고 차길아래로 푸른바닷가 차길은 나무잎없는 가로수 벚나무들 우측은 좌이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있고 나는 차길로 계속 동화마을 소을비포성지 입구도착합니다 옛날 돌샘친목산악회에서 여기까지 걷고 성안쪽구경도 하였던곳이라 그냥 통과 합니다 차길 좌측 산길넘어 용맘포 마을 도착 여기는 샤사량도 섬가는 여객선이 출발하는곳 입니다 산악회에서 여기 이곳에서 사량도 섬산행 출발한 곳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