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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강에 치료받아야 할 인생 (말라기 4:1~3) (2)
넷째. 속죄의 방법
어떻게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까? 한 마디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를 헬라어로 메타노에오(μετανοέω), 영어로 repentance라고 합니다. 계속 죄짓고 그대로 살아가면 육신은 죽고 영혼은 지옥 갈 것이니, 죄짓는 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이 회개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겠습니다.
1. 죄짓는 것에 대해 분하고 원통한 생각이 일어나야
내가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했을까? 어쩌자고 이런 죄를 지었을까 하고 죄짓는 것에 대해 분하고 원통한 생각이 일어나야 회개할 수 있습니다. 두려운 죄를 짓고도 그렇게 뻔뻔하고 철면피(鐵面皮)하게 낯가죽이 두꺼우니까, 교도소에 들어가면서도 전혀 뉘우치지 않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애가 3: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2. 내가 지은 죄를 고백해야
충남 공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최 씨에게 시집가서 아들 하나를 낳고 남편이 시름시름 앓더니 죽었습니다. 어린 아들을 데리고 혼자 살아갈 힘이 없어, 두 번째 김 씨 남편을 만나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남편이 또 죽었습니다. 두 아들을 혼자서는 키울 수 없다고 이번에는 이 씨 남편을 만났는데, 아들 낳고 살만한데 남편이 또 죽었습니다. 세 번째 남편 장례를 치르고 나서, 또 시집갈 자신이 없자 이제는 각성바지 세 아들을 데리고 아무렇게나 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장성한 세 아들이 결혼했는데, 하루는 손자들이 찾아 왔습니다.
“할머니! 우리 아빠 성은 이 씨인데, 큰 아빠 성은 왜 김 씨예요? 우리 아빠 성은 김 씨인데, 큰 아빠 성은 왜 최 씨예요?” 어린 손자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겠습니까? 그런데 세 아들 집을 찾아가도 아들들이 어머니를 손님 대하듯 하는 것입니다. 너무 외롭고 서러운 생각이 들자 처녀 때 믿었던 예수님이 생각났습니다. 광고를 보고 어느 기도원 집회에 몇십 년 만에 참석하려고, 신발장 앞에서 신발 넣을 곳을 찾고 있는데, 강사님이 설교하다 말고 “신발 훔쳐 갈려고 왔느냐? 지각해서 왜 남의 신발을 두리번거리고 있느냐?”라고 한마디 하자, 너무 무안해 결국, 기도원 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기왕에 기도원까지 올라왔으니 기도하고 가자고 산꼭대기로 올라가 넓은 바위에 무릎을 꿇었는데 이걸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누군가 싸놓은 똥 위에 절퍼덕 무릎을 꿇었습니다. 얼마나 냄새가 나는지, 그런데 바로 그때 “똥이 더럽느냐? 네가 살아온 과거는 똥보다 더 더러운 년이다.”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 맞습니다. 똥이 더러운 게 아니라 내가 살아온 과거는 똥보다 더 더러운 년입니다.”라는 생각이 드니 저절로 가슴을 치며 통회 자복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비몽사몽(非夢似夢) 간에 예수님이 나타나 예수님의 머리와 손에서 핏방울이 흘러 떨어지는데 예수님의 피가 떨어지는 부분마다 자기 몸이 깨끗하게 변했습니다. 확신했습니다. “내 과거는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셨다. 이제부터 예수님 잘 믿고 믿음으로 살자.”라고, 기도원에서 내려와 예배당 옆에 방을 구하고 새벽기도회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아들들이 어머니를 어머니로 모셨습니다. 어머니 따라서 교회까지 나왔습니다.
여러분! 내 수입을 하나님께 공개(公開)하는 것이 십일조요, 내 삶을 하나님께 공개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며, 내 죄를 하나님께 공개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하나님 앞에 내 죄를 공개하지 않기에, 죄가 죄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3. 다시는 죄에 넘어지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김유신(金庾信, 595~673)은 15세 때부터 화랑과 어울렸고, 술집을 즐겨 출입하다가 천관이라는 기생을 알게 됐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어머니 만명부인(萬明夫人)이 “통일의 뜻을 품은 대장부가 기생집 출입이 웬 말이냐? 나라를 위해 큰일 할 사람이 사사로운 감정이나 욕망을 이기지 못하면, 결코, 아무 일도 이루지 못하고 마느니라.”라고 타이르자 김유신은 어머니 앞에서 굳게 결심했습니다. 어느 날 벗들과 어울려 놀다 밤늦게 돌아오는 길에 김유신이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도련님! 왜 이제야 오십니까?”라는 소리에 번쩍 눈을 떠보니 천관이 있는 술집이었습니다. 그때 김유신은 급히 칼을 빼 “주인의 뜻을 모르는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라고 말의 목을 내리쳤습니다. 그리고 부여잡는 천관의 손을 매몰차게 뿌리치고, 으슥한 밤길을 홀로 터벅터벅 걸어왔습니다. 평생 단 한 번의 패배도 없는 명장이요, 전략가인 김유신은, 후에 삼국 통일의 공을 세웠습니다. 다시는 죄에 넘어지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요한복음 8:11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마태복음 5: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4. 손해를 끼친 것은 배상(賠償)해 주어야
사람의 것을 도둑질한 것은 속히 배상해야 하고, 삭개오처럼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것은 얼른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배상하기 곤란한 것은 속죄 예물로 하나님께 바치면 좋겠습니다. 손해를 끼친 것은 배상해야 회개입니다.
누가복음 19:8 “삭개오가...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5.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야
탕자(蕩子)가 아버지께로 돌아와 아버지 품에 안길 때, 자녀의 지위를 회복하고 자유인이 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습니다. 교회는 죄인이 다니는 곳이지만, 천국은 회개한 의인이 가는 곳입니다. 복음의 목표는 천국이요, 천국 가는 방법은 회개입니다.
다섯째. 속죄의 결과
1. 죄 사함, 죄없이 함을 받습니다.
흰 수건으로 앞에 놓인 마이크를 덮어버리면, 검은 마이크, 검은 마이크 대, 검은 마이크 세움대는 보이지 않고 흰 수건만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죄인인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전히 덮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를 보실 때, 내 과거의 죄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나를 덮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보시고, 죄가 없어졌다, 죄 사함을 받았다, 의인이 되었다고 인정해주십니다.
이것을 이신득의(以信得義), 또는 이신득구(以信得救), 이신칭의(以信稱義)라고 합니다. 그런데 죄 사함을 받은 후에도 계속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고 하나님께서 제재(制裁)는 가할지라도, 나를 덮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거둬 가시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속죄의 교리입니다. 믿기를 바랍니다.
바닷가에 사는 어느 자매님이 주일 날 예배 시간에 결석하자, 담임 목사님이 바로 심방 갔습니다. 대문 앞에서 목사님을 만난 아주머니가 뜻밖에 “목사님! 나는 교회 다닐만한 깨끗한 여자가 못됩니다. 내가 사는 것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뭐하러 오셨어요? 그냥 돌아가세요.”라고 했습니다. 알아차린 목사님이 “그럼, 앞 바닷가에서 이야기나 좀 나눌까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앞에 있는 모래로 모래성을 쌓았습니다. 모래성을 쌓다 보니 밀물이 밀려오자, 얼른 바닷가 언덕 위로 올라왔습니다.
밀물이 빠져나간 후에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자매님! 우리가 쌓은 모래성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파도에 휩쓸려 내려간 모래성을 어디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못 찾습니다.” “자매님! 나는 자매님이 혼자 살아가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매님이 주일 날 교회에 나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부딪히기만 하면, 자매님의 허물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흔적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안심하고 다음 주일날 교회에 나오십시오.” 자매님은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그다음 주일부터 다시 교회에 나왔습니다.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이사야 38:17 “...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미가서 7: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히브리서 10: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요한일서 1:7 “...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2. 상처를 치료받고 유쾌하게 살아갑니다.
바벨론의 2차 침략 때 포로로 끌려가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서 소명 받은 선지자는 에스겔(Ezekiel)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이렇게 회복시키겠다고 소망과 위로, 용기를 선포했습니다. 성전에서 생수가 솟아나자 성전 양쪽 언덕에 있는 나무에서 생명 열매가 맺혔습니다.
이 생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갈 때 죽은 물이 살아났습니다. 생수가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과 물고기가 번성하며 다시 살아났습니다. 생수의 강에 자라난 나무는 잘 자라나서, 잎사귀도 시들지 않았고, 열매도 끊이지 않았으며, 잎사귀는 약재(藥材)로 유용하게 쓰였습니다(겔 47:6~12).
그렇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생수의 강에서 치료해주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육체의 온갖 상처를 치료해주시고, 마음의 모든 상처를 치료해주시며, 영혼의 깊은 상처까지 온전히 치료해주셔서 이 패역한 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가게 하십니다.
말라기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사도행전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3. 성령을 선물로 받고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게 하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 거룩한 영, 진리의 영, 보혜사(保惠師)입니다. 성령은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고, 죄인의 마음을 감화 감동하게 하며, 회개하게 하십니다. 성령은 기도하여 응답받게 하시고, 잘되게 하시며,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이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성령은 회개하고 성령의 은사를 환영하며 구하고 부르짖는 자에게,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르게 섬기게 하는 지혜의 은사, 지식의 은사, 영 분별의 은사를 주십니다. 세상으로 이끌리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정을 느끼고 하나님께 이끌리게 하는 방언의 은사, 예언의 은사, 방언 통역의 은사를 주십니다. 평생 변덕 부리지 않고 일편단심 한결같이 하나님 섬기게 하는 믿음의 은사, 신유의 은사, 능력의 은사를 주십니다. 그리하여 균형 잡히고 인격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오늘 밤 그 은혜, 그 은사를 체험하도록 나에게 회개의 영(靈)을 부어 주옵소서. 회개가 깊으면 치료의 은혜도 깊습니다. 이제 하나님 안에 깊이 들어와 살게 하옵소서. 치료받고 세상이 감당치 못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도행전 3:1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고린도전서 12:4~7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38:16 “주여 사람이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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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시들은 꽃은 또 피지만 한번 꺽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 없는 것이 제일가는 이익이요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제일 가는 부자입니다.
오늘도 몸도 마음도 따뜻한 기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잠 14:11).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