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르블랑 카페 & 애월 어음리 억새군락지
제주도에서 유럽 느낌 물씬 풍기는 산방산 카페 마노르불랑, 제주도 산방산 근처 덕수리에 있는 카페 마노르블랑이다. 좁은 비탈길을 구불구불 돌아 언덕길을 올라가면 마치 유럽 어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 마노르블랑 있다. 커다란 궁궐 같은 외관의 마모르불랑은 넓은 정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탁트인 전망에 산방산과 형제섬, 송악산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사시사철 예쁜 꽃들로 가득한 마노르블랑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명세를 타면서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마라도와 사계리 용머리해안 풍경구를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는 마노르블랑 카페에 들렀다. 차량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시골 한적한 곳에 자리한 카페지만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 안내를 할 만큼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이곳은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예쁘게 가꾸어 놓은 정원도 둘러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젊은이들이 놀기에는 최적의 장소인듯 싶다.
커피를 마시고 나오면서 최근 제주도 억새 군락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애월 어음리 억새 군락지에도 들러 오후 햇살에 은빛으로 반짝이는 억새물결을 바라보면서 제주도 올레길 투어와 제주 여행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진 멋진 곳이다.
■애월 어음리 억새군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