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영동고속도로 공사 일시 중단
7월22~8월15일까지 전차로 통행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동고속도로에서 공사가 일시 중단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는 22일부터 8월15일까지 영동(여주~강릉분기점)과 중부(호법~하남분기점)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 전 차로 통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추석 연휴기간인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도 공사를 중단, 교통 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동·중부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는 노후화된 고속도로 시설물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이고 2018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새 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이 이뤄지면서 올해 말까지로 계획된 공사 기간 중 교통차단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주말에는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토요일, 인천 방향은 일요일에 편도 2개 차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장기간 통행차단이 필요한 포장, 가드레일 등의 주요 공사는 공정계획을 조정해 가능한 10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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