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29 월 (108일째)(해파랑3일째)
날씨:맑음 기온: -2~8도
이전거리:67km
운동거리:40,5km
누계:107,5km
5코스는 평탄하고 쉬운 코스였다면 6코스는 공원과 산길이 전부라 하겠다.
산길 오르내림이 심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만만하지 않으니 말이다.
5코스 마무리 전에 들린 식당서 내얘기를 들은
여쥔장님이 식비도 받지 않고 계란 삶아주고.
두부도 담아 주시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06:11분 5코스 출발!
근처 편의점서 도시락을 먹으려 했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회야강을 따라 걷는데 여기까지는 련턴을 켜고 왔고
보이는 가로등부터는 렌턴없이 걷는다.
회야강을 따라오르며
오리들도 분주히 물가를 오가며 바쁜 하루를 시작하는 듯 .
장터순대국집!
사람 산다는게 이런가하는 고마움과 인정이 있는 식당이다.
11:13분 5코스는 울주경찰서 청량파출소 옆이다.
12:05 함월산.
경관은 잇는데 공기질이 좋지 않아 사진도 없다
울산 남부순환도로 선암터널 방향
선암호수공원을 일부 돌고
길은 산으로 이어짐.
남구청이 있는 울산시.
남암지맥 표시기!
준희 저분들의 발길이 미치지 못한 산이 없는 듯
육교에서 보이는 7번 국도 표지판!
동해를 따라 잇는 도로
전망대서 바라 본 울산시이고
지명에 대한 설명 안내판
16:07분 태화강 전망대 근처서 6코스 마무리하고
7코스로 이어간다.
태화강을 따라걸으며
국가정원교. 다리 하단보가 인도로 비가와도 맞지 않을 듯 하네요
거너 온 인도교 삼호교인데 이런 역사가 있는 다리였네.
삼호교 이력이 적혀 있음
삼호교를 유턴해 내려오면 지나는 대나무 숲길
진행하며 돌이보니 서산이 물들어 있고
빌딩 앞 태화루 글구 태화교
저 다리를 지나 오늘 여정 종료ㆍ
조금 일찍 운행 종로 할까해도 오늘도 숙박지 찾아
여기까지 왔다.
첫댓글 이구간은 도시냄새가 물씬풍깁니다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