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도 훌륭한 이름으로 지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법원에 개명신청 서류를 접수시킨 지난주 월요일부터 한자이름 쓰기와 부르기, 녹음하여 듣기를 열심히 실천중입니다. 좋은 기운을 빨리 받고싶어 이름에 우선순위를 두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다름아니라 대학노트 세장씩 매일 한자이름을 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어느정도로 써야하는지 정확하게 감이 잘 오지않아 문의드립니다. 아래는 현재 제가 하고있는 한자 이름쓰기 상황인데 이정도면 충분한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A4용지에 한장 양쪽에 이름을 빽빽히쓰니 200번이 됩니다. 그렇게 두장을 쓰고(400번), 줄이있는 대학노트에 맞게 작게쓰니 한장 양쪽에 500번 이름을 써서 하루에 한자이름을 도합 900회 정도 쓰고 있습니다 ]
첫댓글 상향평준화님, 안녕하세요~!
새 이름 소리내어 부르기와 한자이름 쓰기를
열심히 하고 계시다니 새 이름에 맞춰 자신을 변화시켜 가려는
의지가 대단하시군요. 너무나 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로선으로 칸이 쳐진 대학노트에
그렇게 빽빽하게 쓰게되면 빨리 지쳐서 지속성이
저하될 염려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노트를 아끼지 마시고 글씨를 좀 크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동안은 천천히 큼직큼직하게 쓰세요.
그런 다음에 차츰 글씨 크기를 줄여나가도록 하세요.
매일 300회에서 500회 정도 꾸준히 써야 합니다.
새 이름을 열심히 부르고, 쓰는 상상만해도 흐뭇합니다.
나날이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일기로 남겨보세요~!
좋은 말씀과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이 의지 그대로 유지하는것이 중요하겠네요. 첫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실천해야겠습니다. 좋은 기운이나 좋은 소식이 오는대로 일기로 적어봐야겠네요 ^^
저는 손이 느려서 인지 한시간정도 걸려요
그래두 말이 씨가 된다는 선생님 말씀 굳게 믿고
계속 쓰고 있어요
믿는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마음가짐을 꾸준히 부여잡고, 지속적으로 습관화 하는것이 쉽지않습니다. 띄엄 띄엄 이름 쓰는것을 빼먹는 날도 부지기수^^;; 12월 1일 들어서 다시열심히 펜과 노트를 들고 하루 300번 이름쓰기 실천중입니다! 잘때는 녹음한 음성을 틀어놓구 자려고 다시 어제부터 시작중이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