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의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극락조화'
꽃말은 '신비'
Bird-of-paradise flower.
가장 아름다운 신비의 새 '극락조'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꽃도 특이하고 오래가지만 잎도 곧고 길어 숲에서 피어나는 새같다.
꽃(화포)이 독특하고 커 꽃꽂이 주연급 소재로 사랑받는다. 열대나 아열대가 고향이지만 추위에도 꽤 견뎌 실내분화로도 좋다. 3년생 정도의 포기를 나눠주면 이듬해 꽃을 피운다. 햇볕을 좋아한다.
파초과, 남아프리카가 고향, 미국 서남부 샌티아고 시내에는 가로수로 식재되었다고 한다.
신비, 꽃은 결국 자기후대를 만들려는 일념으로 피지만 그 모습은 천차만별이다. 꽃이고 사람이고 튀어야 사나보다.
첫댓글 그런데로 꽃말처럼 느껴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