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상론(계수)- 71

[약산 홍승주]

◎ 天干(천간)과의 관계. 

   ● 癸(계) + 戊, 己(무,기)

     * 戊己土(무기토)가 있는 癸水日柱(계수일주)에 庚辛金(경신금)도 같이 있으면

       구름(庚辛金,경신금)도 같이 있으면 구름(庚辛金,경신금)을 만드는 원천이

       戊己土(무기토)가 되므로 殺人相生格(살인상생격)이 되어 癸水(계수)가 왕성하여져 좋다.

     * 戊土(무토)는 높은 산의 의미를 가지므로 높은 산에 내리는 비가 되어

       허망하며 외롭고 고독하며 인덕이 없다.

       甲木(갑목)이 透干(투간)하면 고독하나 乙木(을목)을 보면 野地(야지)에 비 내리는 가운데

       핀 꽃이므로 외롭고 과부나 첩의 팔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

     * 庚辛金(경신금)이 없는데 戊己土(무기토)가 있는 경우, 戊己土(무기토)는 열기를 품은 바람으로 여긴다.

       따라서 癸水(계수)가 뿌리가 없어 허약한 경우 戊己土(무기토)를 보면 熱氣(열기)를 가진 바람에 흩어져 사라지게 된다.

    $ 戊己土(무기토)를 바람으로 여김은 주역에서 辰巳方(진사방)을 風方(풍방)이라 칭함과 통한다.

    ※ 戊土(무토)와 壬水(임수)가 같이 있을 때 壬水(임수)는 산 속에 갇힌 물이 된다.

 ● 癸(계) + 戊(무).

    * 戊土(무토)가 癸水(계수)와 같이 있고 庚辛金(경신금)이 있다면 높은 산에 내리는 비로 여기며,

      여름에는 火氣(화기)가 왕성하므로 合(합)이 형성되어 외롭고 淸高(청고)하다.

    * 戊土(무토)와 癸水(계수)가 나란히 있는데 庚辛金(경신금)이 없으면 戊癸合火(무계합화)가 된다.

      이때 癸水(계수)는 甲木(갑목)을 키우는 임무를 망각하고 合(합)만 貪(탐)하게 되어 無用之物(무용지물)이 된다.

    * 이때 戊土(무토)는 카바이트와 같은 화학적 성분을 가진 분말을 의미한다.

       즉 카바이트에 물을 가하면 가스가 발생이 되고 이때 발생된 가스는 불을 붙이면 잘 타오른다.

    * 戊土(무토)와 癸水(계수)가 같이 있으면서 겨울에 태어나면 겨울 높은 산에 비, 눈이 내리는 格(격)이니

      외롭고 고독하며 평생되는 일이 없고 쓸모 없는 인물이 되기가 쉽다.

   ● 癸(계) + 己(기).

     * 논이나 낮은 땅에 내리는 비가 되어 有用(유용)하나 구조에 따라 다르다.

     * 논에 비가 적당히 내리는 구조이며 매우 좋다. 人德(인덕)이 있다.

     * 甲木(갑목)이 己土(기토)옆에 透干(투간)하면 甲己合土(갑기합토)가 되어 甲木(갑목)이 썩어 흙이 되는 格(격)이니

       癸水(계수)가 공들여 키운 나무가 흙이 되어 버리므로 노력은 하나 德(덕)이 없다.

       더욱이 己土(기토)는 丙火(병화)가 있어야 濕氣(습기)를 말리어 나무를 키울 戊土(무토)로 변화되어 쓸모가 있는데

       癸水日柱(계수일주)는 丙火(병화)를 가리어 無用之物(무용지물)로 만드므로 癸水(계수)는 己土(기토)를 보면

       공은 들이나 소득이 없는 格(격)이니 大局(대국)이 없다.

     * 癸水日柱(계수일주)가 己土(기토)를 보면 좋아함은 서로 돕기 때문이나 己土日柱(기토일주)가 癸水(계수)를 보면 싫어한다.

       물론 여름철에 調候(조후)에는 相生(상생)의 이치도 있다.

   ● 癸(계) + 庚, 辛(경, 신).

     * 庚辛金(경신금)은 구름이 되어 癸水(계수)의 水源(수원)으로 작용을 한다.

     * 戊己土(무기토)가 透干(투간)한다면 殺人相生(살인상생)이 되어 癸水(계수)가 왕성하여진다.

       하지만 잘못 구성이 되면 戊己土(무기토)가 구름을 옮기는 바람으로 작용하여

       비바람 치는 格(격)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 癸(계) + 庚(경).

      * 癸水(계수)가 여름에 庚金(경금)은 따뜻한 비를 만드는 水源(수원)이 되어 草木(초목)을 기르는데는 좋다.

        그러나 겨울에는 癸水(계수)가 눈보라로 바뀌니 凶(흉)할수 밖에 없고 草木(초목)을 얼려 죽이니 나쁘다.

     $ 辛金(신금)은 冷(냉)하고 찬비를 만드는 구름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여름철의 調候(조후)가 필요할 때는 辛金(신금)이 癸水(계수)의 원천이 됨이 庚金(경금)보다 더욱 좋다.

     O   癸  庚   丁

     O    O   O   O

       * 癸水(계수)옆에 庚金(경금)이 透干(투간) 되어 溫氣(온기)를 가진 비가 되었다.

         비록 여름에 庚金(경금)이 많아 비가 많이 내린다하여도 溫氣(온기)를 띄고 있으므로 피해가 작다.

         만일 辛金(신금)이 많이 透干(투간)되면 여름이어도 차가운 기운이 많아져서 우박, 서리가 되어 피해가 많다.

    ● 癸(계) + 辛(신).

       * 癸水(계수)의 임무는 草木(초목)을 키우는 것인데 辛金(신금)이 透出(투출)하면 丙辛合(병신합)이 되어

         草木(초목)을 키우는데 필요한 丙火(병화)의 작용을 못하게 하여 허망하게된다.

         따라서 辛金(신금)은 地支(지지)에 暗藏(암장)되어 있어야 하고 더욱이 丑土(축토)와 辰土(진토)가

         地支(지지)에 있으면 丑中辛金(축중신금)이 있어 癸水(계수)의 원천이 되고 辰(진)과 丑(축)에

         癸水(계수)가 暗藏(암장)되어 있어 草木(초목)을 키우기에 적합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좋다.

         또 배우자 福(복)이 있고 평생을 안락하다.

       * 癸水(계수)는 草木(초목)을 키우는 水氣(수기)가 本性(본성)이어서 丙火(병화)가 透出(투출)하고

         甲木(갑목)이 透出(투출)하여 甲木(갑목)을 잘 키울 수 있게되면 癸水(계수)의 원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게 되어 貴格(귀격)이 되나 辛金(신금)이 나타나면 비록 辛金(신금)이 癸水(계수)를

         相生(상생)하여 癸水(계수)를 왕성하게 할지라도 丙火(병화)를 合(합)하여 무능케 하는 결과가 되므로

         오히려 癸水(계수)의 본래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장애가 된다.

       * 癸水(계수)가 辛金(신금)을 보면 辛金(신금)은 冷(냉)하고 찬비를 만드는 水源(수원)으로 작용을 하므로

         여름철에 調候用(조후용)으로 吉(길)하나 너무 辛金(신금)이 많으면 여름철에 우박, 서리가 내리는 格(격)이 된다.

       O   癸   辛   辛

       O   O    O    O 

        * 겨울생이면 아주 추운 형상이 되어 눈보라가 날리는 경우가 되어 성격이 냉정하다.

          여름생 경우라도 우박, 서리가 내리는 格(격)이다. 성격은 역시 냉혹하다. 

          따라서 직업으로 경찰, 수사기관, 보안관 등의 냉정한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팔자를 가진 삶이 권력을 가지면 독하다는 말을 듣게 되나 일 처리는 정확할 수가 있다.

      戊   癸   辛   辛

      O    O    O    O

        * 癸水(계수)가 辛金(신금)2개가 透出(투출)하여 냉혹하나 시간에 戊土(무토)가 있어

          寒氣(한기)를 제하게 되어 말년에 改過遷善(개과천선) 하는 格(격)이다. [戊癸合火(무계합화)의 작용]

       $ 辛金(신금)은 陰(음)이고  冷金(냉금)이다.

          따라서 비록 분량은 적지만 水陰(수음)의 완전한 원천이다.

       $ 庚金(경금)은 陽(양)이고 陽(양)이므로 溫氣(온기)를 함유하며,

          水陰(수음)의 源泉(원천)으로는 辛金(신금)보다 弱(약)하다. 

        * 丙火(병화)옆에 庚金(경금)이 透干(투간)하면 庚金(경금)은 양성 구름이므로

          丙火(병화)를 완전히 가리지는 않으나 辛金(신금)이 透干(투간)하면

          丙辛合水(병신합수)가 되어 완전히 태양을 가려버린다.

        * 癸水(계수)는 甲乙木(갑목을)을 키우는 임무이기 때문에 甲乙木(갑을목)을 키우려면

          丙火(병화)가 透出(투출)하여야 하고 地支(지지)에 濕氣(습기)가 충분하여야 하므로

          水源(수원)인 辛金(신금)이 暗藏(암장)하거나 濕土(습토)인 丑土(축토)와 辰土(진토)가 있으면 富貴(부귀)한다.

       O   癸   庚   辛

       O   O    O    O

        * 癸水(계수)가 뿌리가 없어 조상의 뿌리가 허약하여 (원래 뿌리는 조상, 부모의 속성을 갖는다.)

          조상, 父母德(부모덕)이 없어 自手成家(자수성가)해야 되며 庚辛金(경신금, 구름)이 있어

          癸水(계수)의 水源(수원)이 되니 自手成家(자수성가)를 할 것이다.

          天干(천간)에 庚辛金(경신금)이 透出(투출)하여 丙火(병화)가 오면 辛金(신금)과 合(합)이 되어

          丙火(병화)의 작용을 무력하게 하고 甲木(갑목)이 오면 庚辛金(경신금)의 剋制(극제)를 받아

          甲木(갑목)이 자랄 수 없는 상황이 되니 印綏(인수)인 庚辛金(경신금)이 傷官(상관) 甲木(갑목)을 

          억제하고 辛金(신금)이 財星(재성)인 丙火(병화)를 合(합)하여 無力(무력)하게하니 처자궁이 凶(흉)하다.

    ● 癸(계) + 壬(임).

        * 庚辛金(경신금)이 없는 경우에는 濕氣(습기)나 이슬 또는 고여있는 물로 보기도 한다.

        * 庚辛金(경신금)이 없는 경우의 癸水(계수)는 하늘에 구름이 없는 경우의 癸水(계수)이므로 땅위의 물이 된다.

          따라서 庚辛金(경신금)이 없고 壬水(임수)가 있다면 고여있는 물이 된다.

          반대로 庚辛金(경신금)이 透干(투간)되어 있고 壬癸水(임계수)가 모두 있다면

          호수에 많은 비가 내리는 格(격)이 된다.

        * 비 내리는 땅에 홍수가 난 格(격)이다.

          地支(지지)에 申金(신금, 수의 장생지)이 있다면 대홍수이다.

          이때  土(토)가 나타나 水氣(수기)를 억제하는 堤防(제방)을 쌓음이 좋다.

        * 壬癸水(임계수)가 같이 있으면 壬水(임수)는 가라앉은 물이고

          癸水(계수)는 壬水(임수)위에 떠있는 물로 여긴다.    

      甲   癸   壬    O

      寅   巳   O     O

        * 庚辛(경신)이 없는 癸水(계수)이어서 땅위의 물이며

          더욱이 壬水(임수)와 더불어 있어 땅위에 고여 있는 물이다.

        * 甲木(갑목)을 보면 癸水(계수)는 나무의 뿌리가 항상 촉촉히 젖어 있으므로 

          마르지 않는 濕氣(습기)가 되어 甲木(갑목)을 반긴다.

     ● 癸(계) + 癸(계).

       * 庚辛金(경신금)이 있다면 계속적으로 비가 내림을 의미한다. 더욱이 빗방울이 굵다.

         천지에 많은 비가 내려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형상이므로 暴徒(폭도)의 성질을 지닌다.

         (계절에 참조하여 판단한다.)

       * 만일 戊土(무토)가 透干(투간)되어도 戊土(무토)가 약하면 戊土(무토)는 바람으로 작용이 되어

         비바람이 부는 형상이 되며 戊土(무토)가 왕성하다면 戊土(무토)가 水(수)를 剋制(극제)하여

         비가 그치는 형상이다.

       * 만일 戊土(무토)가 透干(투간)하였으되 약할 경우에 癸水(계수) 옆에 透干(투간)하면

          戊土(무토)와 癸水(계수)가 合(합)하게 된다.

          물이 복합(壬癸,임계)되면 가정생활에도 복합적인 자가 많다.

[사라38]

감사합니다

[약산 홍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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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38]

훤하게 볼수 있으면
더 삼가 조심하며
살아왔을텐대....
교회에선 지옥 간다고 절대 가지도 말라고 가르치니

울아빠도 한의원과 함께 명리하셔서 동네분들께
존경 받으며 사셨고.
관상보는법 책이며
고대소설 어릴적 읽어 주신 책 몇권 큰오빠가 왕서방 잘 간직하라고 주셨는데
한자가 많아서 울랑이
자기 공부 하느라 패스
잘 갖고 있어요
얼굴 다 그려서 관상 보는법 책으로 역어주셨는데....

병든사람요
주문외워 낫게 하는법등등
여러권 잘 갖고 있기만 합니다.

경읽기라고 하는 속담처럼 경 읽으면 병낫는것 봤어요
어릴적에..

[약산 홍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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