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아버님 환갑날 아침..
그전날 친척분들이 다 오셔서 밤늦게까지 노래부르고 잔치분위기였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어머님과 음식준비부터 해놓고,
본격적으로 상차림에 들어갔어요~
방문 잠궈놓고 신랑이랑 둘이서 현수막부터 걸고, 차례로 장식하고 마지막으로 과일과 떡 올리고..
준비하는 내내 설레이고 기뻤답니다.
짜짠~
개봉을 하고 아버님어머님 두분 모시고 화기애애한 가족환갑파뤼 ~
고모님들과 주위 친척분들의 칭찬에 어깨가 들썩들썩~^^
시부모님께서는 연신 저에게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하셨어요~
모두 효다움 덕분이예요~
다음번 시어머님, 친청부모님 환갑때, 칠순때도 이용할께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후기 감사드립니다^^
소담한 첫 후기이신데 포인트에 맞게 잘 차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네요
의미있는 생신날에 댁에서 직접 준비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즐겁게 잘 끝내신것같아 저도 보람되고 기쁩니다^^
사진의 부모님의 밝으신 얼굴을 뵈니 그날의 행복함이 그대로 전해져오네요
그날의 좋은느낌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라며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