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3일 일요정모 스케치

[어처구니_김동연]

일시 : 2022년 2월 13일 07:00

참석자(가나다순, 존칭 생략) : 15명

       : 김금석, 김대성, 김동연. 김만태, 김미향

         김인수, 김창융, 신정례, 안병수, 양재남

         위성환, 이성규, 이인정, 임실근, 임실근님 사위

장소 : 은여울 공원

집합시간인 07:00보다 10여분 일찍 도착했다.

임실근 형님과 사위분께서 먼저 나와 계셨다.

곧이어 김만태 훈련부장님이 도착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슬슬 워밍업을 한다.

그리고 김인수회장님의 마송팀, 김금석 부회장님, 김미향 총무님 차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온다.

오늘은 김연화 부회장님께서 일이 있어셔서 참석을 못하신 관계로 따뜻한 차가 없었다.

나중에 식당에서 뒷풀이 하실 때 어느분(임실근 형님 이신듯)께서 김연화 부회장님께서 아침에 주시는

차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따뜻한 차가 한잔 들어가면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고 몸이 풀리는 듯하다."고

훈련을 막 시작하려는데 김미향 총무님의 제안으로

김만태 훈련부장님이 발목돌리기부터 깍지끼고 하늘보기까지 스트레칭을 간략하게 이끌어 주신다.

스트레칭을 하고 뛰어서 인지 몸이 훨씬 풀린 것 같아 좋았습니다.

만태 훈련부장님, 다음에도 부~~탁해요. ^^

스트레칭이 끝나고 회장님께서 식사인원을 파악하신다.

오늘이 김금석 부회장님의 생일이라 마송에서 미역국을 준비해셨다고 한다.

훈련부장님께서 오늘의 훈련에 대해 간략히 안내합니다.

기념촬영을 하고 곧바로 출발선으로 이동합니다.

기념촬영을 할때 재남이가 자리를 정돈하며 여성회원님들을 중앙으로 배치하며 한바탕 웃습니다.

출발선으로 이동해서 걷기팀, 달리기팀이 거의 같이 출발합니다.

달리기 팀이 앞서나가고
걷기 팀이 이어서 걷고 있습니다.

멀리 인천에서 온 양재님이 친구가 역시 제일 먼저 반환점을 돌아오고 있습니다.

글그리고 김만태 훈련부장이 반환점을 돌아 오고 있고 임실근 형님의 사위분께서 반환점을 향해 뛰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장님이 반환점을 돌아 오고

임실근 형님의 사위분과 함께 반환점을 돌아섭니다.

이렇게 반환점을 돌아서 출발지점인 은여울공원 주차장으로 돌아옵니다.

겨울철 체온관리 때문에 앞서들어온 회원님들게서는 환복을 하고
이미 귀가하신분도 계시고, 식사장소로 이동하신분도 계시고
화장실로 가 환복을 한 후 식사장소인 마송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는 속담처럼 오늘이 마송 장날이다.

주차하기가 곤란하여 회장님네 카센터 주변에 주차하고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반가운 얼굴이 있습니다.

일하다 삐끗하여 한달가까이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김근수씨!

오늘 김금석 부회장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케익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미역국도 맛나고

재남이 친구가 가져온 귤(천리향 인가? 하여튼 큰 귤과 작은 귤)도 맛나고

제육뽁음도 좋았습니다.

회장님게서

월에 1회씩 생일맞은 회원님들의 생일축하자리를 마련하신고 하신다.

아~~!
그리고 축하할 일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김미향 총무님이 오늘 첫 10km완주하셨습니다.

병수형님게서 기록을 측정해주셨고, 아마도 옆에서 함께 뛰어주셨나 봅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