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무 파고다 : 순수한 불교도의 수도 생활을 대표하는 것으로 베트남에서 중요한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이다.
파고다(복연탑) : 베트남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8각 7층탑으로 높이 21m
불탑으로 1844년 응우옌 왕조 티에우치 황제의 할머니 팔순 기리며 지었다.
명칭은 자인탑이었고 각 층마다 불상을 모셨는데 전쟁 중 도난 당하고
지금은 새 불상을 모시고 있다.
복연탑 양옆에 종각과 비각이 있는데
종각 : 1710년 응우옌 폭주가 주조한 것으로 대홍종이라 불렸으며 베트남
국보 중 하나이며, 무게는 2톤으로 십리 밖에서도 종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고 한다.
비각 : 1715년 지은 것으로 거북석상 위에 2.5m 높이의 비석을 세웠으며
비석엔 티엔무 사원이 베트남 불교 선양에 공헌한 내용을 기록
하였으며, 비각의 거북이 머리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한다.
티엔무(천모사 현판에는 영모사) : 응우옌 왕조 4대 뜨득 황제가 지식이
생기지 않아서 천자를 영자로 바꿨디고 하다.
1600년대부터 종교의 중심이 되었지만 1844년인 19세기에
들어서야 티에우 트리왕에 이해 티엔무 파고다가 건축된었다.
건축 당시에는 각 층마다 금동불상을 안치해 놓았는데 지금은 도난
당했으며 파고다의 뒤편에는 수도승과 수녀들을 위한 건물이 있다.
전쟁 중에 이곳은 불교도들의 항거 중심지였으며 사이공에서
희생되었던 반체제 수도승 쿠아 둑의 본거지가 되기도 했다.
틱꽝득 스님의 소신공양 전시관 : 사원 뒤로 가면 스님이 소신공양을 하러 갈때 탄
자동차와 스님의 타다 만 심장의 사진과 소신공양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1963년 6월 11일 남베트남 대통령 응오딘지엠 친프파 반민족 인사로
불교를 대대적으로 탄압을 하자 틱꽝득 스님은 하늘색 자동차를 타고
후에에서 호치민(사이공)까지 내려가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름을 온
몸에 뿌리고 가부좌를 튼 채 분신을 하면서 내 몸이 앞으로 넘어지면
베트남에 미래가 없고 뒤로 넘어지면 했다고 밝은 미래가 있다라고
말하고 분신을 하였는데 화염 속에서도 정좌 자세를 유지하다가
앞으로 넘어질 듯 하다가 뒤로 넘어졌다는 일화가 있으며 이 사건으로
전세계가 충격을 받았으며 스님의 유해를 8시간이나 화장 했음에고 심장은
타지 않고 남아서 또 한번 충격을 줬다고 한다.
현재 심장은 호찌민에 보관 중이라고 한다.
티엔무 사원 소개 : 1601년 최초의 광남국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당시의 투안호아
(후에)의 호족이었더 응우옌 호앙이 세웠다.
응우옌 가문은 당시 하노이를 통치하던 후 레 왕조의 관리였지만 사실상
베트남 중부의 독립적인 통치자나 마찬가지였다.
응우옌 호앙은 베트남 남부지방을 장악해 지방정권인 꽝남국의 시조이며,
응우옌 왕조(1802~ 1945)의 초대 자롱황제의 조상이다.
황실연대기 의하면 호앙은 인근지역을 여행하다가 빨간색과 파란색 옷을
입고 그곳에 앉아서 빰을 문지르고 있는 천모로 알려진 노파로 부터
그곳의 전설을 들었다. 그녀가 예언하기를 한 영주가 와서 그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언덕에 탑을 세울 것이라 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이 소식을 듣고 호앙은 이곳에 절을 기으라고 명령하였고 그 절이 천모사
라 한다.
뜨둑황제 왕릉 : 소나무 숲 안에 있는 왕릉은 돌벽으로 둘러 사여 있으며 구엔
왕조의 유적 중에서 잘 보존된 것 중 하나이다.
50개의 건축물오 구성되어 있으며 225헷타르에 펼쳐져 있어 무덤보다는
대규모 공동묘지라는 말이 더욱 잘 어울린다.
호수 주변 부속건물들은 나무 목재 기둥으로 만들어져 단아한 중국
건물양식을 표현하고 있다.
카이 딘 왕릉 : 가장 유명한 왕릉 중 하나인 카이 딘 왕릉은 만다린, 말, 실물 크기의
코끼리 등 다양한 조작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왕릉은 11년에 걸쳐 건축되었고 건물의 규모나 웅장함이 그
건축기간에 걸 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왕릉의 건축물들은 고딕 양식과, 불교의 영향을 받은 인동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바닦에서 천장까지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진 꽃병이나,
도자기류의 깨진 조작을 이용한 모자이크 방법으로 장식되어 있다.
건물 내부에 카이 딘 왕의 동상이 있는데 동상 바로 밑에 무덤이
있다고 한다.
하이반 고개 : 구름 낀 대양의 고갯 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대관령
고개와 같은 곳이다.
과거 투안 호아와 쿠앙남의 경계지역이며 베트남 전쟁의 상헌이 아직도
남아 있다.
손짜반도 링엄사 : 사원 안에 65m의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으며 사원내에서 다낭 해변을
파노라마로 관망할 수 있는 곳이다.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보트피플로 세계 곳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성금을 모아 약사여래불을 만들었다고 하며 당시 희생한 수많은 사람들의
추모하며, 현재 다낭 앞 바다에서 해상 사고는 없다고 한다.
한강 유람선 투어 : 비행기 탑승 시간이 01:25분이라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저녁 식사를 하고 야간 한강 유람선 투어를 한다.
전신 마사지(2시간) 후 공항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