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정책/공공 ]
1. 국방부가 차기 대통령 선거후보 등 정치적 목적을 가진 인사에 대한 예하부대 방문을 불허한다고함
- 군의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과 현 국가안보 불안상황에서의 병사 피로누적 등이 이유로, 군이 대선후보 등의 방문을 금지한 것은 전례가 없다고함
2. 정부가 재외동포에 대한 비자체계를 개편하고 취업 허용 업종 조정을 통해 국내 비숙련 근로자 일자리 보호에 나선다고함
- 최근 재외동포(F-4) 비자로 입국한 중국동포가 크게 늘어나면서 취업이 금지된 건설업이나 서비스업 등에서 국내 근로자의 일자리를 침해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임
3. 탄핵 국면의 끝이 가까워 오면서 여야 모두 차기 정부의 미래부에 대해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해, 2013년 박근혜 정부와 함께 시작한 미래창조과학부가 요즘 뒤숭숭하다고함
4. 새학기부터 이틀 이상 무단결석하는 학생은 학교의 가정 방문이 의무화되고 석면 등 발암물질 사용 기준이 강화된다고함
5.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보호자의 요청과 의사 진단만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강제입원 요건이 강화된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5월부터 시행된다고함
6. 국토지리정보원은 온라인을 통해 항공사진, 구지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부양 자녀나 배우자 없이 연간 총소득이 1천300만원 미만이어서 근로장려금을 받으면서 생활하는 나 홀로 가구가 42만 가구로 1년 만에 두 배가 됐다고함
2. 지난 2009년 3차 협상 이후 중단됐던 한국과 걸프협력회의(GCC)의 자유무역협정이 다시 추진된다고함
- GCC는 페르시아만 인근의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 등 6개 산유국들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지역 협력기구임
3.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25억달러(한화 2조827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승인을 얻어, 베트남 박닌 공장의 OLED 생산 능력을 대폭 끌어올린다고함
4. LG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G6를 선보였다고함
- G6는 위아래로 길어진 18대9 비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스마트폰 크기는 유지하면서 화면만 넓혔다고함
5.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밥캣 지분을 담보로 6000억원 대출에 나선다고함
- 중국발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규모 자금조달까지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그룹 전체 유동성에도 숨통이 트이게됨
6. 농심이 3조원 규모 가정간편식 시장에 쿡탐이라는 브랜드로 CJ제일제당 , 신세계 등과 경쟁에 나선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후불 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의 발급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고 오프라인 금융상품의 가입 절차도 간소화된다고함
2. 금융당국이 아무런 자격요건 없이 신고만 하면 가능했던 유사투자자문업에 신고 결격요건을 신설하고 최고 1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한다고함
3. 시중은행들이 사드 리스크에 노출된 롯데의 중국 현지법인에 대한 리스크를 집중 점검하고, 중국진출 기업의 여신 리스크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함
- 금융당국이 해외 진출 계열사에 대출을 할 때 모기업이 연대보증을 해주지 못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임
4.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 금액이 520조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함
5. 이달 24일 기준 3.3m²당 전국 평균 아파트값이 1047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고함
6. 경기도 내 단일 개발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이 LH와 경기도시공사,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공동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함
- 추산 사업비만 7조 원에 개발이익 효과 8조 원의 단일 개발사업으로 최대 규모임
7. 신분당선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 사업성이 부족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함
- 국토부는 노선을 수정하거나 사업 재기획을 통해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고함
8. 한강변 아파트 층수 논란을 촉발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주거지역 ‘50층 재건축’ 계획을 사실상 접고 서울시 방침을 따라 35층 이하로 낮춘다고함
[ 사회종합 ]
1. 사교육에 돈을 많이 쓴 고소득층 자녀가 주요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함
- 교육부는 부의 대물림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EBS 강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사교육비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함
2.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여자 싱글에서 김연아도 따지 못한 금메달을 대타로 출전한 최다빈(17·수리고)이 차지 했다고함
- 당초 최다빈은 동계아시안게임 출전권이 없었으나, 박소연의 부상으로 대타로 출전했다고함
3. 영국의 한 연구팀이 과도한 당 섭취가 치매로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고함
[ 국 제 ]
1. 보유 자산이 10억 달러(약 1조1400억 원)가 넘는 억만장자는 세계적으로 총 2473명으로, 이들 2473명만으로 새로운 나라를 세운다면 단숨에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3위 경제대국이 된다고함
2.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예정된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만찬에, 1972년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이후 45년 만에 불참하겠다며 미 언론에 ‘선전포고’를 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중국이 김정남 가족의 말레이시아행을 허락한다면 이는 가족을 대신해 김정남 시신을 넘겨받기를 원하는 평양에 대한 가장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함
@이슈뉴스@
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화해치유재단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회유하는 80분짜리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녹취에 의하면 1억 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만 강조해 정부가 모든 조치를 취한 것처럼 보이기 위한 흔한 프레임이라는 지적입니다.
일본이야 그렇다 치고 정부가 나서서 이러는 건 아니지~ 친일이라 그래?
2. 일본 정부는 한국 외교부의 소녀상과 관련한 조치에 ‘불충분한 조치’로 판단하고 있다며, 대사를 업무에 복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9일 나가미네 대사 등을 소환한 뒤 지금까지 업무에 복귀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막 나가는 일본이나 끌려다니는 우리 정부나 가관이다 가관이야~
3.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제53회 보도사진전 특별상에 고운호 기자의 '팔짱 끼고 웃으며 조사받는 우병우 전 수석'을 선정했습니다. 한국보도 사진상은 500여 명의 사진기자 보도사진을 언론사 사진부장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됩니다.
문제는 여전히 우병우가 저러고 웃고 있다는 거지... 재수 없어~
4. 2월 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기대됐던 만 18세 선거권 참여가 무산됐습니다. 자유당은 학교가 정치판이 되는 것을 우려한다며, 학제개편까지 조건으로 내건 3년 유예안도 반대하고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선거연령이 만 18세였다는 건 아실런가 몰라~ 모르지?
5. 자유당이 1,200건에 달하는 무더기 언론중재를 제기하면서 탄핵정국 반성보다는 언론을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정농단 책임을 나눠져야 할 집권여당이 반성은커녕 비판보도를 억눌러 상황을 넘기려 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 버릇 개 준다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 하는 거지... 쯧쯧
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들을 백악관 브리핑에서 제외시켰습니다. 트럼프가 공화당 보수주의자들의 모임 연설에서 ‘가짜 뉴스와 싸우고 있다’고 말한 지 몇 시간 후 내려진 조치입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 우리가 지난 4년 동안 한 일을 트럼프는 한 방에~
7. 3·1절을 나흘 앞둔 25일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선 시민들이 참여하는 '만세 플래시몹'이 펼쳐졌지만, 태극기를 흔드는 장면은 볼 수 없었습니다. 최근 보수 단체의 태극기 집회로 자칫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라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이후 태극기가 이렇게 수모를 당한 적이 없다는 내 얘기가 정답~
8. '인형 뽑기방’에서 고객이 인형을 싹쓸이해 간 사건과 관련, 경찰이 이들의 사법 처리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신종 사건이다 보니 관련 사례가 없어 불법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형 뽑기 조작해서 어쩌다 나오게 하는 건 괜찮고? 그것도 사기 같은데~
9. 오는 3월부터 자동차보험 사망사고 위자료가 최대 8,000만 원까지 오르고 교통사고 중·상해자의 입원 간병비는 최대 60일간 지급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맙기는 한데, 자동차 보험료 오르는 소리 들리지 않아? 공짜는 없거든~
10. 젊은 직장인의 3분의 2는 퇴근하면 아무것도 못 할 만큼 녹초가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장인들은 일과 사생활의 조화를 위한 조건으로 근로시간 단축이나 유연 근로보다는 칼퇴근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내수진작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조기퇴근 이딴 거 말고... 퇴근 시간엔 집에 가자~
11.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에 출전 중인 이대호 선수의 글러브에 새겨진 노란 리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25일 치러진 쿠바전에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상징의 노란 리본이 새겨진 이 글러브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어 스포츠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듯~ 고마워요~
@황 총리, 오늘 특검 연장 수용 여부 표명. 짠~
@인형 뽑기방 불법영업 정기 집중 단속. 콜~
@민주당 선거인단 100만 명 육박. 후끈~
@헌법학자들 ‘하야해도 탄핵심판은 그대로’.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