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과 함께하는 미소원 청년회입니다.
지난 1월 활동에 이어 2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회원분들의 의견을 모아 진행하게 된 활동은 '플로깅(줍깅)' 입니다.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을 하는 분들이 늘면서
MZ 세대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로
‘플로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플로깅은 스웨덴 북유럽을 중심으로
국내까지 확산된 운동 중 하나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미소원 청년회 회원으로써 마음을 다지고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담배꽁초, 종이컵 등 눈에 보이는 곳에도 쓰레기가 많았지만, 손길이 닿지 않은 곳까지 쓰레기가 많이 떨어져있었습니다ㅠ
쓰레기 봉투 7개를 가져갔으나, 1시간도 되지 않아 가득 차버렸습니다.
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까지 미소원 청년회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쓰레기는 생각보다 엄청 많았습니다.
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자연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환경 보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플로깅을 통해 환경 보호가 단순히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와 지구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더 깊이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버리는 작은 쓰레기 하나가 결국 해양을 오염시키고, 그 피해는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지구가 아파하는 기간만큼 우리에게 기후위기는 빠르게 다가옵니다. 기후위기는 곧 식량위기로 이어지고 평상시 먹는 감자, 생선, 과일 등이 식탁 위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어려운 활동부터가 아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사소한것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모두 오늘부터라도 분리수거 및 텀블러를 생활화 해 볼까요?
이상 글을 마무리하며, 2025년 3월 14일은 미소원 청년회 맛집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첫댓글 우와~
쌤 대단한 실력가네요
내용 잘 올리셨어요
청년회 기대 됩니다
아주 좋아요^^
정말 멋지고 수고하셨어요
청년회도 하지만 우리도 하면 좋을 듯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고^^
새로운시도 줍깅을 했는데요~~쓰레기 주우면서 많은생각이 들더라구요~~한사람한사람이 모여 지구를 꼭 살려야한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게됩니다
줍깅은 꾸준히 하면 좋을듯합니다~~우준 부회장님이하 우리 회원님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봉사는 계속된다 쭈욱~~~~
MZ세대 줍깅
멋있어요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세 마음가짐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