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9.괘방령~공수리안부~멋진소나무~가성산~장군봉~금릉공원안부~태봉~눌의산~당마루재~경부선철도~추풍령.

[비실이부부]

                                          괘방령~가성산~눌의산~추풍령

언   제 : 2023.11.09.                                                                                                 날씨 : 늦은 가을하늘?

어디로 : 괘방령~공수리안부~멋진소나무~가성산~장군봉~금릉공원안부~태봉~눌의산~당마루재~경부선철도~추풍령.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올해 가을에는 가을이가 비를몰고 난리부르스를 치면서 여의도국회아자씨들을 비웃고 있다.

지난 시월에 추풍령에서 괘방령찍고 돌아가지 못했던 괘방령~눌의산~추풍령길을 땜방으로~

시월의 끝날 넘을려고 했었지만, 산어귀산악회 김천100산완주기념팀만나러 부항령~삼도봉으로

점프했었으니까 오늘은 괘방령땜방을 마치고 다음구간부터 우두령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걸로,

오늘은 특히, 비실이부부의 노란시그널을 북진하는 시그널은 주홍색으로 바꿔서 안내한 시그널로 바꿔달고,

지난주부터 공사중이었던 괘방령정상에 영동과 김천의 합작으로 정상단장은 마무리 되었더라.

추풍령나들목에서 눌의산올라갈땐 추풍령 나들목에서 비집고 돌고돌아 올라갔엉응게,

오늘은 눌의산에서 추풍령의 경부선고속도로랑 경부선철로를 넘어가는 대간길을 제대로 넘어갔네.

지난번 종주때 가성산에서 내려올때 멋진소나무를 봤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이번엔 찾아 보는걸로

가성산올라가는 직전에 있는 멋진소나무? 김천시를 내려다보면서 절벽위에 꼬부라져 누워있는 소나무를 찾았네.

가성산에서 눌의산간의 계곡아래 추풍령휴게소 뒷편의 엄청시리 큰 금릉공원묘지는 코오롱그룹의 공원묘지라

코오롱그룹 선대회장 가족묘원이 있다는데 국립공원묘역 같다더라는, 김천시택시기사의 증언을 듣고, 거~참.

백두대간길종주를 남진한다면,

추풍령에서 추풍령면방향으로 도로길을 잠시따라가다 할매국방집삼거리에서 좌회전,

도로길따라 들어가다보면 경부선철도를 넘어가는 지하도로를 건너 ktx송전소옆과수원길잠시 따라가다 

경부고속도로를 건너가는 지하통로를 넘어가면 누리산으로 올라가는 이정표가 나오더라.

괘방령에서 추풍령까지의 실트렉입니당.

괘방령에서 가성산, 눌의산넘어 추풍령간의 인증샷.

괘방령의 장원급제길조성공사완료.

장원급제길의 돌탑에서 출발 합니당.

괘방령정상의 장원급제길의 조형물공사 완료.

괘방령에서 가성산넘어 눌의산으로 출발하는 나들목,

올라가다 일출을 맞이 합니다.

가성산직전 절벽위에 김천시를 내려다 보면서 지키고 있는 멋진 소나무입니다.

멋진 소남무에 장모님이~

멋진 소나무를 당겨 봅니다.

멋진 소나무앞에서 폼 한번 잡아 봤습니당.

가성산에 북진중에 올랐습니다.

북진중인 비실이부부의 인증샷 날리고.

가성산정상에서 넘어가야 할 눌의산능선길을 내려다 봅니다.

지난달 남진때에는 간벌이 없었는데 북진중인 지금은 간벌을 했더라는.

눌의산과 가성산사의 능선길아래 추풍령휴게소 뒷편의 금릉공원묘지확장공사 중이어서 정리중인가 봅니다.

눌의산아래 금릉공원묘지는 코오롱그룹의 선대회장과 가족묘원이 있다더라. 택시기사의 증언,

장군봉아래 낙엽길은 올해가을의 첫길 같더라.

장군봉에 도착 합니다.

지난 남진때엔 보지 못했던 태봉의 바위를 북진때엔 보이더라 무슨 조화일꼬~

이 동네 무당들의 굿 내림바위였는지 바닥의 흔적들이 증명해 주더라는...

눌의산에 도착 했습니당.

북진하는 눌의산에서의 인증샷으로 남기고.

눌의산에서 백두대간줄기를 넘다보는 조망을 파노라마로 빙~ 돌려 봅니다.

눌의산에서 추풍령면을 당겨 봅니다.

눌의산의 까탈스런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농장길로,

우측의 농장들은 폐농이 되어 있더라.

폐농이 되어버린 포도농가를 보고지나가는 비실이의 맘이 편하지 않더라.

폐가된 농지들을 지나 경부고속도로전방의 당마루고개의 이정표를 만나고.

경부고속도로전방의 과수원길을 지나가고,

과수원길을따라 내려서면 경부고속도로지하통로를 만나게 되더라.

지하통로위치는 경부고속도로하행선 추풍령휴게소진입 150m 이정표 바로 아래가 지하통로였더라.

고속도로지하통로입구에는 추풍령안내 표지판이 있었지만 이기뭐꼬~

지하통로를 지나와서 뒤 돌아 본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

고속도로지하통로를 나와서 진행방향 좌측으로 농로길을따라가야 하더라.

농로길을따라가다 우측으로 보이는 경부선철로옆에 있는 저 건물은 경부선철로의 선전선공급장치였다.

경부선철로의 전기송전설비의 건물출입구,

경부선철로의 지하통로도로길.

지하도로를 지나 도로길따라 나오면 추풍령에서 추풍령면으로 올라오는 도로 삼거리의 할매순대국집.

추풍령에 도착합니다,

추풍령의 6.25참전용사 기념탑과 정자.

괘방령에서 북진하여 도착한 추풍령입니다.

지난 시월에 추풍령나들목에서 눌의산넘어 괘방산으로 남진을 했었지만 돌아오는 시간이 여의치않아 타꼬시료 3만냥.

오늘은 괘방령에서 눌의산넘어 추풍령으로 북진했었더만 괘방령까지 타꼬시요금 5만냥,

이기 뭐꼬 똑 같은 길을 올라올때 3만냔, 내려갈땐 5만냥,  우와~~ 김천 택시세상 무섭더라~~~

옛날 어르신들로부터 전해들었었던 말씀들이 새롭더라는.

영천, 예천, 김천, 천자달린 동네를 넘너들땐 참새도 울고간다더라는.

성주양반, 합천사람, 거창놈이란 속담이 있더라는 어르신들의 말씀들이 새롭게 들리더라... 

에이~ 시방 세상이 어떤 세상인디~ 비실이의 주절주절이었지만 3만냥과 5만냥은 쪼까~~ 거시기 하지 않을까?

이상은 비실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