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는 대신 관계, 대인 관계에 이어 대물관계를 살피고 있다.
그 시작을 인터넷이 보편화된 세상으로 잡았다.
그리고 이렇게 촘촘히 연결된 초연결 사회에서 우리가 가까이 접하는 도구들인 스마트폰, 티비 등의 도구들을 차례로 보았다.
이제는 그 절정으로서 인공지능을 뜻하는 AI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알파고를 통해 충격을 받은 것이 얼마 안 되었는데 AI는 이미 챗GPT를 통해 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다.
마치 계산기가 보편화 되면서 주판이 사라졌듯이 그렇게 AI는 일상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그리는 AI의 미래는 무엇인가? 지금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앞으로 나는 이 AI와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관련성경/
(마태복음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30. AI, 로봇 어떻게 대해야 할까?(마 24:44)
논지/ 세상을 경영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자.
우리는 대신 관계, 대인 관계에 이어 대물관계를 살피고 있다.
그 시작을 인터넷이 보편화된 세상으로 잡았다.
그리고 이렇게 촘촘히 연결된 초연결 사회에서 우리가 가까이 접하는 도구들인 스마트폰, 티비 등의 도구들을 차례로 보았다.
이제는 그 절정으로서 인공지능을 뜻하는 AI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알파고를 통해 충격을 받은 것이 얼마 안 되었는데, AI는 이미 챗GPT를 통해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마치 계산기가 보편화 되면서 주판이 사라졌듯이 그렇게 AI는 일상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그리는 AI의 미래는 무엇인가? 지금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앞으로 나는 이 AI와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좋다. 이제 AI의 시대는 슬슬 시작되었고, 분명히 가속화 될 것이다.
최근 골드만삭스라는 미국의 유명 투자자문회사는 거의 70%의 일자리가 AI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고, 최대 50%의 일자리가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거의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빠른 변화이다.
이로 말미암아 최근에는 미국에서 작가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데모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과거에 산업혁명 때에 그 충격에 대한 반향으로 기계를 부수었던 러다이트 운동 마냥 무조건 반대만 하고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해서 인문학을 하나님께의 저자 한재욱 목사는 말과는 달리기로 경쟁할 것이 아니라 그 위에 올라타서 잘 다루어야 하는 것처럼 이 시대를 읽고, 이 시대에 올라타서 시대를 할용하고 나아가서는 넘어서라고 권면하고 있다.
과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 기기들과 AI의 등장은 우리생각의 깊이를 빼앗는 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니콜라스 카 라는 저명한 미래학자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저서에서 AI는 점점 깊이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점점 생각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한다.
생각의 깊이가 그 사람의 깊이이자, 가능성이다.
그런데 생각을 빼앗기면 단순히 조건과 환경에 반응하는 동물처럼 되는 것이고, 그저 연산 장치이자 단순 업무를 반복하는 기계처럼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거듭 강조하듯이 분별하고, 경계해야 한다.
생각을 빼앗기면 즉, 나의 존재 자체를 빼앗기는 것이다.
사탄은 분명 더욱 우리에게 생각하지 말라고 상황과 환경을 조장할 것이다.
성경은 아주 분명하게 생각할 것을 강조한다.
롬12:3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분별하라 다음!)
시 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님은 마24장에서 말세에 대해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이라 했다. 이는 해석이 갈릴 수 있지만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성전 된 나의 심령을 이러한 것에게 내어주지 않도록 생각 주권을 지키고, 하나님께 드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렇다면 AI도 또한 이를 탑재하게 될 각종 기기 및 로봇도 모두 경계의 대상으로만 둘 것인가?
이제 손마다, 집마다 들어올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다만 빠른 자동자일수록 제동 장치가 확실해야 하는 것처럼 AI도, 로봇도 보완제로서 부려야 될 대상이지, 부림 받을 주인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주객이 전도되어 그들의 제안을 내가 충분히 검토해서, 결제해야 하는데, 오히려 내가 열심히 자료를 모아서 그들의 결제를 받으면 안 된다.
오늘 함께 읽은 본문 마24:44에서 예수님은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말씀하신다.
분명 깨어서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시대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다.
AI와 로봇은 나의 시간을 줄여주는 개인비서로서 효율의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다.
반면에 준비하지 않고 있는 이들에게는 이 시대는 영적 깊은 잠 가운데에 빠져서 세상이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게 할 가능성도 많이 있다.
이 때에 어떻게 살 것인지는 우리가 선택하기에 달렸다.
태도(마음가짐)와 자세(몸가짐)가 더욱 중요해지는 대목이다.
관련질문/
1. AI를 활용해 본적 있나요?
2. AI를 통해 어떤 면에서 가장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3. AI가 보편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폐해는 무엇일까요?
4. AI 이후의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될까요? 이를 넘어서는 무엇인가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5. AI는 성경적 사고, 믿음의 생활가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