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span data-ke-size="size16"> 안녕하세요! 힙합모둠인 2모둠이였던 초등학교 6학년 신지음입니다.<br><br> 간디학교에 입학하고 싶어서 학교가 어떤지도 볼 겸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 친구들도 다들 재밌고 얘기가 통하는 친구가 많아서 좋았어요.<br><br> 머리가 어지러워서 치료를 하느라 빡빡머리로 밀고 저녁시간 끝나고 도착해서 아쉬웠는데 도착하자 마자 친구가 생겨서 정말 안심.. 재일 먼저 친구가 되어준 시윤이와 태윤이(6)한테 정말 고마웠어요.<br><br> 모둠 정하기를 할때는 가고싶었던 밴드모둠을 초등학생은 못들어가서 어쩌다보니 그나마 좋아하는 힙합모둠으로 시윤, 태윤이와 가게 되서 2모둠 친구들, 하영쌤과 한 모둠이 되었습니다. 연습은 (너무?) 자유롭고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안타깝게도 우리팀에 박치가 몇명 있어서 힘들뻔 했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다들 공연때는 박자가 꽤 잘 맞게 되었고요. 우리팀 공연도 아주 재밌게 했고 다른팀 공연도 모두 완성도가 높아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진짜 우리 2모둠은 하영쌤 덕분에 잘할 수 있었습니다. 하영쌤 감사합니다!<br><br> 모둠 활동은 이랬고 또 다른건 달쌤이 매일 해주신 강연! 감동적이고 좋은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나한테 정말 와닿았고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아요. 특히 말할때 자신의 기분을 '~~ 한 것 같다' 라고 표현하지 말라는 것과 뭐든 용서하라고 하신걸 가장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캠프에 오기 전에 사전조사 같은걸 거의 안해서 식단표 밖에 아는게 없었는데 달쌤같은 분이 진행을 하셔서 정말 놀랐습니다.<br><br> 친구들이랑 기숙사에서 노는 것도 재밌었고 밥 먹은 후에 쉬는시간이 엄청 길어서 친구들과 놀고 친해질 시간이 아주 많아서 좋았습니다. 전 보통 운동장에서 농구도 하고, 밴드모둠 연습하는 것도 들으면서 보냈는데 너무 더운 시간에는 에어컨 빵빵 틀어놓은 로비(맞나?)에서 떠들거나 책을 읽고있을 때도 많았습니다. 점심에는 햇볕이 너무 강해서 눈도 뜨기 힘들정도..<br><br> 기억에 남는건 아무리 써도 다 담지 못할만큼 많은데 후기는 이정도로 써봤습니다. 이번 제 첫 캠프,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선생님들이 다 너무 좋으셔서 정말 행복하게 했습니다. 밴드를 못해서 계속 아쉬웠지만 힙합 공연 하고 나서 그런 생각 싹 사라졌습니다. 여러번 말하지만 공연 해준 모둠 친구들, 하영쌤 정말 감사하고 저랑 놀고 얘기해준 모든 분들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볼 수 있길..<br><br><br><br>...<br>금산간디중학교 합격했습니다! 와!!</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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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을 때 긴장했던 눈빛! 조금 아프니 잘 돌봐달라시던 부모님의 부탁!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엄청난 더위와 일정이 늘어난 캠프, 처음 와본 지음이가 지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캠프 내내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녀서 너무 행복했어. 샘이 이제 중학에선 수업을 안해서 자주 보진 못하겠지만, 학교에 합격한 만큼 학교생활도 캠프 때처럼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잘 해나가길 바라고,재학생도 캠프 올 수 있으니까 방학되면 또 친구들 보러 와..!! 후기 남겨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 지음아..!!!
항상 웃는 모습만 캠프동안 보여주고 쌤도 지음이가 많이 생각나네요!! 해맑게 웃는 모습에 덩달아 기쁘더라구요~ 아마 그런 밝은 기운 덕에 다른 친구들도 잘 지냈던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또 봤으면 좋겠어요!! 쌤도 지음이와 아이들 모두에게 배워가는게 많아요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 정말 멋있습니다! 캠프기간동안 고생 정말 많았어요
첫댓글 재밌었다니 다행이에요~~!
이번 캠프의 좋은 추억들과 힘든 기억들이 지음이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줬을 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봐요 ~~~
아 참 합격도 축하해요!!
처음 왔을 때 긴장했던 눈빛! 조금 아프니 잘 돌봐달라시던 부모님의 부탁!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엄청난 더위와 일정이 늘어난 캠프, 처음 와본 지음이가 지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캠프 내내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녀서 너무 행복했어. 샘이 이제 중학에선 수업을 안해서 자주 보진 못하겠지만, 학교에 합격한 만큼 학교생활도 캠프 때처럼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잘 해나가길 바라고,재학생도 캠프 올 수 있으니까 방학되면 또 친구들 보러 와..!! 후기 남겨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 지음아..!!!
지음아~~ 이렇게 후기글로 다시 만나니까 너무 반갑다 ㅎㅎ 글 읽으면서 그때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
지음이가 이렇게나 즐거웠다니 너무 다행이야~ 아마 지음이 덕분에 다른 모둠 친구들도 즐거운 캠프 활동을 할 수 있었을거야. 쌤도 지음이가 모둠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
그리구 간디중 합격했다니 너무 다행이다ㅜㅜ 쌤도 진짜 열심히 기도했다~ㅎ 간디중 다니면서 좋은 공기, 좋은 물 마시면서 아픈 것도 나았으면 좋겠어. 너무너무 축하하구 앞으로 꽃길만 걷자 지음아~~🌸
항상 웃는 모습만 캠프동안 보여주고 쌤도 지음이가 많이 생각나네요!! 해맑게 웃는 모습에 덩달아 기쁘더라구요~ 아마 그런 밝은 기운 덕에 다른 친구들도 잘 지냈던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또 봤으면 좋겠어요!! 쌤도 지음이와 아이들 모두에게 배워가는게 많아요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 정말 멋있습니다! 캠프기간동안 고생 정말 많았어요
쌤도 이렇게 많은 학생들과 함께한 캠프가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너희들과 하루 빨리 친해질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었어~ 그래서 오며가며 마주치는 친구들에게 말을 되게 많이 걸었었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환하게 웃어주며 쌤이랑 대화해주는 지음이가 참 좋았어!
무더운 날씨에 다 같이 붙어있으니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을 텐데, 그럼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지음이의 모습을 보면서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어. 덕분에 쌤도 참 행복하게 캠프했다 ㅎㅎ
밴드 공연하는 지음이의 모습도 궁금하네 😲 지음이에게 이번 캠프가 좋은 기억으로 남은 듯해서 정말 다행이다. 학교 합격 축하해!! 🎉
지음아~! 즐거웠다니 너무 다행이다🥹
간디중학교 입학을 환영해요!!
항상 밝은 미소가 예뻤던 지음이,
앞으로도 씩씩하게 학교생활 잘하길~💕
선생님이 응원할게!!!
쌤이랑 옷깃 스친 지음이~! 캠프가 즐거웠다니 선생님들은 너무 뿌듯하단다 ㅎㅎ
이 기억 가지고 간디중학교에서도 더 멋지고 즐거운 나날들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
지음이의 앞날이 행복한 일로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지음아~ 돌봄 하린쌤이에요! 처음 봤을 때 너무 이쁘게 웃고 있던 모습이 너무 기억나요ㅎㅎ
항상 보면 밝은 모습으로 캠프에 참여해 주어 고맙고 지음이 보면 선생님도 같이 웃음이 났어요!
간디학교 합격 너무 축하하고 지음이의 행복 항상 기원할게요! ☺
지음아 퐁퐁쌤이야 !!
판돌이쌤이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진 못 했지만 쌤이 힙합모둠에 놀러갈 때마다 예쁜 미소로 맞이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
캠프에서의 좋은 추억과 함께 간디중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고 항상 행복하길 바라 ☘️
합격축하해~~ 지음이랑 더 많이 대화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어쩌면 이리저리 볼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드네!
무대위에 있는 지음이가 참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즐거웠다니 정말 다행이다. 언제나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길!🫶🫶
지음아! 촬영샘이에요!! 눈 마주칠때마다 예쁜 미소지어주고 먼저 말 걸어줘서 고마웠어요😊😊 행복한 캠프였다니 너무너무 기쁘네요! 합격 축하하고 앞으로도 미소지을 일 가득하길 응원할게요🙂🙂
쌤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캠프가 그리워지네요 ㅠㅠ
중학교 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 너무 축하해요! 😊☘️
쌤은 지음이가 무대에서 공연하던 모습이 생각나요~ 어찌나 씩씩하고 해맑던지! 보는 내내 웃음이 멈추질 않았답니다~ ㅎㅎ 앞으로도 그렇게 당당하고 씩씩하게 나아가길 바랄게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୧⃛(๑⃙⃘◡̈๑⃙⃘)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