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마을 낙안읍성
낙안(樂安)이란 무엇인가?
너와 내가 정신전·신체적·물질적으로 즐겁고 평안하게 사는 낙안 세상을 말한다.
도가에서 말하는 武陵桃源무릉도원이요, 블교에서 말하는 佛國土불국토요,
유가에서 말하는 大同世界대동세계요, 기독교에서 말하면 에덴동산이며,
우리가 그리워하는 弘益人間홍익인간 理化世界이화세계인 아리랑 세상을 말한다.
한국산림아카데미 6기생은 이상의 고향, 낙안읍성을 둘러보게 되었다.
낙안읍성
거대한 장승이 낙안읍성을 홍보한다.
하늘에는 솟대
사실은 솟대는 하늘의 실체를 상징하는 데...... 그 실체를 볼 수 없으니까
하늘을 상징하는 새 3마리가 天地人 삼재, 솟대는 하느님을 상징한다.
해설가가 낙안 읍성을 소개한다.
낙안읍성 요도
낙안읍
낙안읍성 안내판
우리는 낙풍류(남문) 안으로 입장했다.
멋진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이것도 관광모델이군요!
낙풍루 성터 위에서 조망
민속촌 안으로 들어갔다.
임경업 장군 비각
객사로 갔다.
객사는 매달 1일, 15일 임금님에게 예를 올리는 장소다.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대통령께 올리는 예가 있던가?
구심점 형성되어야 內性과 外體가 튼튼하는데...
그네를 타는 허순애(좌)와 박영규(우) 원우
그네는 중심점과 청각의 반달고리 수평가능을 개발하는 이치가 있지요.
다음은 동헌으로 갔다.
마가목
낙민루(樂民樓)란 백성들과 더불어 같이 즐긴다는 누대입니다.
우리는 건물이면의 참뜻을 알야야 합니다.
우리는 낙민관에서 낙안읍성에 대한 시청을 했지요.
엄청나게 코와 거시기가 큰 장승
두 다리를 할짝 벌린 느티나무
이때 낙안풍물패가 풍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풍물소리는 진양조 가락으로 서울, 경기, 호남지역에서 들어볼 수 없는 느린 소리였다.
오래사는 거북이도 숨소리기 길듯 길어야 소리와 박자가 느려야 단전호흡의 심폐능력이 개발된다.
이때 몇명 원우가 참여하여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때 소리는 진양조에서 휘모리장단으로 박자가 빨라졌다.
느리 것은 느린 것이 아니다. 가장 빠른 동작은 느리 동작에서 나온다.
양반 옆에 덩더킁 춤을 추는 원우가 누구일까요?
용안의 안성일 원우도 춤을 추네요.
뽈츠카(폴란드)에서 온 미인
외국인들은 풍물소리를 너무나 좋아한다.
잠깐 시간을 내어 마실길을 돌았다.
고기잡을 이 때가 즐거웠지요.
쌍청루
씽청루 누대
전망 좋은 곳
한눈에 보이는 낙안 읍성
우리는 낙안읍성을 둘러보고 동문(낙안루)로 갔다.
낙안읍성 기념사진
" 낙안읍성은 동심의세계, 마음의 고향입니다."
출처: 한국산림아카데미 원문보기 글쓴이: 2기 얼의신(정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