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여름휴가 기간이 마무리되면서 완성차 노동조합이 잠시 접어뒀던 파업 카드를 다시 꺼낼 것으로 보여, 노동계 하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4. 중국 정부가 앞으로 '미분류 폐지'(Mixed Paper)의 수입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폐지 수급 불균형으로 국내 제지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함
5. 올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8조 6614억원으로 2001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1위인 이베이코리아(옥션, G마켓)을 제외하고는 관련기업들은 여전히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고함
6. 신세계는 해외직구 수요를 겨냥해 온라인·모바일 페이지에 세계최대 명품 온라인몰 육스 전문관을 입점시켰다고함 - 육스는 100여 개 브랜드 제품을 백화점 보다 최대 50% 싸게 판매해 세계 소비자들이 의류 신발 가방 등을 많이 구입하는 사이트임
7. 롯데백화점이 연 3조원 규모 반려동물 시장에 뛰어든다고함 -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반려동물 관련 용품 판매부터 미용·호텔서비스, 건강관리, 장례컨설팅까지 생애주기별로 종합서비스하는 대규모 전문 매장을 선보일 계획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한국은행 통화정책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함 -기준금리가 가계대출 경로를 통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지난해 6월 금리인하(1.50%→1.25) 이후 14개월째 동결기조를 유지하고 있음
2. 정부가 다주택자의 임대주택사업자 등록 활성화를 위한 압박에 나섰지만 , 양도소득세 중과와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등 다주택자를 옥죄는 대책만으로는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하기가 쉽지 않다고함
[ 사회종합 ] 1. KB경영연구소의 ‘2017 한국 부가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들은 은퇴 후 ‘적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비를 가구 기준 월평균 약 717만원, 연 8604만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함 - 일반인은 국민연금이나 노인연금 등 받아서 살고 부족하면 또다시 일자리를 구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부자는 부동산 투자해 월세 받거나 자산을 굴려 현금흐름을 창출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함
2. 6일 밀양지역이 38.6℃까지 기온이 치솟으며 중동ㆍ아프리카 지역과 맞먹는 수준의 기온을 기록했다고함
3. 한국을 비켜간 태풍 5호 노루가 일본에 상륙했다고함
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뇌물 사건이 7일 결심공판을 갖고 선고는 8월 넷째 주에 내려질 전망이라고함 - 삼성 뇌물 사건은 국정농단 의혹의 가장 큰 축으로, 뇌물 사건의 경우 수수자와 공여자가 다른 판단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음
5. 전두환 전 대통령측은 법원이 5ㆍ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두환 회고록’에 대해 출판 및 배포를 금지하자 이의신청한다고함
6. 국보 제31호인 경주 첨성대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촬영한 여자대학생 3명이 경찰에 입건됐다고함
7. 대만에서 민진당 본부에 침입해 대만달러(한화 360만원)를 훔쳐 달아난 한국인 용의자 조 모(34)씨가 체포됐다고함
[ 국 제 ] 1. 홍콩과 대만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고함 - A형독감 바이러스로 1~7일간 잠복기를 거쳐 38∼40℃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임
2.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면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보복 조치가 유보됐으나 협력이 지속될지는 미지수라고함 - 중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과 한국과 미국의 군사훈련 동시 중단(쌍중단)을 반복해 제안하는 등 이견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임
3.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발견된 ‘살충제 계란’이 벨기에 당국이 이를 알고도 미리 알리지 않아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고함 - 독일 등 일부 유럽국가는 네덜란드와 벨기에산 계란을 대규모로 폐기처분하고 있음
[ 궁금한 이야기 ] 1. 북한은 계속되는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최근 17년간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보여, 새로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도 지금 단계에서는 효과적이지 않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