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야영을 떠나요~
철암고등학교 심봉사 동아리의 7명의 친구들을 광활 숙소
‘겸손의 집’에서 만났습니다.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야영 모둠을 나누어 도서관에서 야영에 대해 이야기하고,
책을 보며 다른 모둠과 함께 할 활동에 대해 나눴습니다.
각 모둠의 의견을 도서관의 쿡쿡방에서 나눴습니다.
권용칠 선생님 모둠은 ‘런닝맨’
최은경 선생님 모둠은 ‘담력훈련’
신지은 선생님 모둠은 ‘별 보기’
정지은 선생님 모둠은 ‘보물찾기’
이렇게 단체 활동을 각 모둠에서 하나씩 맡아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획하는 것은 아이들과 함께 할 구상해나갈 것입니다.
같은 모둠으로 활동하게 될 청소년 친구는 경환이입니다.
같이 활동할 것을 생각하니 든든합니다.
함께 아이들과 만나 활동하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상상을 하니 행복합니다.
광활의 본 활동이 차근차근 준비되니 설렙니다.
복지요결-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아이들과의 만남과 활동에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를 체화하여 실천에 녹여내고 싶습니다.
복지요결을 찬찬히 읽으며,
되새기며,
생각하겠습니다.
# 6학년 책읽기모임
박미애 선생님과 함께하는 6학년 두 번째 책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책여행을 함께 가게 된 서현, 효민, 재정, 인성, 준현, 유리를 만났습니다.
박미애 선생님께서
‘손도끼’
제5장을 읽어주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경청했습니다.
박미애 선생님께서
“이제 한 명씩 돌아가며, 읽고 싶은 부분까지 읽을까?”
하셨습니다.
제6장은 한 명씩 돌아가며,
책읽기를 했습니다.
책을 돌아가며 또박또박 읽으니,
더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책읽기를 마친 뒤
각자 5장, 6장에서 기억에 남는 1장면씩 그림으로 그려,
서로 발표합니다.
책을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
서로 물어보며,
정성스레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도 함께 그렸습니다.
신났습니다.
‘어떤 부분이 기억나지?’
경청하며 들었던 책 내용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발표를 할 때,
쑥스러워하는 친구도 있고,
신이 난 친구도 있고,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고, 표현이 다르니
책읽기가 재미나고, 신납니다.
박미애 선생님과 함께하는 6학년 책모임을 하면서,
복지요결 ‘경청훈련’을 기억하며,
실천하려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경청훈련’
습관처럼 몸에 베이도록
기억하고, 기억하며 실천하려합니다.
박미애 선생님, 6학년 친구들과 책모임
제게 귀한 시간이었고,
‘어떤 만남을 가질지...’
다음 주에 만날 책여행 준비가 기다려집니다.
6학년 책모임을 마친 뒤
도서관에 온 아이들과 놀았습니다.
마당에서 흙 놀이, 줄넘기, 달리기, 끝말잇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하고,
도서관에서 책읽기를 했습니다.
흙 놀이는 민아가 터널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신지은 선생님과 명호, 성민, 정훈 그리고 저와 함께 끝말잇기와 369놀이를 했습니다.
“과자”, “자전거”,..
재미났습니다.
신났습니다.
현아와 함께 줄넘기도 했습니다.
“정지은 선생님, 두 번 뛰기 보여주세요.”
쌩쌩이를 부탁받아, 쌩쌩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우와~’
하며 세워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고맙고, 쑥스러웠습니다.
도서관 마당에서
신나고 즐거워 아이들과 활짝 웃으며,
실컷 뛰어놀고, 앉아서도 놀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도서관에서 현아, 정훈이와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정훈이가
‘좋아요. 좋아’
‘안돼요. 안돼’
라는 책을 저와 현아에게 읽어주었습니다.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현아와 함께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훈이가 책 내용을 읽어주면,
저와 현아는 함께
“좋아요. 좋아”
“안돼요. 안돼”
외쳤습니다.
책을 재미나고, 또박또박 읽어준 정훈이에게
고맙습니다.
신나게, 즐겁게 같이 외쳐준 현아에게
고맙습니다.
책읽기..
함께 책을 읽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책이 더 좋아집니다.
‘다음에는 어떤 책을 읽을지, 어떤 책을 소개해줄지’
기대됩니다.
첫댓글 "함께 아이들과 만나 활동하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상상을 하니 행복합니다.
광활의 본 활동이 차근차근 준비되니 설렙니다."
상상을 하며 활동했군요. ^^
정말 차근차근 준비하네요. 지은이 기록, 고마워요.
하루하루 기록하는 할 내용이 다르니,
매일매일이 기다려집니다.^^
"박미애 선생님과 함께하는 6학년 책모임을 하면서,
복지요결 ‘경청훈련’을 기억하며,
실천하려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깨어있어 복지요결 염두에 두는 지은이,
보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오늘 경청훈련편 다시 읽었어요.
경청만 잘해도 사회사업 실력 태반을 갖추었다고 하니 훈련 잘 하고 싶어요. ^^
지은이가 쌩쌩이 할 때
아이들이 "우와~ 선생님~ 멋져요!!" 라고 말했지요.
운동 잘 하는 지은이~ 부럽고 멋져요. 쌩쌩이 할 때 무척 멋졌어요!
아이들이 칭찬하자 부끄러워하는 지은이 모습도 예뻤어요.
쑥스러웠어요.
쌩쌩이 하나를 보여줘도
세워주는 아이들의 모습에
행복했어요.
은경언니
예뻐해주어 고맙습니다.~
아이들과 활동 할 때에도 경청이 필요하겠지요.
6학년 책모임 잘하고 싶어하는 지은이의 마음, 예뻐요
6학년 책모임을 다녀온 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었지요.
경청해주는 지은언니,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바라봐주어
더 신이나 이야기했어요~^^
고맙습니다.
경청훈련 습관처럼 몸에 베이도록 갈고 닦는다면
발표할 때 긴장하는 아이, 쑥스러워 하는 아이 선생님 바라보며
기운내지 않을까요? 말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앞에 있으니까요.
함께 광활하는 동안 지은이 위해 기도하고 격려 하겠습니다. 화이팅!
격려해주고 지지해주는 용칠오빠
고마워요~
든든합니다.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지은~우리 지은이가 갓난 아기 때 부터 6학년까지 일과 중에서 빼먹지 않고 하려 했던 것이 함께 책 읽고 책 읽어주기로 하루생활을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었지요.
나는 오랜 세월을 꾸준히 일관성 있게 책 읽기를 하였던 것을 "내가 좋은 부모 역활을 잘 했다"라는 자부심으로 여겼어요.
그런데 이 글을 읽으니 생각이 좀 바뀝니다.
"지은이가 어렸을 적에 잘 경청해 주었기에 내가 신이 나서 읽었구나. 지은이가 잘 호응하고 재미있어 하니까 아무리 피곤해도 빼먹지 않고 저녁에 책 읽기로 하루를 채우고 잠자리에 들었구나" 깨닫습니다.
어린 지은이, 고맙습니다.
좋은 부모였다고 뿌듯함을 느끼게 해 주어 참 고맙습니다~♡
한미경 선생님~
지은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생애동안 잘 인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은이와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
어릴 때 잠자기 전 엄마가 읽어주시는 책,
그 시간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록새록 떠오르는 어린시절..
잠자야하는데 책읽기가 좋아 안 자려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제게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주셔서,
책읽기를, 책을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은경 은경 선생님~광활 20기로 철암에서 지은이와 함께 하심, 참 고맙습니다. 서울까지 오고가는 걸음도 은경 언니가 있어서 더 좋다고 지은이가 말하더군요.
광활 활동을 위해 기도할 때면 지은이의 동료 세 분과
지은이의 스승되신 김동찬 선생님과 슈퍼바이저 박미애 선생님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6학년 책모임 기대되요. 정지은 선생님과 만남이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주고 받길 바래요. / 유진이가 아니라 유리예요.
박미애 선생님
고맙습니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