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디)] 스프링 코트 스타일링
포근하게 햇빛이 내리쬐다가도 찬 바람이 쌩쌩 부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를 위한 완벽한 환절기 아이템 스프링 코트 스타일링.
Why It Works
얇은 소재와 짧은 길이의 스프링 코트가 아직은 부담스럽다면 화사한 패턴의 롱 코트로 시작해보자. 겨울 아이템과도 무난히 스타일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큼한 느낌도 연출할 수 있기 때문. 화이트 쇼츠와 플로피 해트 웨지힐을 더하면 초여름에도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코트 룩이 완성된다.
coat : 싱그러운 패턴의 코트. 마더오브펄 by 분더숍
shirt : 아일릿 디테일 셔츠.캐롤리나 헤레라
belt : 가죽 벨트. 아체 by 슈퍼노말
hat : 연그레이 플로피 해트. 아메리칸 어패럴
watch : 두 번 감아 착용하는 워치. 미쉘 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shorts : 스커트 느낌의 쇼츠. 커스텀멜로우 젠티
sandal : 웨지힐 샌들. 끌로에
Bag : 메탈 장식 포인트의 쇼퍼 백. 마크 제이콥스
Trench coat
환절기마다 여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우터 트렌치코트. 경쾌한 컬러 룩부터 내추럴 룩까지 상반된 매력의 트렌치 스타일링 배틀.
Why It Works
트렌치코트 룩은 뻔하다고 여겼다면 이제 그 생각을 바꿔야 할 듯. 올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트렌치코트가 쏟아지고 있는데 주인공은 단연 데님 트렌치코트다. 스웨트 톱과 컬러 쇼츠 선글라스만 있으면 생기발랄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트렌치코트 룩이 탄생한다.
sunglasses : 펑키한 무드의 선글라스. 안데르네 by 쥬크
trench : 유니크한 데님 트렌치코트. 아크네 by 분더숍
t-shirt : 네오프렌 소재의 티셔츠. 시스템
shorts : 비비드한 핑크 컬러 쇼츠. 질 샌더 네이비
shoes : 스트라이프 패턴 에스파드리유. H & M
BAG : 모노톤 패턴 숄더백. 제롬 드레이퓌스
Why It Works
칙칙하고 무거운 겨울 코트가 지겨워졌다면 바스락거리는 소재감의 트렌치코트에 눈길을 돌려보자. 심플한 티셔츠와 팬츠 운동화의 평범한 룩도 트렌치코트를 더하면 더없이 분위기 있고 페미닌한 스프링 룩으로 변신한다. 왠지 밋밋해 보인다면 컬러풀한 가방으로 생기를 더해도 굿!
trench : 베이식한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 제인송
top : 레터링 프린트의 화이트 탱크톱. 끌로디 피에로
scarf : 블루 컬러 패턴 스카프. 코치
bangle : 블랙과 골드가 조화된 와이드 스트랩 뱅글. 티에르
pants : 블랙 가죽 팬츠. 코데즈 컴바인
sneakers : 모던한 감성의 스니커즈. 데상트
bag : 상큼한 그린 컬러 토트백. 세린느
BOMBER JACKET
파일럿이 비행할 때 입던 보머 재킷이 올봄 트렌디한 모습으로 귀환했다. 스커트 룩과 팬츠 룩을 넘나들며 스프링 아우터 강자로 떠오른 보머 재킷의 재발견.
Why It Works
보머 재킷은 팬츠와 함께 보이시한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의외로 여성스러운 스커트나 쇼츠와도 잘 어울린다. 뉴트럴이나 파스텔 컬러처럼 부드러운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 플리츠스커트나 원피스를 입은 후 샌들을 신으면 더욱 발랄하게 연출할 수 있다.
jacket : 미니멀한 베이지 컬러의 보머 재킷. 아뇨나
top : 모노톤 패턴의 니트 톱. 스테파넬
shirt : 셔츠 블라우스.캐롤리나 헤레라
shorts : 블랙 가죽 쇼츠. 쟈니해잇재즈
watch : 가죽 스트랩 워치. 코치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Shoes : 스트랩 웨지힐. 질스튜어트
bag : 메탈릭한 실버 스트랩 백. 마르니
Why It Works
보머 재킷을 가장 멋스럽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바로 프렌치 감성의 캐주얼 룩이 정답! 에스닉한 디테일을 가미한 보머 재킷을 고른 후 태슬이나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의 화이트 진을 매치해보자. 단 액세서리는 블랙과 메탈 소재가 더해진 것을 골라야 시크함을 유지할 수 있으니 기억해둘 것.
jacket : 멜란지 레드 컬러를 믹스한 보머 재킷. 이로 1백8만원; 02-3438-6058
bracelet : 실버 체인 브레이슬릿. 프라이빗 아이콘 2만8천원; 070-7552-3315
pants : 에스닉한 벨트와 세트인 화이트 진. SJSJ 29만5천원; 02-3438-6177
bag : 펀칭 장식이 독특한 클러치. DKNY 40만원대; 02-515-6708
Shoes : 버클 장식 스트랩 힐. 마이클 코어스 30만원대; 02-546-6090
Blazer
올봄 스타일 변신이 다재다능한 아우터를 꼽으라면 단연 재킷이 아닐까 시크한 파티 룩과 발랄한 피크닉 룩 두 가지로 즐기는 재킷 스타일링.
Why It Workst
재킷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룩도 순식간에 드레스업시킨다는 것. 파티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재킷만 한 게 없다. 블랙 재킷 특유의 딱딱한 무드를 탈피하고 싶다면 패턴 팬츠를 활용해보자. 대담한 패턴과 부드러운 소재의 팬츠는 살랑이는 봄바람과 완벽하게 매치된다.
top : 레터링 탱크 톱. DKNY
jacket : 매니시한 블랙 재킷. 산드로
ring : 진주 포인트 링. 비아토리 by 미크24/7
watch : 메탈 워치. 에스카다 by 갤러리어클락
pants : 이그조틱한 패턴의 팬츠. 에스카다
shoes : 화이트 스틸레토 힐. 게스 슈즈
clutch : 메탈 파이핑 장식이 독특한 클러치. 프로엔자 스쿨러
Why It Workst
옷장 앞에서 세련된 데이트 룩을 고민하고 있다면 재킷 스타일링에 눈을 돌려보자. 플라워 패턴 원피스부터 플리츠스커트 점프수트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재킷이다.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면 화이트나 아이보리처럼 화사한 컬러를 골라야 한다.
jacket : 라펠 포인트 재킷. 스텔라 맥카트니
earrings : 별 모티브 이어링. 엠주
jumpsuit : 투톤 데님 점프수트. 마이클 코어스
bangle : 별 펜던트의 뱅글. 먼데이에디션
shoes : 스트랩 샌들. 스텔라 매카트니
bag : 미니 사이즈 스트랩 백. 끌로에
Short-sleeve swing
코트의 답답함은 덜어주고 발랄함은 배가시키는 쇼트 슬리브 코트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사파리 무드의 쇼츠 룩과 페미닌한 파스텔 컬러 룩으로 즐기는 뉴 스프링 코트.
Why It Works
짧은 소매가 매력적인 쇼트 슬리브 코트는 코트라기보다는 베스트나 상의처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그래서 아우터가 무겁게 느껴지는 따뜻한 날에 제격이다. 카키 컬러 코트와 베이지 쇼츠 가죽 벨트는 컬러 매치만으로 사파리 무드가 물씬 느껴진다. 리조트 룩으로 즐겨도 좋다.
necklace : 미니멀한 메탈 장식 네크리스. 펜디
shirt : 화이트 차이니스칼라 셔츠. H & M
belt : 골드 버클 장식 벨트. 마이클 코어스
coat : 카키 컬러 코트. 마르니 by 분더숍
shorts : 베이지 컬러 쇼츠.아뇨나
bangle : 체인 장식 가죽 뱅글. 먼데이에디션
Shoes : 뱀피 샌들. 스튜어트 와이츠먼 1백만원대; 02-546-0955
bag : 투톤 숄더백. 캐롤리나 헤레라 1백40만원대; 02-540-0733
Why It Works
쇼트 슬리브 코트의 매력을 한껏 강조하고 싶다면 팬츠보다는 사랑스러운 스커트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여기에 짧은 소매 밖으로 컬러풀한 셔츠나 블라우스가 살짝 드러나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신의 한 수. 메탈릭한 플리츠스커트로 시크함을 잃지 않도록 강약을 조절해야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blouse : 핑크 컬러 블라우스. 스테파넬
coat : 화이트 아일릿 코트. 에이모 리칠리 by 쿤위드어뷰
bracelet : 진주와 메탈이 조화된 브레이슬릿. 아워띵스
Skirt : 실버 플리츠스커트. 카이아크만
bag : 레드 컬러 스트랩 백.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Shoes :블랙 & 화이트 부티. 앤디앤뎁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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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피부)] 여배우 4인의 특별한 세안법
여배우의 투명하고 맑은 피부의 비밀은 세안법에 있다! 당신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세면대로 달려가 여배우 4인의 특별한 세안법을 실천해보자.
1_유인나의 반신욕 세안법
세안 후 피부가 찢어질 듯 땅긴다면 유인나의 반신욕 세안법에 주목하자. "피부에 솜털이 많아서 세안을 대충 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꼼꼼히 씻고 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수분 크림을 치덕치덕 발라야 했죠. 하루는 너무 피곤해서 반신욕을 하고 있는데 얼굴에 맺힌 땀을 닦으면서 무심코 마사지를 했더니 묵은 각질이 벗겨지더라고요. 그때부터 일주일에 두세 번은 반신욕 세안을 하죠. 피부도 건조해지지 않아요." 클렌징 오일로 일차 세안을 마친 후 욕조에서 반신욕을 한다. 15분쯤 후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하면 손으로 얼굴을 마사지하듯 구석구석 문지른다. 따뜻한 수증기가 오래된 각질을 불리고 피부 속에 수분을 채워 넣는다.
제품설명_슈에무라 포어피니스트 프레쉬 클렌징 오일 9만2천원대.
2_이보영의 산소 거품 클렌징
밤샘 촬영에도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이보영의 피부 비결은 산소 거품 세안에 있다. 버블 클렌저를 팩 브러시로 피붓결을 따라 바른 후 거품이 생기면 손에 물을 묻혀 30초 동안 마사지한다. 이때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밤샘 촬영과 장시간 메이크업으로 지친 피부는 덜 자극하면서 모공 속 노폐물은 말끔하게 제거된다. "피부가 많이 거칠어진 날에는 팩 브러시로 폼 클렌저를 바르고 거품이 생기면 진동 클렌저로 부드럽게 롤링해요. 그러면 묵은 각질까지 벗겨지면서 맑고 투명한 광채를 느낄 수 있죠." 미지근한 물로 튕기듯이 헹궈내 마무리한다.
제품설명_A.H.C C-브라이트 버블 클렌저 3만9천원.
3_백진희의 핑거 세안법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가벼운 클렌징 밀크로 메이크업을 지운다. 이때 중지와 약지 끝으로 가볍게 롤링한 후 티슈로 누르듯이 닦아내는 것이 포인트. 폼 클렌징 단계에서도 손가락 끝을 사용해 자극을 최대한 줄인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 튕기듯이 헹궈낸 후 흐르는 물로 다시 한 번 헹군다. 세안이 끝난 후 타월을 쓰지 않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지그시 감싸듯 두드려 물기를 흡수시키는 것이 백진희 세안법의 노하우. 물기가 다 흡수되기 전에 기초 제품을 꼼꼼히 바른다.
제품설명_더연 연꽃잎 깨끗한 폼 클렌저 1만1천8백원.
4_김희애의 토너 세안법
40대에도 여전히 투명하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김희애의 세안법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그녀는 아침에는 절대 클렌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외출하지 않는 날에는 아예 세안을 하지 않아요. 대신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꼼꼼히 닦아내고 젤 타입 수분 팩을 도톰하게 펴 바르죠. 피부에 꼭 필요한 보습막까지 닦아내면 피부가 늙거든요."
제품설명_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로션 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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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김소연의 예쁜 메이크업
드라마 < 로맨스가 필요해 3 > 에서 달달한 연기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한 김소연. 정작 여자들이 부러워 했던 건 러브라인이 아니라 여자가 봐도 예쁜 그녀의 메이크업이었다는 사실!
민트 컬러 크롭트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Orange lips
[로맨스가 필요해 3] 속 신주연의 립 메이크업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팝 오렌지와 팝 핑크 컬러로 입술을 강조한 이 메이크업은 매트하고 깨끗하게 연출한 피부에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립스틱 역시 크리미한 질감보다는 매트한 타입을 선택하도록.
How To
1 입술에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잡티를 커버해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것.
2 컨실러로 입술선을 정리하고 립 브러시를 사용해서 립스틱을 바를 것.
3 입술 안쪽에만 한 번 더 립스틱을 발라 진하게 표현하도록. 입술 전체에 바르는 것보다 자연스러워 보인다
[제품설명]
1_바비 브라운 쉬어 립 칼라 #패션 프루트 3만8천원대.
2_디올 어딕트 익스트림 #575 원더랜드 3만9천원.
3_슈에무라 틴트 인 젤라또 3만7천원대.
"메이크업을 할때 고수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깊어보이는 눈매나 앞과 뒤에서 그리는 아이라인 처럼 말이죠. 오늘 제 눈매를 그대로 강조하는 파스텔 메이크업을 해보니 새로운 메이크업에 도전해보고 싶어져요."-김소연
Lilac eyes
눈매가 깊어 보이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겨 하던 김소연이 크고 또렷한 눈매를 그대로 드러내고 소프트한 라일락 섀도를 펴 발랐다. 펄감이 있는 라일락 섀도와 코럴 누드 립스틱을 매치하면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How To
1 피부를 매끄럽게 표현하고 펄감이 살짝 있는 라일락 섀도로 눈매를 부드럽고 은은하게 연출한다.
2 굵은 펄이나 짙은 색을 바르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펄감이 없는 라일락 컬러를 쓰면 원래 색보다 칙칙하게 표현될 수 있다.
3 눈꺼풀 전체에 바르면 눈이 부어 보이므로 눈꺼풀 3분의 2 지점까지만 바른다.
4 경계 부분은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그러데이션한다.
[제품설명]
1_로라 메르시에 캐비어 스틱 아이컬러 #오키드 3만8천원.
2_비디비치 클래식 텍스처 아이섀도 2만6천원.
3_샤넬 옹브르 에쌍씨엘 4만2천원.
4_맥 아이섀도 #크림 드 바이올렛 2만4천원.
라이트 퍼플 컬러 셔츠는 버버리 프로섬.
Pastel Pink lips
배우 김소연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부각할 수 있는 메이크업은 바로 은은한 파스텔 메이크업이 아닐까. "파스텔 핑크와 라일락 컬러를 섞은 소프트한 립 메이크업이에요. 파스텔 핑크 블러셔로 광대뼈 전체를 감싸 발랐어요."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아쥬레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인선의 설명이다.
How To
1 파스텔 블러셔를 광대뼈 바깥쪽에서 안쪽 방향으로 발라 물들인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2 입술에 파스텔 라일락과 핑크 립을 섞어 바른다. 글로시한 텍스처를 사용하면 훨씬 생기 있고 화사해 보인다.
3 누드 브라운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제품설명]
1_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엔비 샤인 립스틱 3만9천원.
2_랑콤 루즈 인 러브 #지중해 핑크 3만9천원.
3_맥 페이턴트폴리쉬 립 펜슬 3만1천원.
레이스 디테일의 미니 원피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역할에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어요. 과감한 이 아이라인 덕분인지 '신주연'을 잊고 또 다른 제 모습을 찾은 것 같아요." -김소연
Black lines
블랙 라인은 전혀 새롭지 않은 클래식한 룩이지만 이번 시즌 새로운 디테일로 표현되고 있다. "눈머리 부분에 포인트를 주거나 눈꼬리를 올려 각에 변화를 주는 식으로 얼굴을 좀 더 세련돼 보이게 했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인선의 말.
How To
1 눈꼬리를 길게 빼 캐츠 아이를 연출할 때는 먼저 눈을 뜨고 눈꼬리를 젤 라이너로 쌍꺼풀 높이에 맞춰 올려 뺄 것. 눈을 떴을 때 모양을 미리 짐작할 수 있다.
2 눈을 내리깔고 눈꼬리와 눈 끝부분까지 일자로 연결해 라인을 메워 그린다.
3 그 위에 매트한 블랙 섀도나 아이펜슬을 덧발라 선명하고 정교하게 마무리한다.
[제품설명]
1_부르조아 메가 라이너 2만7천원.
2_로레알파리 수퍼 라이너 울트라 샤프 1만7천원대.
3_슈에무라 오토 젤 라이너 3만1천원.
4_바비 브라운 스모키 아이 카잘 펜슬 3만4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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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케어)] 단발머리 전성시대,
봄을 위한 네 가지 헤어 스타일
[패션/뷰티]
allure
단발머리 전성시대
봄을 위한 네 가지 헤어 스타일
봄바람이 불면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싶어진다. 겨울 코트처럼 묵직했던 긴 머리를자르고 봄 꽃처럼 화사하게 변신해보는 건어떨까? 봄을 위한 네 가지 헤어 스타일.
레이스 원피스는 바네사 브루노(Vanessa Bruno).
Cut 전체적으로 일자로 자르되 뒤쪽에서 앞으로 갈수록 조금씩 길게 하고, 모발 끝에만 가볍게 층을 내 율동감을 살린다. 앞머리 커트 선은 얼굴 각이 심하다면 턱선 또는 턱선보다 위쪽에, 얼굴이 갸름하다면 턱선보다 아래쪽에 맞춘다.
Styling 모발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수분 에센스를 바르고, 손가락을 이용해 모발 끝을 안쪽으로 말듯이 돌려가며 드라이하면 자연스러운 컬이 만들어진다. 수분이 남아 있는 모발에 헤어롤을 살짝 말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민정
“A라인 보브 커트로 자르고 부분부분 층을 많이 내서 모발의 텍스처를 살렸어요. 덕분에 일자로 자른 단발보다 훨씬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요. 컬을 넣되 단아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기 위해 모발 뿌리부터 중간까지는 볼륨 매직을, 중간부터 끝까지는 C컬 세팅 펌을 했어요. 스타일링을 할 때는 타월 드라이를 한 후 뿌리 쪽에 볼륨 스프레이를 뿌리고 드라이어로 뿌리 부분을 충분히 말려요. 손가락을 이용해 모발 끝을 바깥쪽으로 돌돌 말면서 말리면 컬이 자연스럽게 살아나요. 펌을 하는 대신 아이론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모발 끝이 안쪽으로 말리는 C컬과 밖으로 뻗치는 C컬이 교차하도록 연출하고 컬 크림을 발라 마무리하면 돼요.”
- 혜민(제니하우스 올리브점 헤어디자이너)
소이현
“단정한 인상을 주기 위해 층을 내는 대신 일자로 잘랐어요. 일자 단발은 자칫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뿌리 쪽은 볼륨 매직을, 나머지 부분은 모발의 풍성함을 살리면서 모발 끝만 살짝 밖으로 뻗치게 하는 펌을 했어요. 평소에는 타월 드라이 후 수분 에센스를 바르고, 드라이어로 두피를 말린 다음, 모발에 수분이 약간 남아 있을 때 손가락으로 모발을 바깥쪽으로 펼쳐가며 드라이해요. 펌을 하는 대신 아이론을 사용할 때는 젖은 모발에 볼륨 무스를 바르고 말린 뒤 바깥 방향으로 한 바퀴 반쯤 말면 돼요.”
- 강성희(보보리스 헤어디자이너)
흰색 셔츠는 마시모 두띠 (Massimo Dutti).
Cut 뒤쪽에서 앞으로 갈수록 모발이 점점 짧아지도록 자른다. 전체적으로 층을 많이 내어 모발의 텍스처와 볼륨을 살린다.
Styling 샴푸 후 타월로 물기를 적당히 없앤 다음 볼륨 무스나 볼륨 미스트를 바른다. 아이론을 이용해 모발 전체에 불규칙한 컬을 만들고 모발이 딱딱해지지 않는 볼륨 스프레이를 모발 표면에 뿌려 마무리한다. 펌으로 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세팅 펌으로 불규칙한 웨이브를 넣는 것이 좋다.
황정음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맡은 배역에 맞게 도도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보브 커트와 머슈룸 커트를 적절히 조합했어요. 뒤쪽은 층을 가볍게 내어 볼륨을 살리고, 앞쪽은 앞머리와 옆머리, 뒷머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둥글게 잘랐어요. 뿌리 쪽의 볼륨을 살리면서 모발 끝에 C컬을 만드는 샤이닝 볼륨 매직을 하면 손질하기 좋아요. 타월 드라이 후에 가벼운 제형의 에센스를 바르고 드라이를 할 때는 정수리 쪽 모발을 좌우로 번갈아 넘기면서 말리세요. 브러시로 살짝 빗어 마무리하면 풍성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이 완성돼요.”
- 유로(애브뉴준오 헤어디자이너)
김선아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보브 커트 스타일의 쇼트 커트를 시도했어요. 앞머리는 일자에 가깝게 자르되 옆머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과감하게 자르고 층도 많이 냈어요. 쇼트 커트에 가까운 보브 커트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모발의 텍스처를 살리면서 뿌리 쪽을 풍성하게 연출하는 게 중요해요. 펌을 한다면 모발의 질감과 볼륨을 동시에 살리는 무브 펌이 적당해요. 평소 손질할 때는 타월로 물기를 없애고 볼륨 무스를 바른 다음 고개를 숙여 모발을 앞으로 쏠리게 하고 드라이어로 말리면 모발의 볼륨이 자연스럽게 살아나요.”
- 서언미(보보리스 헤어디자이너)
흰색 원피스와 목걸이는 모두 SJ SJ.
Cut 전체적으로 층을 내지 않고 일자로 자르되 앞머리와 옆머리는 얼굴을 자연스럽게 감싸도록 둥글게 사선으로 자른다.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앞머리 숱을 쳐서 이마가 살짝 보이도록 한다.
Styling 타월 드라이한 상태에서 가벼운 제형의 에센스를 바르고 세팅기를 이용해 모발을 바깥쪽으로 만다.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을 때는 세팅기 대신 헤어롤을 사용해도 좋다. 스타일링 도구를 이용하기가 번거롭다면 세팅 펌을 하면 된다.
이보영
“턱선보다 조금 긴 길이로 일자로 자르고 모발 끝에만 가볍게 층을 냈어요. 발랄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눈썹을 살짝 덮는 길이로 앞머리를 둥글게 잘랐어요. 단, 시스루 뱅보다는 숱을 적게 쳐서 단아함을 잃지 않도록 했어요. 디지털 펌 대신 일반 펌으로 불규칙한 컬을 넣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했어요. 손질할 때는 볼륨을 살리면서도 단정하게 보이도록 하는 데 공을 들여요. 타월 드라이한 상태에서 에센스를 바르고 두피부터 충분히 말려요. 그런 다음 컬이 있는 부분에 컬 크림을 바르고 모발을 밑에서부터 위로 움켜쥐듯이 손으로 감싸가며 드라이어 바람을 쏘여요.”
- 임진옥(스타일 플로어 헤어디자이너)
최윤영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맡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역할에 맞춰 커트 선을 단발보다 짧게 하고 전체적으로 가볍게 층을 냈어요. 앞머리도 둥글게 잘라 귀여운 느낌을 더했죠. 볼륨 있고 탱글탱글한 컬을 만들기 위해 일반 펌 대신 디지털 펌을 하고 뿌리 쪽부터 컬을 넣었어요. 펌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스타일링은 컬을 잘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는 편이에요. 컬 전용 샴푸를 사용한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어로 두피 쪽만 살짝 말려요. 컬을 살리는 스타일링 제품을 손바닥에 덜어 비빈 후 모발 끝에서부터 위쪽으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바르고 자연 건조하면 자연스러운 컬이 연출돼요.”
- 전미영(포레스타 갤러리아포레점 헤어디자이너)
꽃 장식의 칼라는 오즈세컨(O’2nd). 흰색 톱은 SJ SJ.
Cut 뒷머리보다 앞머리가 살짝 길게 사선으로 자르되 커트 선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한다. 뒷머리는 일자로 자르되 적당히 층을 내어 모발의 텍스처를 살려서 뒤통수가 볼록해지도록 만든다.
Styling 타월 드라이 후 에센스를 바르고 고개를 숙인 채 쿠션 브러시로 빗으면서 드라이한다. 이때 드라이 방향을 좌우로 바꿔가면서 해야 가르마 경계가 사라져 더 세련돼 보인다. 롤 스트레이트를 하면 손질하기가 쉬워진다.
수애
“턱선에 맞춰 일자 단발로 잘라 단정한 느낌을 주면서 가볍게 층을 내어 율동감을 더했어요. 모발이 굵고 곱슬기가 있는 편이라 볼륨 매직으로 뿌리 쪽에 볼륨을 주면서 차분하게 정돈했어요. 모발이 가늘거나 밖으로 뻗치는 경우는 볼륨 매직보다는 롤 스트레이트를 하는 것이 좋아요. 꼭 펌을 하지 않고도 드라이어나 아이론을 이용해서 볼륨 매직을 한 듯한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드라이할 때 고개를 숙여 모발이 앞으로 쏠리게 하고, 드라이어 바람을 뒤에서 앞으로 쏘이면 모발 끝이 안으로 자연스럽게 말려 한결 정돈돼 보여요.”
- 소유(김청경헤어페이스 헤어디자이너)
가인
“턱선보다 짧게 자르고 모발 끝에 층을 내어 볼 쪽에 볼륨을 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시선이 좌우로 분산돼 얼굴이 좀 더 둥글고 생기 있어 보여요. 앞머리는 전체 커트 선에 맞춰 길게 자른 다음 옆가르마를 타서 이마를 살짝 가려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이게 했어요. 볼륨 매직으로 뿌리 쪽 볼륨을 살리고 모발 끝을 안으로 조금 넣어주면 손질하기가 쉬워요. 모근에 힘이 없어 볼륨이 잘 살지 않으면 볼륨 무스나 볼륨 미스트 같은 제품을 사용해보세요. 타월로 물기만 제거한 상태에서 제품은 뿌리 쪽에 뿌리고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쏘이면 모근에 힘이 생겨 전체적으로 모발이 풍성해 보여요. 헤어 스타일도 더 오래 유지되고요.”
- 유다(프리랜스 헤어 스타일리스트)
<출처>
에디터 :조은선
- 모델 :진정선
-
- 헤어 :권영은
-
- 메이크업 :제갈경
-
- 어시스턴트 :강민지
[(다이어트)] 나만의 시크릿 건강 주스
한 손에 아메리카노 대신 건강 주스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를 위한 건강 주스의 인기가 뜨거운 요즘, 그 매력에 푹 빠진 4인을 만나 웰빙 라이프 노하우를 들어봤다. 주스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셀러브리티들의 레시피도 전한다.
"전담 트레이너는 바로 과일주스죠"
연합뉴스 김난영 앵커
걸 그룹 멤버가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인형 같은 외모의 김난영 앵커(29)는 지인들 사이에서 '먹방녀'로 통한다.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해 간식을 포함해 하루에 예닐곱 끼를 먹는 일이 허다하다. 그녀의 페이스북에 음식 사진이 즐비한 것 역시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TV에 얼굴이 나오는 직업이다 보니 관리를 안 할 수 없는데, 수없이 개인 PT를 등록해봤지만 스케줄상 빼먹기 일쑤며 식단 조절에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기도 했다.
"먹고 싶은 것을 참으면서 관리하는 건 제 체질에 맞지 않더라고요. 이럴 바엔 먹으면서 관리를 해보자 싶었죠. 관리의 일환으로 마시는 게 바로 과일주스예요. 사실 영양소를 하나하나 따지기보다는 제 입에 잘 맞고 제 몸에 잘 받는 주스를 마시는 게 비결 아닌 비결이에요. 주스 마실 때도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그게 또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스트레스르 받으면 오히려 폭식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는 것을 아예 차단시키는 게 그녀의 관리 노하우다.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피부 관리의 비결 역시 과일주스다. 인위적인 관리를 받는 게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진다는 그녀는 수시로 과일주스를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마시고, 점심을 먹기 전에도 한 잔 마신다. 주로 제철 과일을 즐기는데 가장 좋아하는 것은 청포도 오렌지주스. 맛도 좋고 비타민 C까지 보충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환절기 때는 감기를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는 게 김 앵커의 설명이다.
보통 출근 전 어머니가 준비해주시는데, 부득이하게 챙기지 못했을 때는 시판 주스를 마시거나 카페 마마스를 이용한다. 토마토, 딸기, 청포도 등 과일주스가 다양한 카페 마마스는 그녀의 0순위 페이버릿 카페다. 오늘도 여전히 깨끗한 피부에 부기 하나 없는 여신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뉴스를 전하는 그녀. 여느 걸 그룹 멤버보다 상큼해 보이는 김 앵커의 관리 노하우는 바로 과일주스다.
김난영 앵커 추천!
1 청포도 오렌지주스
오렌지와 청포도를 과일 세정제에 5분 정도 담가둔 뒤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포도를 먼저 착즙한 다음 오렌지를 착즙한다. 포도즙에 오렌지 원액을 천천히 부은 뒤 섞어 마신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하루 한 잔으로 일일 권장 비타민 C 충전이 가능하다.
2 비트 애플주스
맛 좋고 열량이 낮은 주스로 비타민 C뿐 아니라 엽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특히 효과적이다. 사과와 비트, 레몬을 각각 손질한 뒤 사과-비트-레몬 순으로 넣어 착즙하고 사과를 좀 더 넣어 착즙한다.
"과일·채소주스로 몸과 마음을 힐링해요!"
슈퍼주스 이백권 대표
4년간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호주 유학길에 오른 이백권 대표(29)는 어디에서나 저칼로리 혹은 로푸드를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한 호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반해 주스 바를 오픈했다고 한다.
"직업상 몸 관리를 하다 보니 매일 도시락을 챙기는 게 일상이었어요. 매일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호주에는 우리나라의 커피 전문점만큼 주스 바가 많아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착즙한 주스를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 점에 반했죠. 물론 주스의 맛과 효과에 더 반하긴 했지만요."
이런 호주 사람들의 식습관에 그 역시 빠져들었는데 몸을 생각하는 것뿐 아니라 내면 즉, 정신도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체험하면서 직접 주스를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음식을 제한해서 먹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호주 사람들은 목 넘김이 좋고 몸에 흡수가 잘되는 착즙 주스를 선호하는데 이 대표의 입맛에도 꼭 맞았다. 한국에서 먹던, 건더기가 있는 갈아 만든 주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조합해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재미에 빠진 그는 자신이 맛있게 마시던 주스와 또 수만 번의 시도를 통해 영양소와 맛의 배합을 꾸준히 연구해 주스 레시피를 개발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회사가 밀집해 있는 여의도나 한강시민공원 앞에서 주스를 트럭에 싣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트럭카노(트럭에서 파는 아메리카노)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공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착즙 주스가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달리 신선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따로 챙기지 않으면 비타민을 보충하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다. 심지어 트림을 해도 과일 향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는 의견까지 있었다.
냉동 과일이냐는 질문이나 시럽을 빼달라는 요구를 들으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는 이 대표. 얼마 전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방송인 김나영, 모델 김원중 등 패션 피플들이 벌써 단골이 됐단다. 자신이 마셨을 때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며 기분까지 좋아지는 주스를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그의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슈퍼주스 이백권 대표 추천!
1 시트러스 아일랜드
오렌지 3개, 레몬과 자몽을 각각 1/2개씩 넣은, 이름처럼 상큼한 주스. 지치고 짜증날 때, 기운이 없을 때, 몸이 나른할 때 마시면 몸과 마음을 깨워주는 느낌이 든다. 비타민 C를 보충하기에도 안성맞춤.
2 슈퍼 그린
봄이 되면 땅의 기운을 받은 봄나물을 먹듯 각종 푸른 채소와 과일주스를 마셔보자. 셀러리와 케일, 오이, 로메인, 시금치에 씁쓸한 맛을 잡아주는 레몬을 넣고 단맛을 내는 사과를 넣으면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나른한 봄날 원기 충전에 이만 한 게 없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은 뒤엔 해독시켜주는 과일을 갈아 마셔요"
개그우먼 권미진
해독 주스의 아이콘이 된 개그우먼 권미진(26)은 TV 속 모습보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더 날씬했다. 그 이유인즉슨 운동과 식이요법이라는 정석 코스로 다이어트를 한 모범 케이스기 때문. KBS-2TV '개그콘서트'의 '헬스 걸' 코너를 통해 2년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녀는 지금 딱 반쪽이 돼 있다.
103kg에서 51kg의 체중이 됐으니 그녀의 몸에서 성인 여자 한 명이 빠져나온 셈이다.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 대부분이 요요 현상을 겪게 마련인데 방송을 할 때보다 더 열심히, 더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고 지금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권미진에게 노하우를 물었다.
"제 몸이 날씬함을 기억해요!(웃음) 다이어트를 하면서 한 번도 배가 불러 음식을 그만 먹은 적이 없어요. 단순히 참는 거죠. 몸이 가벼울 때의 느낌을 아니까!"
건강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매일 두부에 닭가슴살, 브로콜리만 먹고 산다는 건 비현실적이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가. 그녀는 식도락의 즐거움을 송두리째 포기하는 게 꼭 건강한 삶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양을 조절해 먹을 뿐이며,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은 뒤 그 음식을 좀 더 쉽게 분해해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 유해성을 최소화시키는 게 요요 현상을 막는 그녀만의 방법이다. 특히 고지방 음식을 즐겼을 때는 포도나 방울토마토를 반드시 갈아 먹는다는 권미진. 고지방 음식을 먹으면 몸속에 중성지방이 늘어나 혈액순환이 느려지므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포도로 중화시켜준다. 고기로 지방을 섭취했다면 방울토마토가 제격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해독 주스는 지금도 매일 마시는데, 자신의 입맛에 잘 맞고 포만감을 줘 확실히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단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식으로도 강력 추천하는 그녀의 분신 주스다.
다이어트 멘토 권미진 추천!
1 화제의 해독 주스
위와 장운동에 좋은 양배추, 탈모를 막아주는 검은콩, 생리불순을 예방하는 브로콜리, 탄력을 유지해주는 토마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사과, 몸속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도록 돕는다. 양배추는 끓는 물에 데친 뒤 물기를 짜고 브로콜리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데쳤다 찬물에 헹궈 건진다. 토마토와 바나나, 당근,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썬 다음 매실청과 함께 블렌더로 곱게 갈면 해독 주스가 완성된다. 수분이 많은 토마토는 핸드 블렌더를 사용할 땐 제일 위에, 믹서를 사용할 땐 제일 아래에 넣어야 물을 넣지 않고도 전체가 고루 잘 갈린다.
2 청포도 양배추주스
햄버거나 피자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었을 때는 청포도와 양배추를 1:1 비율로 갈아서 마시면 지방을 분해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자그마한 습관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추천한다.
"동안 비결이요? 바로 토마토예요!"
WE클리닉 조애경 원장
4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조애경(48) 원장. 주름, 잡티 하나 없는 깔끔한 피부의 소유자인 조 원장의 비장의 식품은 토마토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토마토를 다른 채소와 함께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아침에 토마토와 당근을 갈아 만든 주스를 300ml씩 2컵을 마셔요. 저녁 약속 등으로 일일 섭취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랍니다. 과일과 채소는 부족한 것보다 오히려 조금 넘치게 먹는 것이 더 낫죠. 주스로 마시면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고 포만감도 들어 저절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답니다."
자신의 피부와 몸 상태에 따라 배합을 달리하는 게 조 원장의 노하우. 안색이 칙칙하다고 느껴질 땐 토마토에 오렌지와 오이, 키위 등을 섞어 마시면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의 항산화 효과와 함께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키위와 오렌지가 멜라닌 색소 형성을 줄이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윤기 있고 맑은 피부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특히 키위는 항산화제와 미네랄이 풍부한 대표적인 웰빙 과일로 오렌지보다 2배 많은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돼 있다. 피로를 예방하거나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것은 물론 세포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산화로 인한 손상을 예방하는 항산화 영양소 또한 가득하다. 이처럼 토마토와 키위, 오렌지, 오이는 피부가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뇨 작용을 돕는 오이 덕분에 부종 현상 역시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다.
피부 탄력이 떨어졌다 싶을 땐 토마토와 석류, 당근, 아몬드를 섞어 마신다. 석류에는 유기산과 비타민 C, 여성호르몬 유사 물질이 있어 탄력 증진에 효과적. 당근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풍부해 건조하고 늘어진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아몬드 역시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준다. 이때 당근은 삶은 뒤 갈아 마시는 게 베타카로틴 이용률을 높이며 토마토 역시 살짝 데쳐서 갈면 더 좋다. 그녀의 토마토 예찬,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조애경 원장 추천!
1 토마토 양배추 바나나주스
다이어트와 변비를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와 부종을 줄여주는 칼륨이 함유된 바나나를 토마토와 함께 갈아 마시기를 추천한다. 단, 바나나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므로 많이 넣는 것은 금물. 토마토 양배추 바나나주스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포만감을 주고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 또 식이섬유와 비타민 A, 마그네슘이 풍부해 우울한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2 토마토 사과 비트주스
사과는 단백질과 지방이 적은 반면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뿐 아니라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사과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 중 케르세틴은 심장 질환과 천식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능이 높다. 비트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피곤에 지쳤을 때 한 잔씩 마시면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고 면역력까지 길러준다.
예쁜 몸매와 피부로 가꿔주는 셀러브리티들의 건강 주스 레시피
1 가수 겸 배우 유이의 곡물주스
재료
검은콩 1/2컵(불려 삶은 것), 통밀·현미 1/4컵씩(불려 삶은 것),
두유 1컵, 꿀 1큰술
만들기
믹서에 분량의 검은콩, 통밀, 현미, 두유, 꿀을 넣고 곱게 간다.
2 톱 모델 미란다 커의 해독 주스
재료
스피루리나 알약 2개, 아사이베리 혹은 블루베리·크랜베리 1/4컵씩, 고지베리파우더 1큰술, 물 1/4컵
만들기
엽록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는 스피루리나 알약은 곱게 빻아 가루로 준비한 뒤 분량의 모든 재료와 함께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물이 부족하면 좀 더 넣어 보충한다.
3 모델 이소라의 채소주스
재료
블루베리·크랜베리 1/4컵씩, 사과·당근 1/2개씩, 시금치 200g,
물 1/4~1/2컵
만들기
사과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어내고 씨를 도려낸 뒤 2×2cm 크기로 썰고, 당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2×2cm 크기로 썬다. 시금치는 여러 번 씻어 뿌리 부분을 썰어낸 뒤 준비한 분량의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수분이 부족하면 물을 좀 더 넣어도 된다.
4 배우 홍수아의 바나나 낫토주스
재료
바나나 1/2개, 낫토 1/2팩, 저지방 우유 1컵, 꿀 1큰술
만들기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2cm 길이로 토막 내 준비한 뒤 분량의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1 모델 한혜진의 고구마 브로콜리주스
재료
삶은 고구마 1/2개, 삶은 브로콜리 1/6개, 무지방 혹은 저지방 우유 2컵
만들기
삶은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준비하고 분량의 모든 재료와 함께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2 빅마마 이혜정의 단호박 채소주스
재료
삶은 단호박·삶은 감자·양파 1/4개씩, 양배추 잎 1~2장, 물 1/4~1/2컵
만들기
삶은 단호박과 감자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고, 양파와 양배추는 2×2cm 크기로 썰어 준비한 뒤 분량의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3 가수 빅토리아의 밀싹주스
재료
밀싹 100g, 귤 3개, 사과 1개, 물 1/4~1/2컵
만들기
밀싹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귤은 껍질을 벗겨 조각조각 뗀다. 사과는 껍질을 벗겨 씨를 도려내고 2×2cm 크기로 썰어 준비한 뒤 분량의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물을 넣는 대신 원액기로 주스를 추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4 모델 장윤주의 바나나 두유주스
재료
바나나 1개, 두유 1컵
만들기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2cm 길이로 토막 내 준비한 뒤 분량의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진행 / 박솔잎 기자 ■사진 / 김영길, 안진형(프리랜서) ■제품 협찬 / 세인트제임스·JJ지고트, 톰보이·g-cut, givi ■촬영 협찬 / 슈퍼주스■요리 & 스타일링 / 김상영, noda+ 쿠킹 스튜디오), 이보라·유수미(어시스턴트) ■헤어 & 메이크업 / 중연·서연·보미·소진(순수 홍대점), 찬·주희(제니하우스 올리브점) ■패션 스타일리스트 / 김유미>
[(예쁜피부)] [보습의 여왕! 피부보약 미네랄의 비밀]
미네랄이 우리 두피와 모발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 연구한 자료를 발췌하여 게시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온미네랄의 첫 번째 기능은 자연스럽고 부작용이 없는 피부 세정, 항균 및 보습기능이며 다음으로는 피부의 기능을 복원해주는 효능이 있다.
미국의 플로리다 아동병원(Florida Children’s Hospital)은 2001년 아토피 가려움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미네랄 테스트’를 했다.
셀레늄과 아연을 중심으로 한 미네랄을 먹고 바르도록 하는 치료과정이 이어졌다.
그 결과, 6주 후에는 20명중 14명이 가려움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아토피성 트러블이 개선되면서 동시에 피부가 원래 상태로 복원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주로 아연을 피부 상처를 치료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데 활용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이온미네랄은 피부트러블을 해소하는 데 있어 가장 탁월한 천연물질이다.
이온 상태의 유황 같은 성분은 피부 깊숙이 침투하면서 피부를 세정해주고 항균기능이 뛰어나다.
튼튼한 머리털과 피부를 위한 필수적인 성분이며 탈모를 방지하고 머리털을 빛나게 하며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증도 예방한다.
칼슘 등의 미네랄은 피부의 천연보습인자(NMF)를 활성화하여 피부의 보습력을 높여주며 건선 치유기능이 있다.
또한, 인체와 피부의 면역력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실리카 같은 미네랄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머리칼을 윤기나게 해주며 탈모방지와 고운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
--미국 대체요법학자 앤드류 개더트(Andrew Gaeddert)의 ‘피부문제 고치는 법(Healing Skin Disorder)
@“아연 같은 미네랄은 바이러스나 균들을 직접 죽이지는 못하지만, 번식하는 것을 막아 일정시간이 지나면 소멸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이 기능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매우 강력하다.
여드름/백반/황반 등의 피부염 치유 기능이 있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성질이 있으며 상처 부위에 바르면 상처가 빨리 낫고 혈압도 낮춰 주는 효과가 있다.
원형탈모증의 예방과 치유기능이 있다.
셀레늄 같은 미네랄은 조직을 젊고 유연하게 해주고 비듬 예방과 치유를 돕는다.
--미국 의학박사 얼 민델(Earl Mindell)의 ‘알려지지 않은 처방들(Secret Remedies)
@ “우리 몸은 철분, 아연,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조금만 부족해도 외부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공격에 의해 쉽게 무너진다.
이 미네랄들은 인체와 피부에 유해한 물질이나 균들을 제거(clear out)하고 대항력을 높이는 면역기능이 탁월하다.
가려움에 시달리는 환자는 아연이라는 미네랄이 부족하고, 이를 보충해주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 미국 의학자 샤론 팰튼(Sharon Faelton)의 ‘건강을 위한 미네랄(Minerals for Health)’
@ “미네랄은 인체와 피부의 건강성과 면역력을 높여 각종 트러블을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가게 한다”
-- 미국의 대표적인 미네랄연구자 셀든 헨들러(Sheldon S. Hendler)
<선진국 피부과 의사들이 미네랄 요법을 권하는 10가지 이유>
1.피부가 정상적으로 숨을 쉬게 해준다.
화학성분이 많이 함유된 일반화장품을 오래 사용하면 피부의 모공이 화학물질로 막혀 각종 부작용이 발생한다.
미네랄은 그 반대다.
모공을 막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물질보다도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노폐물을 제거한다.
이로 인해 피부는 정상적으로 숨을 쉬고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게 해준다.
2.피부 트러블 치유에 도움을 준다.
미네랄은 피부에 박테리아 같은 세균이 살지 못하도록 하는 살균기능과 피부진정 기능도 발휘한다.
그에 따라,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던 피부가 원래의 건강하고 자연스런 상태를 회복하면서 알러지, 여드름, 각종 염증, 아토피 같은 트러블이 치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과 의사들이 레이저 치료를 받았거나 성형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미네랄요법을 권유하는 것도 이런 기능 때문이다.
3.부작용이 없다.
미네랄은 특히 민감성 피부에 효과가 크다.
물속에 이온화된 미네랄은 오랜 세월동안 숙성된 자연의 산물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4.자연스런 보습효과
미네랄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이런 상태가 오래 동안 지속되도록 하는 효과가 어느 화학적 화장품 보다 탁월하다.
이는 피부세포에 있는 보습인자에 고기능의 숙성된 칼슘과 마그네슘이 작용해 보습력을 높여 주기 때문이다.
5.자연스런 미백효과
미네랄은 피부의 죽은 세포(각질)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필링)이 탁월하다.
이를 통해 모공과 피부세포가 청결해지고 피부의 기능이 활성화되며 이는 미백효과로 이어진다.
6.효과가 즉각적이다.
피부의 각질제거, 보습 같은 효과가 매우 신속하게 나타난다.
피부에 빠르게 침투하고 달라 붙는 미네랄의 성질이 이같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7.오래 남고 씻겨 나가지 않는다.
미네랄 특유의 침투성은 피부에 오래 남아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피부전문가들은 미네랄을 피부에 바르면 하루 이상 그 성분이 피부에 남는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수영을 해도 미네랄이 씻겨 나가지 않을 만큼 물에 강한 특성도 갖고 있다.
8.자연스러운 느낌
미네랄 보습제(미스트)는 물론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화장품은 자연스런 느낌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미네랄 제품을 피부에 뿌려도 피부에 새로운 물질이 와 닿았다는 느낌이 거의 없다.
외관상으로도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는데 적격이다.
9.무향, 무취, 끈적임이 없다.
미네랄은 100% 천연물이기 때문에 어떤 냄새도 끈적임도 없다.
이 때문에 수시로 피부에 미네랄을 뿌려도 아무런 거부감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10.자연적인 자외선 차단효과
자연상태에서 오랜 세월동안 숙성된 미네랄은 자외선(uv) 차단효과를 갖고 있다.
미네랄 제품을 얼굴이나 피부에 뿌리면 'spf 20'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 많은 자료는 www.mihwang.net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패션코디)] 봄 패션의 한 수, 컬러들의 멀티 플레이
[월간 웨딩21 편집팀]
따스한 햇살에 만개한 꽃들까지, 여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비단 이것뿐만이 아니다. 화사한 옷들로 갈아입은 쇼윈도 마네킹만 봐도 지금 당장 지갑이 열릴 것만 같다. 봄처녀로 변신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는 실행에 옮겨 야 할 때. 망설이다가 늦기 전에 올 봄, 여름 트렌드를 짚어 볼 것.
지난 시즌 빈티지 감성의 레이어드 룩은 뭔가 답답하고, 봄처럼 가볍고 산뜻하게 변신하고 싶다면 로맨틱 미니멀리즘에 주목해 보자.
< 사진제공: 제시뉴욕(JESSI NEW YORK) >
전세계 셀럽들과 패셔니스타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아이템 스트라이프가 멀티 물결을 타고 다양한 컬러들로 돌아왔다. 지난 겨울 시즌 흑백 스트라이프의 모던한 벗에서 벗어나 봄 컬러를 입고 등장 한 것.
이번 스트라이프 패턴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멀티 컬러와 원색의 순수한 컬러 대비로 팝 아트적 요소를 더했다는 것이다. 이는 활기 차 보일 뿐 아니라 은근한 섹시미까지 발산 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사진제공: 제시뉴욕(JESSI NEW YORK) >
여성복 '제시뉴욕(JESSI NEW YORK)'의 멀티 스트라이프 라인은 블루, 핑크, 주황, 블랙 등 원색의 줄무늬를 비대칭의 기하학적인 구성으로 소화해 세련되면서도 쿨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스트라이프로 회자되는 멀티 스트라이프 니트와 원피스는 완벽한 피팅감과 함께 강렬한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시선을 압도한다.
올 시즌 약속이나 한 듯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들에서 선보이고 있는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도회적인 감각을 뽐내 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제공 및 도움말 제시뉴욕
[(예쁜피부)] 집에서 하는 에스테틱 필링 케어~
케케묵은 각질 뒤에서 빛나는 피부를 발견해볼 것
By Myself
게 껍데기처럼 두꺼운 각질로 덮인 피부에 진주 크림 , 황금 에센스를 바른다 한들 뭘 기대할 수 있을까. 청담동 럭셔리 에스테틱에서도 첫 단계 시술은 언제나 각질 제거,
즉 필링이다. 그러나 바쁜 생활 속에 고가의 에스테틱 살롱을 다니며 꾸준히 필링하기는 쉽지 않은 일. 이런 니즈에 맞춰 최근 홈 필링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각질 뒤에 숨은 빛나는 피부를 찾기 위해 젤, 가루, 에센스 등 가리지 않고 죄다 써봤다.
1 CLⅣ 메디클리어 살릭실릭 필
패드에 필링수를 적셔 닦아내는 방식. 아침·저녁 토너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자극이 적다. 번들거리는 피지를 잡아주니 화장이 잘 받고 오후가 돼도 T존이 번들거리지 않는다. 즉각적으로 피부톤이 맑아지고 피지 때문에 울퉁불퉁하던 피부가 손으로 만져도 매끄럽게 느껴졌다. 사용 후 세안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2 닥터마이어스 CO2 미라클 홈필링
펩타이드 폴리시(1제)를 도포해 마사지한 뒤 묽은 제형의 엑티베이터(2제)를 뿌리면 두 제품이 서로 반응해 기포가 생기며 각질을 녹인다. 1제의 알갱이가 큰 편이라 세게 문지르면 자극적이고 양이 많으면 따갑기도 하다. 이런 것들만 잘 조절하면 개운하게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세안 후 촉촉하게 마무리되고 시간이 지나도 보송함이 유지된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이다.
3 코레스 포머그래니트 플렌징 스크럽
크림 타입의 쫀쫀한 제형에 작은 모래 같은 석류 추출 성분 알갱이가 있다. 적당량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블랙헤드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지만 알갱이가 다소 큰 편이라 세게 문지르면 볼이 붉어진다. 마사지 후 닦아낼 때 쫀득했던 제형이 미끈하게 변하며 피부가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해진다. 세안 후에도 보습감이 뛰어난 제품.
4 오휘 화이트 익스트림 에센셜 필링
젤 제형 속에 맨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알갱이가 있다. 물기 없는 피부에 적당량을 덜어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때처럼 각질이 밀려 나오는데 자극이 적어 안심된다. 일시적으로 화이트닝 효과는 있지만 사용한 뒤 개운한 느낌은 부족하다.
5 쏘내추럴 스킨 스케일링 필링 프로그램
필 인 홈 스크럽(1제)으로 문지른 뒤 필 인 홈 워터 젤(2제)을 도포해 생기는 히팅력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밤 제형의 1제는 알갱이가 작아 자극이 적고 2제를 도포했을 때 부드럽게 녹아내려 피부를 매끈하게 가꾼다. 세안 뒤에도 촉촉함이 장시간 유지되는 듯. 마무리감이 보송보송하고 미세하게 피부톤이 맑아진 느낌.
6 폴
라초이스 스킨 퍼펙팅 BHA 리퀴드
토너 다음 단계에 적당량을 화장솜에 덜어 닦아내듯 바르는 방법으로 따로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하다. 물과 오일 중간 정도의 점성으로 처음에는 촉촉함이 느껴지다 문지르다 보면 오일리하게 마무리된다. 사용한 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않으면 하얀 각질이 드러나는데 피부에서 각질이 탈락하는 과정이라고. 가볍게 약품 냄새가 난다.
7 CNP 안티-블레미쉬 스팟 패드
부드러운 면을 얼굴 위에 올려두고 10~15분 지나면 반대쪽 엠보싱 면으로 닦아낸다. 패드형이라 자극이 없어 민감한 피부에 좋을 듯. 패드를 붙여두면 울긋불긋한 트러블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냉장 보관 뒤 사용하면 그 효과가 두 배일 듯. 각질 제거 효과는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지만 얼굴의 붉은 기가 정돈된 느낌.
8 아모레퍼시픽 트리트먼트 엔자임 필
미세한 가루 타입이라 자극이 적어 세안제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 단, 세정력이 강한 편이 아니라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2차 세안용으로만 사용한다. 물과 만나면 거품으로 둔갑해 스크럽한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만큼 자극이 적고 부드럽다. 즉각적인 필링 효과가 도드라지기보다는 사용한 뒤 마무리감이 촉촉하다는 것이 장점. 작은 입자에 비해 입구가 커 양 조절이 힘들다.
9 리엔케이 바이탈 소프트 필링 젤
촉촉하고 묽은 제형의 필링 젤을 1분 정도 마사지하면 때처럼 밀리며 각질이 탈락된다. 워시오프 타입이라 세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세안 후 피부 땅김 없이 촉촉하다. 즉각적으로 안색이 맑아진 느낌이고 향도 좋은 편. 저자극 제품이라 민감한 피부에 추천하지만 모공이 눈에 띄게 축소되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떨어진다.
기획·이성희 기자 | 사진·현일수 기자
[(메이크업)] 브라운관 여배우 따라잡기,
연령에 따른 '헤어&메이크업'
20대에는 티셔츠와 청바지만으로도 젊음을 뽐냈지만, 40대가 되면 보다 중후한 멋이 어울린다. 이렇게 헤어와 메이크업도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브라운관 속 여주인공들도 저마다 나이대에 맞는 헤어, 메이크업으로 캐릭터를 살리고 있다. 예쁘다고 무작정 따라할 수는 없는 법. 자신의 나이대와 장점, 단점을 파악한 후, 파우치를 점검해보자. 가지고 있는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멋진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여배우들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 20대 :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 사랑스러운 '시스루 뱅'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씨스타의 다솜이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사랑스러운 데일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다솜은 시스루 뱅 스타일로 20대의 생기발랄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다솜이 선보인 시스루 뱅은 이마가 보일 듯 말 듯한 앞머리 스타일로 다솜의 청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또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 이마가 넓고 얼굴이 긴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다솜은 시스루 뱅과 함께 포니테일 스타일로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포니테일 스타일링은 에센스를이용해 깔끔하게 잔머리를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다솜은 20대 초반의 탄력 가득한 피부를 강조하기 위해 메이크업에도 시스루를 적용했다. 시스루 메이크업은 민낯 느낌을강조하는메이크업으로기초단계부터 촉촉하게 수분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프라이머로 피부를 말끔히 정돈한 후 가벼운 제형의 파운데이션으로 매끈하면서도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크림타입의 블러셔를 더한다면 더욱 생기 있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30대 : '태양은 가득히' 김유리, 시크함 물씬 '언밸런스 보브컷'
배우 김유리가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시크한 숏컷 헤어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다. 극 중 발랄하고 영민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김유리는 턱선을 강조하는 '언밸런스 보브컷'을 선보였다.
김유리는 도시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언밸런스 보브컷'으로 얼굴 라인을 더 매끈하게 만들었다. 또한 볼륨매직을 한 뒤 양쪽 라인을 언밸런스하게 한다면 더욱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봄을 맞이해 가벼운 느낌이 들게 하고 싶다면 뒷머리보다 앞머리를 길게 자르고 밝은 브라운 컬러를 입혀 화사함을 자아내보자.
매일 샵에 들려 머리를 손질할 수는 없는 법.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드라이어를 이용해 머리를 말릴 때, 머리카락이 앞으로 쏟아지게 하여 두피를 말리며 귀 옆 부분은 왁스로 눌러 단정하게 연출하면 전문가 손길이 닿은 듯한 헤어를 완성할 수 있다.
김유리의 메이크업은 30대 오피스 걸에 제격이다. 김유리는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과 톤을 한층 다운 시킨 누드립스틱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으며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40대 : '밀회' 김희애, 촉촉한 피부 강조 '누드 메이크업'
김희애가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극중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 역으로 변신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극 중 전개상 19살 연하의 유아인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그녀는 인위적인 느낌을 최대한 배제해 동안 피부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자랑하는 김희애는 피부와 립에 초점을 맞춘 수수한 누드 메이크업으로 단아하고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하이라이터로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했으며 드톤 핑크빛 립스틱을 사용해 내추럴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녀는 또렷한 눈을 표현하기 위해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길게 그려 눈매를 잡고 마스카라로 풍성한 속눈썹을 만들어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했다.
김희애는 헤어스타일에서도 단아하고 수수한 느낌을 이어갔다. 단정하고 정갈하게 하나로 묶어 올렸으며 김희애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
< 사진=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태양은 가득히', JTBC '밀회' >
김서경 인턴기자
[(다이어트)] '다이어트 실패' 경고해주는 '5가지 신호'
[서울신문 나우뉴스]계절이 봄에 접어들어 기온이 올라가고 몸에 걸친 옷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요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쉽게 얻는 승리는 없는 법. 모두들 거창한 포부로 시작하지만 체중감량 목표를 끝까지 달성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원인은 무엇일까? 의지가 부족한 것 일수도 있고 계획대로 하는데 방법이 잘못된 것 일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다이어트 실패를 미리 알려주는 '5가지 신호'를 의학전문가들의 조언을 첨부해 7일(현지시간) 게재했다. 현재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거나 이미 진행 중일 경우 아래 항목과 현 본인의 상황을 비교해본다면 실패 확률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1. 특정 식품군만 섭취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무작정 탄수화물, 지방 함유 식품을 줄이고 과일, 단백질 종류만 섭취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고른 영양분 섭취를 통해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적절한 에너지 소모를 통해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다. 즉, 몇 가지만 계속 먹는 것은 식품 종류와 상관없이 편식을 하는 것이고 지금 당장 체중이 주는 것처럼 느껴져도 결국 영양균형이 깨져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것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이 고른 식단을 과하지 않게 '적당히' 먹고 운동 등을 통해 적절히 소모해주는 것이다.
2. 단기 감량에 신경 쓰고 있다.
어제 다이어트를 시작한 당신, 자기 전 운동장 20바퀴를 뛰고 집에 돌아와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10층을 걸어 올라왔다. 물론 저녁은 닭 가슴살 1개로 끝냈다. 그리고 아침에 부푼 마음으로 체중계에 올랐다. 그런데 왜 몸무게는 그대로지?
매일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지만 너무 수치에 매몰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심오해서 안 먹고 운동한다고 무작정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몸무게가 줄었다고 해서 지방이 빠진 것도 아니다. 몸의 기초대사량을 키우고 체지방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지 몸무게 숫자에 너무 신경 쓰는 것은 옳지 않다. 최소 2주일의 시간을 두고 몸을 관리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3. 아직도 저녁 외식에 미련이 많다.
직장인이라면 저녁 회식도 사회생활인지라 뿌리치기 쉽지 않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친구들과 늦은 밤 호프집에 모여 생맥주와 치킨을 먹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간 것이다. 적어도 일정 목표를 이룬 뒤 1~2번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는 것은 괜찮으나 하루하루 이런 저녁 과식을 지속한다면 문제가 된다. 또한 본인이 다이어트를 위한 엄격한 식사계획을 세웠다면 저녁회식은 물론 여행이나 기타장소에서도 유지해야한다. 집에서만 다이어트 식사를 유지하고 밖에서는 눈치가 보인다는 핑계로 하지 않으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게 효율적이다.
4. 다이어트는 계획보다 '습관'이다.
3번째 항목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다이어트를 위한 엄격한 식단·운동 계획을 세운 것은 칭찬해줄 수 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당신의 몸은 변하지 않는다. 줄여서 먹고 일정시간에 운동하는 것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활 습관을 변신시켜야 한다. 즉, 출근길 혹은 등굣길이 비교적 가깝다면 자동차나 전철로 이동하기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나 걷고 집이 고층아파트라면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평소 집안 청소를 자주하고 틈틈이 스트레칭 해주며 TV를 볼 때도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를 해준다면 칼로리는 자연히 소모된다. 이렇게 '삶' 자체가 다이어트 습관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살이 빠지더라고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다.
5. 다이어트 식품에 집착한다.
각종 인터넷, TV 광고에서 무수히 선전하는 다이어트 식품에 귀가 솔깃하는가? 그렇다면 이미 당신의 다이어트 계획은 실패에 접어든 것이다. 평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이 병행되고 있다면 이것만으로 이미 충분하다. 만일 '체중 감량 보조제'에 관심이 간다면 쉬운 지름길만을 선택하려는 나약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명심해야할 것은 세상 어느 식품도 저절로 먹기 만해도 살이 빠지게 만들어줄 수는 없다. 이미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면 이런 식품이 다소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당신의 살을 완전히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또한 이런 식품들이 초래할 각종 신체적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달콤한 열매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첫댓글 ┏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
안녕하세요.잘 보고갑니다.수고로움에 감사 합니다. -─━‥…★(^.^),·´″```°³о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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