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神은 끝까지 沈黙하시는가 太十五章卄三 又 살前五章十七
淸三
主雖沈黙 終不拒絶. 祈禱有應 有不應. 不一其理 而不應者 求者之不足也. 求不合理 故不應. 主入두로 시돈, 有一迦女 呼曰 大衛之裔, 矜恤我! 我女染鬼. 主沈黙不言, 徒代請主 又不言, 抑何故? 迦婦果知聖書 又深識耶蘇?
盡心血而求之 主有大慈 有求施應, 如慈母應於幼兒. 而沈黙不答 似吝嗇, 似冷淡, 似無情. 一言不愈 而無應不言, 此婦情境跡矣. 然主非吝嗇, 主非冷淡, 主非無情. 欲試迦婦之信耳, 又試曰 異邦人不當求, 又試曰 狗不當求.
然而此婦之心 斷斷無他所望 惟在耶蘇, 捨此 何之? 又呼曰 狗亦食床下落屑. 其心如嗤水之器 愈壓愈出 雖以主之試 不能壓矣. 主乃發只許愈.
祈禱㝡危險者 禱而不應則 卽止者也. 未知主之經医在密 以我之無知 爲斷棄. 此非信也 乃憾情也. 雖聖人有禱不應者, 不應摩西之祈禱(申三章卄六節), 不應保羅之祈禱(고後十二章九節) 且爲情欲而求則不應 且爲誇見而求則不應.
神不有迅速應 而雖有信仰 何之久? 久沈黙者 則施大恩也. 久不聽한나之祈禱 後賜三憂悅, 久不聽사라之祈禱 而後如賜이삭, 先知爲歸國而禱 七十年後應. 猶人爲歸國 而四百三十年後應.
主試迦婦之信. 初不答, 又以異邦人 而拒之, 又以狗類 而拒之. 迦婦皆忍而待, 可謂大信矣. 吾等當 如迦婦之祈禱. 求當無定時, 無定處, 當不待, 又禱可矣. 吾等爲自己而禱, 爲敎會, 而爲國家而禱. 今雖不應 勿落心 愈况愈呼, 不待而禱. 何海必衛, 盤石破 而生水必出 至果期必 懇切如此信念 而如雅各 爾不祝福 吾不釋汝 至擊處日 不休矣.
4. 하나님은 끝까지 침묵하시는가? / 마태복음 15:23, 데살로니가전서 5:17. 청진교회 삼일저녁
주님이 침묵하실지라도 끝까지 거절하시지 않습니다. 기도는 응답이 있으며, 응답이 없다면 하나의 이유가 있고 응답하지 않는 것은 구하는 자의 부족입니다. 불합리하게 구하므로
응답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두로와 시돈에 들어가셨을 때 한 가나안 여인이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귀신들렸습니다.” 주님은 침묵하고 말이 없었으니, 사도가 대신 주님께 청하였지만 또한 말씀하지 않으셨는데, 그러면 무슨 까닭입니까? 가나안 여인은 과연 성서를 알았나요, 또 예수님을 깊이 알았습니까?
심혈을 다하여 구하면 주께서 큰 자비가 있으시니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여 주십니다, 마치 사랑하는 어머니가 어린아이에게 응답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침묵하고 대답이 없으시니 인색한 것 같고, 냉담한 것 같으며, 무정한 것 같습니다. 한 말도 넘어가지 않았으니 이 부인의 정경의 흔적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인색하지도 않으시고, 주님은 냉담하지도 않으시며, 주님은 무정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시험고저 하심이었습니다. 또 시험하여 말씀하시기를 이방인이 구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 하시고, 또 시험하시기를 개가 구하는 것이 마땅치 않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부인의 마음은 다른 마음이 아주 없이 오로지 소망은 예수님께 있었습니다, 이를 제하고서 어디로 갑니까? 또 부르짖었습니다, “개도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그 마음은 그릇에 넘쳐 떨어지는 물이 그릇을 비웃듯 누를수록 더욱 더 넘쳐났으니 주님의 시험으로도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은 마침내 치유를 허락하실 뿐이었습니다.
기도에 가장 위험한 것은 기도로 응답이 없으면 곧 그만두는 것입니다. 주님의 치유하시는 경륜이 비밀에 있음을 알지 못하고 나의 무지로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는 믿음이 아니라 언짢게 여기는 기분입니다. 성인(聖人)이라도 응답받지 못했으니, 모세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했고(신3:26), 바울의 기도도 응답되지 않았습니다(고후12:9). 또 정욕을 위하여 구하면 응답되지 않습니다. 또 과시하려고 구하면 응답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신속히 응답함에 있지 않으니 신앙이 있더라도 얼마나 기다립니까? 오래 침묵하시는 것은 큰 은혜를 주시려는 것입니다. 한나의 기도를 오래 듣지 않으시다가 후에 사무엘을 주셨고, 오래 사라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다가 이삭을 주셨으며, 선지자는 귀국하기 위해 기도하였으나 70년 후에 응답받았습니다. 유대인은 귀국을 위하여 430년 후에 응답받았습니다.
주께서는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시험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대답하지 않으시고, 또 이방인이라 거부하셨으며, 또한 개와 같은 유라며 거절하셨습니다. 가나안 여인은 다 인내하고 기다렸으니 가히 큰 믿음이라고 할 만합니다. 우리는 마땅히 가나안 여인의 기도와 같아야합니다. 마땅히 시간의 정함도 없이, 정한 장소도 없이 구하여야 하며, 의당 기대하지 말고, 또 기도함이 옳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교회를 위하여, 국가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비록 응답이 없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더욱 더 더욱 부르짖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기도합니다.
一. 知的 打算 太十章四十 지적 타산 마10:41
一. 不義의 打算 눅十六章一-六 불의의 타산 눅10:1-6
一. 無知的 打算 太十九章卄二 무지적 타산 마19:22
一. 信仰的 打算 太十章四二 신앙적 타산 마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