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danzi.com/free/776640401
헤르손 전선 상황.
카호프카 댐붕괴 이후 우크라군이 도강해서 안토노프 다리 밑과 인근 주택에 은신했고,
러시아군은 드론공격, 포격, 이스칸더 미사일까지 동원해서 섬멸하고자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현재 올리시키란 인근 마을로 러시아군이 후퇴, 대치 중입니다.
우크라군의 헤르손 방면 도강 후 교두보 확보 시도는 대여섯번째입니다.
헤르손 방면에서는 도강이란 허들 때문에 자포리자 같은 대규모 기갑동원이 어렵습니다.
수백명 규모의 병력을 도강시켜 집결 후 게릴라전으로 러시아군 포격,항공지원을 분산시키고 미디어선전에 이용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저 늪지,습지에서 모기뜯겨가며 배고픔과 포격을 견뎌내야 하는 우크라군들 현실이 어떨지 상상이 안 갑니다.
자포리자 전선 상황.
나토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우크라군은 그동안 알보병만 투입하며 아끼던 장갑차,탱크를 동원, 라보티네란 마을 공략에 나섰지만 참사급으로 실패했습니다. 1,2,3차 제파공격에 연달아 실패했고 4차 공격도 유야무야 실패로 끝난 듯 합니다.
파티하키란 마을을 두고도 참사급으로 패퇴했었는데 파티하키란 마을이름의 뜻이 '5채의 오두막'입니다.
느리지만 성과를 얻고 있다고 우크라군 자포리자 방면 실패를 쉴드치고 있지만,
이 방면 공세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우크라 신규 2개 여단, 33여단 47여단에서는 명령거부에, 최고선임 하사관의 자진강등같은 내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트란스카파티아 우크라 서부 헝거리계 거주도시에서 강제징집해서 말이 많았던 128산악여단은 솔레다르에서 부대해체급으로 병력손실을 입고 재편해서 자포리자 방면에서도 2천명 전사 (사상자가 아닙니다.)가 추정될 정도로 괴멸적 피해를 입고 전투가능병력 일부만 남기고 후방으로 재배치했습니다. 이 일부 병력들은 자살성 공격에 동원되서 사라지겠죠. 128산악여단은 무슨 형벌부대일거란 추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포리자 방면 우크라군 병력손실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30~40% 라 봐야 맞습니다.
절반 이상 날라가면 러시아군 반격이 예상된다고 예전 글에서 제 뇌피셜 돌려서 이야기 했었는데,
러시아군은 이 방면에서 재미봤던 지뢰살포 포탄 사용을 현재 안 하고 있습니다.
대반격은 몰라도 이 방면에서 국지적으로라도 내준 몇 개 마을들 재탈환 하겠단 이야기입니다.
라보티네 우크라군 공세 돈좌 모음짤.
https://youtu.be/hQNM9yX5vTE
우크라 자포리자 공세 초반, 지뢰지옥에 터져나간 우크라군 기갑장비들.
https://twitter.com/NovichokRossiya/status/1678172820877070336
파괴된 우크라군 폴란드 PT-91 탱크.
https://twitter.com/MyLordBebo/status/1678065634268049409
이게 다 우리 군인들 시신이다라는 우크라병사의 한탄.
https://twitter.com/KimDotcom/status/1678496697222144002
펜타곤 대변인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실패'라고 말실수를 합니다.
펜타곤: "전쟁은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실패였습니다."
기자: "러시아를 의미합니까?"
펜타곤: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실패입니다."
일론 머스크 트윗.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대비 4배 병력이 많으니 사상자가 같더라도 소모전에서 승리할 것이고,
우크라 반격실패로 러시아가 재반격할 경우 훨씬 더 많은 영토를 점령할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조짐은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쿠판스크 리만 방면은 이미 시동걸린 듯 하고, 마린카 아브디카 두 도시를 점령하면 우크라군은 수습이 불가할 정도로 수세에 몰리게 됩니다.
문제는 러시아군이 여태껏 시동만 걸다 끝난게 한두번이 아니란 점입니다.
그 정도의 역량이 안 될 정도로 러시아군도 소진된 것이다, 아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라고 비판받는 러시아군 지휘부가 그 시점을 언제로 잡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이렇게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SpriterTeam/status/1677828960925675520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이길 기회가 없습니다 - 미국 대통령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인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이 세상에 단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은 이제 심각한 폭동을 겪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사람들을 보내 죽게 하려는 욕구가 없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전선에서 7:1의 비율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제 아들이 그곳에서 싸웠고 포병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전투는 포병전이었고 러시아군은 이제 포병에서 NATO군을 10:1로 앞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무서운 속도로 사람들을 죽입니다.”
로버트 케네디 쥬니어는 우크라군 전사자가 30만명 이상이고 교환비는 러 우 1대7이라고 계속 주장중입니다.
러시아채널 라이바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군이 공세를 위해 준비한 병력은
바흐무트 방면 3천명, 리만 방면 3천명, 쿠판스크 방면 3천명 정도입니다.
https://twitter.com/TheHumanFund5/status/1677724581807681537
바흐무트 방면, 우크라군 기갑파괴 영상
바흐무트 방면에서 우크라군은 솔레다르, 베르히브카 2곳에서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베르히브카 방면에는 러시아 공수부대가 방어 중이고,
클리시치브카 방면에는 체첸군 지원부대가 도착했다고 전해집니다.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도대체 왜 바흐무트에 저렇게 꽂혀서 외곽공략한다고 매일 1개 대대를 날리는건지 정상적인 사고라면 저러기 어려울텐데 싶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부 아니 젤렌스키의 결정적 오판이 바흐무트 사수였습니다.
거듭된 악수를 반복하고 있는겁니다.
리만 전선 상황.
위 지도는 시베르스크 위에 위치한 세레브리앙카 산림지역을 러시아군이 거의 차지했다고 표시 중인데 상당히 러시아쪽에 너그럽게 그린듯 하고, 산림지역 우측에 있는 빌라호리브카를 두고 반년 넘게 전투중입니다.
토르스케란 곳 앞까지 러시아군이 전진에 성공했습니다.
서너달 동안 토르스케 우측에 위치한 디브로바,크레미나 공략에 우크라군이 실패했고 이제는 그 방면으로 러시아군이 치고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침공군은 북부 도네츠크 주에서 거의 3km를 진격하여 2022년 10월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해방된 토르스케 일부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마을에 무유도 로켓을 사용하는 우크라이나는 그 지역에서 더 큰 철수를 나타냅니다. - 친우크라 독일기자 줄리안뢰케의 트윗
리만 방면으로 3곳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전진중인 러시아군.
저 곳으로 계속 전진에 성공하면 그렇게 속썩이던 빌라호리브카, 시베르스크 방면 우크라군은 후퇴를 고민해야 합니다.
러시아 국방장관 쇼이구 발언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공급할 경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에 대해 유사한 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음
- 일반적으로 적은 어떤 방향으로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반격 시작 이후 우크라이나 군대의 손실은 군인 26,000 명 이상과 다양한 무기 장비 3,000 대에 달했습니다.
- 21대의 우크라이나 항공기, 5대의 헬리콥터, 1,244대의 탱크 및 레오파드 17대와 브래들리 보병 전투 차량 12대를 포함한 기타 장갑차가 파괴됨
저 발언이 허장성세같지가 않습니다. 자포리자 우크라군 반격은 실패한겁니다.
https://twitter.com/squatsons/status/1677566234022514693
집속탄 지원이유를 기자에게 바이든이 대답합니다.
기자: "왜 지금 집속탄을 제공한겁니까?"
바이든: "포탄이 다 떨어졌다"
집속탄이 도착하면 현재 자포리자 전선 러시아군 방어선을 다 카바칠수 게임체인져가 될거라고 행복회로 돌리는 친우채널들이 있습니다.
집속탄이 위력,효력을 볼 수 있는 대상과 전장은 정글이나 개활지 휴먼웨이브, 장갑차,트럭같은 소프트 타겟입니다.
참호나 탱크에 고폭탄 말고 집속탄 쏘면 게임끝난다는 주장보면서 하이마스 텅스텐집속탄 도착하면 게임오바라던 댓글이 떠올랐습니다.
집속탄이 게임체인져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지원 집속탄의 27배를 보유하고 있는데 게임이 27번 끝날거란 소리일까요?
2014년에 우크라이나는 그 많던 구소련 재고 집속탄을 소진할 정도로 집속탄을 쏴 댔습니다.
그러고도 전황이 불리해서 맺었던게 민스크협정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주장하는 집속탄 불량율은 2.5% 정도라는데 그 집속탄들 1990년대에 만들어진 30년된 집속탄입니다.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집속탄 불량율은 15%정도라고 하던데, 막말로 그 집속탄 리보프나 이바노 프랑키비츠 같은 우크라 서부도시 군사시설에 항공폭탄으로 쏴대면 어떤 쪽이 더 피해를 볼까요?
우크라이나는 지상에서 곡사포로 집속탄을 쏠거란 이야기고, 러시아는 집속탄을 항공폭탄으로 뿌릴수 있습니다.
집속탄 대량사용 지옥으로 빠져들면 정작 피해가 더 큰 쪽은 우크라이나라는 이야기입니다.
https://news.sky.com/story/us-cluster-bombs-deal-is-clear-signal-that-war-is-not-going-well-for-ukraine-12917101?dcmp=snt-sf-twitter
미국 집속탄 지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잘 진행되지 않는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155미리 고폭탄 포탄생산이 사용량을 충족할수 있을때까지 집속탄을 땜빵용으로 지원한단 소린데, 포탄으로 하는 전쟁에서 포탄이 떨어졌단 소리가 무엇을 의미할까요?
친우크라 채널에서 요구하는 무기지원 리스트.
저걸 다 외부지원 받아야 전쟁에 이길수 있단거부터가 에러라는 생각은 안 드나 봅니다.
패트리어트로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요격했다고 보여주는 키에프 시장.
https://twitter.com/MyLordBebo/status/1677742554517839872
CNN에서도 킨잘 요격했다고 보도합니다.
킨잘 직경은 1미터가 넘습니다.
저 킨잘잔해라고 보여주는건 Betab-500 일거라는 짤입니다.
우크라 채널들에선 2중 탄두라며 킨잘 내부 상상짤을 만들어 올립니다.
극초음속 미사일 2중탄두 내부에 개싸구려 막폭탄 항공폭탄을 왜 넣는다는 소리일까요?
우크라 나토가입 안 시키는건 유럽의 자살행위란 우크라 외무장관 쿨레바.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 포린어페어.
우크라이나 나토가입은 이득보다 부담이 더 크다, 우크라는 나토에 가입시키면 안 된다는 기조를 잡습니다.
나토사무총장 스톨튼베르그 '나토의 무기고가 비었다.'
'영국은 러시아와 전쟁을 하고 있다' 란 영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에
'영국은 탱크40대와 열몇대 호위함,전투함만 가지고 있다, 러시아하고 뭔 전쟁을 하잔 소리냐' 퇴역 영국장성의 발언
우크라 나토가입에 독일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https://twitter.com/MyLordBebo/status/1678900874452582400
젤렌스키 "나토가입이 안 되면 절대로 나토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겠다"
결국은 참석했고 똥 씹은 표정으로 저렇게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