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대구가톨릭대학교 홍보ㅡ
박 원빈가를로신부ᆢ
학창 시절에 사고뭉치였던 영화 속 주인공은 세상에 나와 권투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몬타나 골든 글로브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턱 부상으로 링을 떠나야 했다.
이후 할리우드 영화 엑스트라와 나이트클럽 경비원을 전전하며 자기 파괴적 삶을 이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 너머의 세계를 경험하는 임사(臨死)체험을 했다.
주인공은 곧바로 잿빛 같은 인생을 청산하고 신학교 문을 두드렸다.
상황 설정과 이야기 전개가 익숙한 할리우드 영화다.
그럼에도 이 작품에 주목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실제 주인공은 미국 헬레나교구의 스튜어트 롱(Stuart Long) 신부다.
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다.
스튜 신부의 오랜 친구인 바르트 톨레슨 신부는 “불가지론적인 사고뭉치였던 그가 하느님을 만나 회심하는 과정은 신비하고 경이롭다”고 말했다.
신학교에 입학하여 사제가 되기 위한 수양을 하던 중 치료가 불가능한 퇴행성 근육질환인 '포함체 근육염'이 걸렸다
주변의 만류에도 의지를 궆히지 않고 신부가 되어 봉사하다가 50세 생을 다한다는 내용ᆢ
첫댓글 신부가 된 복서(원제: Father Stu)
요약 내용을 보실 수 있는 유투브 링크를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O1z9ZGdFu8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는 링크도 소개합니다.(구매 또는 대여)
https://www.youtube.com/watch?v=KABWuihmB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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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