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타고와 장척동 하차
금동고개에서 2구간 시작
첫졸도계단
중계기 지나,
바로 위 쉼터에서,
원막걸리 한모금으로 기운 회복
예전 첫 쉼터 돌탑봉 도착
갈길이 멀다.
생각보다 많이들 다녀갔네.
떡갈봉 도착
무헉3봉 산불감시cctv 통과
무헉4봉 올라가자
표지도 쉴곳도 없는 무헉4봉
내려가는 길이 다 망가져 조심조심.
기어코 꽈당, 에구구 내 응댕이...
무헉5봉 쉼터에서 잠시,
여기 내려가는 길은 더 엉망
무헉6봉 443봉 오르는길
두번째졸도깔딱고개
무헉6봉
등정~~~
보통 443봉이라고,
여기 내려가는 길은 완전히 망가져서 아주 위험.
이렇게 위험한데를 누구랑 동행하겠어요?
짜가7봉 하산길
짜가9봉 쉼터에서 푹 쉬고,
짜가12봉 넘어서 반가운 수문장목
무헉7봉 오르는길
기진맥진
먼저 숨좀 돌리고,
시경계봉이라고들 많이 함
친구야, 더 못올랑게벼...
안산 통과
바이커 때문에 등산로 계단은 칡넝쿨이 뒤덮어버렸네.
먹티 통과
여기까지 이렇게 해놔서 힘든길 더 힘들게
마지막 길
만인산 등정
자신없어 망설이던 2구간 용기내서 완주!!!!!
태실에서 2구간 끄읕.
일요일이라 많은 가족들이 왔다. 애기들이랑 운동하며 즐겁게 놀아주는 젊은 아빠가 엄청 이쁘다.
첫댓글 2구간
우리 나이에 너무 힘든 곳
독야청청한 모습에 박수
희미한 기억을 다시 추억해 주니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