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기도문 - 사랑의 주님 오늘까지 살아오는 동안
사랑의 주님 오늘까지 살아오는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고난과 고통으로 아파하는 자들을 위로하고
우는 자들의 눈물을 씻기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 큰 사랑으로 우리들 가운데 찾아오셔서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며 크신 사랑의 품에 안아 주시옵소서
인명진 목사님, 건강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40일 특별 새벽기도를
인도하고 계시오니 건강을 지켜주시고 갑절의 영력을 더 하셔서 생명의 말씀으로
채워 주시고 붙들고 기도하는 모든 소원들이 이 새벽기도를 통해 응답 받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실 정현곤 목사님께 능력있고 지혜로운 말씀으로
우리들의 살급한 심령에 단비가 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을 받으시고 지휘자와 반주자와 성가대원 모두 하나님께서
축복하사 항상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주님! 날로 사랑이 식어가는 험한 세상에서 서로에게 많은 것으로 채워주지 못해도
따뜻한 말로 서로 위로하고 감싸주고 서로 기댈 수 있게 하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
생각나는 사람..마음이 답답할 때, 털어 놓아 편안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게 하옵소서
상처나 아픔을 주었거나 받았거나 가슴에 묻어 두지말고 좋은 기억만 남아 감사하며
살게 하시고, 나 때문에 기뻐하고 위로 받을지언정 나 때문에 상처 받는 자가
없도록 항상 입술을 조심하고 남을 세워주고 위로하는 말이 습관이 되고 다른 사람
이 나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넉넉하게 하시면 감사하며 나눔의 삶을 살 것이고, 건강 주시면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할 것이며, 병이 들면 십자가의 주님을 생각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며
아픔을 견딜 것이며, 생명연장 시켜 주시면 감사하며 최선을 다 하므로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를 존귀케 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뜻이 '기뻐하라, 감사하라,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하리로다' 한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항상 기뻐하며 살게 하시고 모세의 승리기도, 다윗의 회개기도,
히스기야의 치유기도, 바울의 능력의 기도처럼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있어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따라 감사할 조건이 없어도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고난을 은총으로 변화 시키는 주님의 능력 깨닫고 절망 중에서도 소망을 찾아 감사하
고 감사는 많이 할 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것 알게 하소서
모든 것 다 잃고도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만 경회하며 찬양했던 욥처럼,
매맞고 찢긴 몸으로 빌립보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고 감사했던
바울과 실라처럼, 받은 축복 때문에 감사가 아니고 고난 중에서도 감사하고
찬양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따랐던 제자들처럼
우리도 부르실 때 언제든지 '예' 하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바울은 빌립보교회를 머리로 생각함이 아니고 마음속에 담고 있어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합니다
우리 갈릴리식구들도 교회와 목사님을 생각할 때마다 감격스럽고 마음이 뜨거워지고
갈릴리교회를 가슴에 품고 신앙생활하게 하소서
우리교회를 찾아오는 이주노동자들을 기억하여주시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사명을 다하고 있는 박경남 조경아 선교사가정을 지켜주셔서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리스도를 존귀케하는 선교의 사역
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