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으로 시작된 폭발직전의 통일교 -> 천정궁 앞 시위
부패한 통일교 권력층의 자금 세탁소인 선원건설의 어음 남발과 임금체불에 따른 건설노동자들의 본격적인 행동이 천정궁 앞 시위로 시작되었다.
선원건설의 가평 설악아파트 신축현장 노동자들에게 임금이 지급되지 않음에 따라 통일교의 생리를 잘 알고 있는 건설노동자들이 차량에 현수막을 걸고 시위를 하는 것이다. 건설노동자들의 임금이 체불된 것은 선원건설이 하청업체에 공사진행에 따른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못한 결과로 단순한 임금체불만이 문제가 아닌 것이다.
천원궁 공사에서 천문학적인 공사금액을 가공으로 증액하고, 이 자금을 빼돌려 착복한 자들에 의하여 자금이 바닥난 통일교에서 공사대금 미지급에 대한 항의는 계속될 것이다. 이제 통일교 폭발 직전의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앞으로 수많은 항의 집회가 천정궁 앞 출입구에서 진행될 것이다.
더욱이 임금 체불에 따른 건설노동자들의 항의 시위는 합법적이기에 가평 경찰서에서도 강제해산 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시위가 진행됨에 따라 독생녀 뿐만 아니라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실체를 알게 되어 통일교와 선원건설의 부도덕성이 구설수에 오를 것이다.
앞으로 임금 체불에 따른 건설노동자들의 시위가 어떻게 전개되고 자금이 없는 통일교에서는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흥미로울 따름이다.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