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봉대지맥 1구간(분기점_수반회관~감나무재)20230107
- 들머리:전남 무안군 무안읍 수양길 107_수반회관
- 날머리:전남 무안군 해제면 광산리 감나무재_발산마을
2.날씨:포근한 날씨였으나 미세먼지, 강풍.
3.거리및 시간: 35.17Km, 9시간 15분
4.지맥하면 생각나는게 가시나무 잡목 등 이었는데, 봉대지맥은 도로 와 양배추밭.. 겨울이길 다행.. 여름이면 그늘도 없고, 발바닥에 불이 날듯..양배추밭 사잇길 지날때 달라붙는 진흙이 무겁다.바닷가 임에도 미세먼지로 자연 감상은 제한적.. 2구간도 도로 Tour일까?
트랙.. 봉대산 외엔 그냥 평지수준... 봉대산도 고도표 보다 급하지는 않다.
함평 천지 휴게소에서 쉬고..0256
여기서 들머리까지는 약 20여분 거리..
들머리 수반회관앞 도착.0340
대형버스 회차하기 곤란함.. 영상 기온이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단단히 챙겨 입고..
산행? 국토종주가 더 나을듯.. 그래도 봉대지맥이라 이름 붙였으니....지맥산행시작
마을길을 따라서... 가로등이 밝아서 랜턴의 역할이 적어진다.
좌틀하기위해 이 금줄을 넘는다.
이 물탱크가 유명한 분기점. 전봇대에 분기점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이렇게...0350
12번 고속도로 육교 아래 통과.. 비가 살짝 내렸다.
도로 진행중 왼쪽에 고속도로 북무안 IC와 나무..
차도를 따라 국토 종주 24번 도로를 따라서...
계속 진행 한다. 현경면 소재지도 통과하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가로등 불빛을 따라서...
여기에서 우틀하여 24번 도로와 잠시 헤어지고..
0523
이런 밭길도 지나는데..진흙이 묻어 발이 무겁다.
양배추 밭 시이로...
양배추는 35Km 걷는 동안 계속 나온다.
옹산봉수.0548
여기도 봉대산.. 마지막에도 봉대산..
정자까지 설치했으나 이용은 별로 인듯
내려가는길 찾기 쉽지 않았고.. 잠시 잡목..
오른편에 감자 썪는 냄새가 아주 심했음.
배도 산으로 올라 올 수 있음. 사공이 많았나?
달.구름.나무....그리고 미세먼지...
처음 만나는 이정표.
검무산 가는길...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솔잎이 가름마를 탓다.
검무산은 정상석 대신에 돌탑으로 대신하고..
잘 보아야 보이는 검무산 표지..0638
검무산에서 조망 ...다시 돌아 나와야 한다.
돌아나와 진행하는데 공사중 약간 우틀
지맥 진행중 석묘단지
다시 24번 국도를 따라서...
맥길은 24번 도로 왼쪽의 능선을 타야 하는데... 놓쳤다. 일부는 그쪽으로 진행.. 결국은 만난다.
하염없이 해제면 쪽으로 걷는다.
끝이 없는 양배추밭..
바람을 피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아침을 먹는다. 0801
일부 회원들은 매식 하기 위해 Go Go
아침 먹고 진행중 뒤 돌아본 풍경.미세먼지..
여기가 가입리 입구
앞의 카투만두님과 후미 경계를 하며 진행..
여기서 우틀후 산행...
가능하면 직진 권고..가보니 뭐~~
이런 좋는 길도 아주 가끔 나타나기도...
다시 24번 도로 진행... 저 앞에서도 식사가 가능 한 듯.. 여기 말고도 식당이 여러곳 있다.0847
이성산을 가기 위해 잠시 배낭을 맡겨두고..0915
올라가보니 뭐 별로~~
122봉 산패만 있고... 근데 더 가야 한다. 0922
여기까지..
이런 멋진 소나무가 있고..
이성산 123.6 산패가 달려 있다.0924
이정표가 팔이 아프다는데, 배낭 주인은 힘든지 그냥 다른길로 ... 산에 올때는 가지고 온것 모두 가져 가세요....배낭이 주인을 찾아가고..
저 앞이 봉대산... 한참을 가야함. 임도 이용 권고.. 절벽이 나온다. 배낭은 주인을 찾고..
또 다시 양배추 지평선...
뒤돌아 본 지나온길...
산티아고 순례길 가는 듯...
봉대산 오르는중 잠시 쉬면서.. 뒤돌아본 길..
동백꽃이 피기 시작..
봉대산 가는길에 화장실도 있고..
저 앞이 봉대산 봉대정... 1137
봉대정.
봉대정에서 조망.. 미세먼지..
정상석이 있었으면~~~
남도 인데. 그간 영상 기온임에도 남아 있는 눈.. 그간 눈이 많이 왔나 보다.
안나푸르나를 향해~~1146
그런데 202.2봉. 조망은 좋다.
여기서 잠시 되돌아 나와 내려갈때 길 찾기 쉽지 않음.
잡목을 뚫고 나와 임도도 지나니.. 이런길을 만나니 정말 반갑다.
무슨 열매 인지?
저 앞에 차가 보인다. 다 왔다.
아무리 가까워도 걸어야 다 온 것 이니~~
발산마을 에서 산행 종료.1251
감나무재 표지는 찾아 보아도 안 보였다.
맥길 찾는데 동물적 감각을 가진 카투만두님.
덕분에 봉대지맥 1구간 잘 마무리 했습니다.
옆에 있는 수도에서 대충 씻고. 땀도 나지 않았지만 바닷 바람을 많이 맞았으니..주상님 훌륭한 음식 솜씨로 거나한 점심을 먹고...
버스 정류장..
내려온 길...
담 구간 가야 할길.. 초반부터 도로 투어네?
도로.양배추밭 투어를 1차 끝내고,14시30분경 귀경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