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네엘입니다.
원래라면 노트, 스탬프가 끝이어야했지만
이번 2025 봄 서울 펜쇼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유네엘 × 엿장수
그건 바로 목공예를 올해로 19년간 해오신
엿장수님과 콜라보를 하게 되었다는거예요!
요즘은 보기 어려워졌지만
펜쇼에서 나무공예를 하는 분들을 봤었는데요.
그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관심이 있었지만,
제가 쉽사리 접근하진 못했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나무공예 전문가분과
콜라보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심지어 처음 기획했던 것보다
더 귀엽고 실용적인 아이가 탄생했어요!
그렇다면 어떤 아이가 나왔을까요?
나무반지 펜레스트
바로 나무반지 펜레스트입니다!
생각보다 특이한 조합이지요?😊
목공예 전문가이신 엿장수님과
다양하게 이야기를 해보면서
필기구를 받치는 '펜레스트'로 정해졌고,
엿장수님께서 반지형태로 만드셨어요!
전혀 생각지 못한 조합이었던데다
색상도 원톤과 투톤으로 준비했고요😊
특히 투톤은 안쪽과 바깥쪽의 색이 달라요!
나무반지 펜레스트 착용샷입니다 :)
(저 아니고 엿장수님임)
평소에는 사진처럼
손가락에 착용할 수 있어요.
그러다 책상에서는
이렇게 필기구를 올려둘 수 있는
펜레스트로 사용할 수 있는거지요😆
반지 윗부분에 4개의 파인 홈이 있어서
책상에서 굴러가지 않게
안정적으로 펜을 올려둘 수 있는거지요 :3
특히 필사할 때 편하다고 느꼈는데요.
특히 밖에서 필사나 메모를 할 때
따로 가방에 챙겨서 넣었다 꺼낼 필요 없이
손가락에 끼었다 빼서 놓으면 되니까 편했어요😊
이번 나무반지 펜레스트는
두 가지 나무로 만들어졌는데요.
1. 월넛(호두나무)
중후한 색감과 단단한 매력을 가져서
고급가구에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두 반지 모두 메인으로 썼어요.
2. 레드파인(소나무)
투톤반지 안쪽에 밝은 부분에 쓰인 아이에요.
요 아이 역시 고급 목재이고,
월넛과 반대로 밝은 색이라 자꾸 눈이가죠 :)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반지 겉면에는 셀락으로 마감을 해서 매끄럽고,
천연소재라서 인체에 무해해요.
반지는 우리 손에 계속 닿는 물건인만큼
세심하게 신경을 쓴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
나무반지 펜레스트는
디자인 특허로 등록되어 있어요😊
함부로 도용하면 안돼요!
또 한편으로는 특허라는 것 자체가
세상에 없는 새로운 디자인이라는 것이죠!
세계최초!😆😆
+
뭔가 왕관같이 생겨서인지
끼고있으면 왕이 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서울펜쇼 현장에서는
이렇게 반지들을 가득 보실 수 있어요😊
위에 보여드린 아이들 외에
엿장수님께서 계속 연구중인
다양한 패턴의 반지들도 구경 가능하고요.
어느 손가락에도
누구도
모두 착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준비했으니,
오셔서 직접 구경하시고
한번 껴서 시착감도 느껴보시고
펜도 직접 올려보셔요!😆😆
+
19년 경력의 목공예 전문가
반Z의제왕
엿장수님도 볼 수 있어요!!😆😆
몸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노트와 펜레스트는 10시에 오픈할게요.
(스탬프는 10시 반 - 11시쯤부터 오픈할게요)
그럼 우리 펜쇼에서 봐요☺️
** 주제가 이어지는만큼
KT님, 사카린님, 네모의꿈님과 데스크 붙여주셔요.
늘 감사합니다😊
첫댓글 유네엘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콜라보를 하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
와 엿장수님 저도 넘넘 감사합니다☺️
저 역시 콜라보하게되어서 영광입니다😆😆
프사도 강력하신 엿장수님 잘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그러면 스탬프 오픈은 그대로 11시일까요?
안녕하세요 샛별_님☺️
네 아마 제작자이신 KT님께서 오전에 일하고오셔서 10시 반-11시쯤 도착하신다하셔서 그쯤 될 것 같아요(신상 도장을 들고오십니다)☺️
제가 갖고있는 지난 펜쇼 스탬프는 11시 이전에도 가능해요😊
데스크 confirm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