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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위의 효능
■ 고혈압 억제효과
■ 나트륨 배출
■ 노화억제
■ 뇌 및 폐기능 향상
■ 눈에 좋다
■ 다이어트에 좋다
■ 당뇨병 예방.치료
■ 면역력 강화.항산화작용
■ 모발 건강
■ 변비에 좋다
■ 불면증완화
■ 성인병 예방
■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 소화에 도움
■ 심장질환, 고혈압 개선
■ 임산부들에게 좋다
■ 피부미용
■ 항산화 효과
■ 항암효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키위(kiwi fruit)는 다래과 덩굴성 낙엽과수이며, 원산지는 중국(chinese gooseberry) 양자강 연안이고 중국에서는 '양도(揚桃)'라고 부른다. 20세기 들어 중국으로부터 뉴질랜드에 전해져 개량을 거듭하여 오늘날 키위가 되었다. 열매 형태가 갈색 털로 덮여 있어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키위'라는 새와 닮아 키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양다래, 참다래라 부르기도 한다. 뉴질랜드가 키위 생산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이탈리아가 키위 생산 1위 국으로, 뉴질랜드, 칠레와 함께 전 세계 키위 생산의 70%를 담당하고 있다.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키위 새는 원시적인 새로 날개는 없고 털 모양의 깃털이 온 몸에 나며 크기는 닭만 하다. 낮에는 땅속, 바위틈, 나무구멍 등에 있다가 밤에 나와 활동하며 “키위 키위” 하고 울기 때문에 이름을 '키위'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참다래라고 부르는 키위는 수확한 뒤 일정 기간 익혀서 먹는 후숙(後熟) 과일로 익은 정도에 따라 맛도 다르다. 키위는 즙이 많고 단맛과 신맛이 적당해 상쾌한 맛이 있다. 신맛을 좋아하면 약간 단단할 때 먹을 수 있고, 달콤한 맛을 즐기려면 복숭아처럼 말랑말랑할 때 먹으면 된다.
그린키위 나무에 새로운 키위 종자를 접붙이는 자연적인 방식으로 뉴질랜드에서 개량한 것이 '골드키위'다. 그린키위와 골드키위의 영양을 비교하면 그린키위가 골드키위에 비하여 열량 72㎉ 그린/55㎉ 골드, 식이섬유 3.4g/1.4g, 탄수화물 15g/11.3g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한편 엽산, 비타민 C, 비타민 E는 골드키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키위의 효능
■ 고혈압 억제효과
최근 미국심장학회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하루에 키위를 3개씩 먹으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키위에는 황색의 색소 호르몬인 루테인이 풍부한데, 이는 항산화물질로 고혈압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2007년 미국 영양학회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는 키위가 포도, 야생 블루베리와 함께 가장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과일로 드러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키위는 나트륨은 적고 칼륨은 대단히 많아 고혈압 예방에 좋다.
■ 나트륨 배출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지고 몸에 붓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키위를 꾸준히 섭취하면 짜고 매운 음식으로 인해 섭취된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 할 수 있다.
■ 노화억제
키위는 노화억제약으로 불릴정도로 항산화성분이 많다. 포도나 딸기보다도 유해산소 흡수능력이 월등하게 높고 노화와 성인병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키위를 많이 먹으면 체내에 과산화물이 과다 생성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검버섯 발생이 차단되고 인체 노화속도를 늦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뇌 및 폐기능 향상
키위에는 엽산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뇌기능을 발달시켜주고 식물성 성장 호르몬인 이노시들이 폐기능을 향상시켜 주기도 한다. 엽산도 풍부한 키위는 역시 임산부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용으로도 제격이다.
■ 눈에 좋다
키위에 함유된 '루테인'이라는 성분은 시력을 보호하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키위는 백내장, 노인성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에도 효능이 좋다. 눈주변에 유해산소가 과도하게 쌓이면 백내장이나 노인성 황반변성이 생길 수 있는데 키위의 항산화 성분이 이런 증상을 제거해준다.
■ 다이어트에 좋다
키위는 사과보다 작아도 식이섬유로 꽉 찬 영양덩어리 과일이다. 키위가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떠오른 이유는 풍부한 식이섬유 함량이다. 키위에 든 식이섬유는 무려 사과의 3배, 바나나의 5배나 함유되어 있다. 열량이 낮으면서도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키위 다이어트 열풍이 불어 '키위 스키너트(skinet)'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즉 스킨케어(skin care)와 다이어트(diet)의 합성어로 하루에 키위 1∼3개를 먹으면 피부미용과 체중감량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 당뇨병 예방.치료
비타민C와 비타민E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키위의 효능이 유해산소를 없애 당뇨병환자의 치료를 도와 준다. 또, 키위는 포도보다 혈당을 덜 오르게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병의 혈관 합병증 예방에도 좋다.
키위는 GI(혈당지수) 수치가 35로 매우 낮은 식품이다. 즉 키위 한 개의 칼로리는 50∼70㎉ 정도로 다른 과일과 비슷하지만 GI 지수가 낮아 천천히 흡수된다. 혈당지수가 낮으면 지방을 쉽게 소모할 뿐 아니라 지방이 적게 축적되어 체중 조절에 좋다. 대개 신맛이 나는 과일이 단맛 나는 과일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높인다.
뉴질랜드 플랜트&푸드연구소 존 먼로 박사는 키위가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 장비로 인간의 장과 동일한 환경을 만든 뒤 키위가 소화되는 과정을 분석했다. 그 결과, 키위는 탄수화물이 포함돼 있는데도 혈당을 거의 높이지 않았다. 한끼 식사 시 탄수화물 메뉴 하나를 빼고 키위 한 개로 대체했을 때(전체 섭취 칼로리는 같게 설정)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과도 나타났다.
키위가 혈당을 적게 올리는 이유는 키위에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이다. 키위 속 식이섬유는 대부분 물에 녹는 수용성(水溶性)으로 키위를 먹으면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4배 가까이 팽창한다.
존 먼로 박사는 "팽창한 식이섬유가 장내 음식물을 감싸 음식물이 천천히 소화·흡수되도록 하고, 이로 인해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키위에 들어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다른 과일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보다 수분을 머금는 보수력(保水力)이 뛰어나다. 이 때문에 장에서 더 크게 팽창해 소화가 더 천천히 이뤄지도록 돕는다. 실제로 키위의 혈당지수(식품이 체내로 흡수되는 속도를 점수로 환산한 것)는 38~39점으로 대표적인 수용성 식이섬유 과일인 바나나(53점)보다 낮다.
존 먼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식사 시 키위를 먹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키위 한 개에는 탄수화물이 12g정도 들어있으므로 쌀밥 식사량을 평소의 5분의 1 정도 덜 먹고 대신 키위 한 개를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포도당 흡수가 느려지면 최종 칼로리 흡수도 제한돼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키위로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존 먼로 박사가 한 다른 실험에 따르면 한 그룹은 밀 비스킷을 먹기 30분 전 키위 한 개를 섭취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밀 비스킷만 먹게 한 뒤 혈당을 측정했더니 키위를 먹은 그룹에서 혈당 최고치가 4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는 "키위를 갈아 마시면 소화, 흡수가 빨라져 혈당 조절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식사 30분 전에 껍질만 까서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면역력 강화.항산화작용
키위에는 비타민E가 사과의 5배나 함유되어 있어 전반적인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오렌지보다 2배나 많이 함유된 비타민C가 항산화작용을 도와 각종 질병들로부터 우리 인체를 지켜 감기를 비롯한 각종 잔병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키위를 천연 종합 영양제로 꼽으며, 영양성분 및 효능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을지대 식품영양학과가 키위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키위에는 포도의 7배, 사과의 9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또한 포도의 2.5배, 사과의 10배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모발 건강
키위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들어있지만 그 중에서도 엽산이 풍부하다. 엽산은 키위뿐만 아니라 시금치와 양배추, 브로콜리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열을 가하거나 요리과정에서 50%-90%가 손실된다고 한다. 반면, 키위는 조리 과정 없이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엽산을 섭취하기에 좋은 음식이다.
엽산은 주로 임산부들이 기형아 예방을 위해 많이 섭취하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임산부들이 엽산 보충제 대신에 골드키위를 섭취할 정도로 키위에는 엽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탈모에도 엽산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
엽산은 모낭을 포함한 여러 인체 조직과 장기에서 세포의 분열과 성장에 필요한 중요한 비타민이다. 모발 또한 모낭에서 여러 가지 세포의 분화와 증식에 의해 생겨나고 성장하므로 엽산은 모발의 발모와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엽산은 주로 임신 후나 항생제, 피임약, 호르몬제 등의 장기 복약 후에 결핍되기 쉽다. 탈모 환자에서 이러한 엽산 결핍이 있는 경우 엽산을 투여함으로써 호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평소 과일과 채소를 잘 섭취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모발의 발모나 성장을 위해 엽산을 지금부터라도 신경 써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변비에 좋다
앞서 언급 했듯이 키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평소에 키위를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장내 숙변과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다.
팩틴과 같은 가용성 식이섬유는 혈액에 녹아 당, 콜레스테롤과 같은 영양소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반면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장 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변비를 개선해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검버섯 · 잡티 생성을 막아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키위는 과육보다 껍질 부위에 가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더 많다. 따라서 키위를 반으로 잘라 껍질 바로 밑 부분까지 최대한 긁어먹는 게 좋다.
하루 두 개만 섭취해도 변비 치료제만큼 효과가 있다고 한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병원 소화기내과 리처드 기어리 교수는 만성 변비가 있는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키위 섭취 시(하루 2개) 변비 개선 효과를 연구했다. 결과, 현재 병원에서 변비 치료제로 처방하는 ‘실리움’과 비슷한 변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이우용 교수는 "실리움 복용 시 물도 많이 마셔야 하는데, 키위는 과일 자체에 물이 많다. 식이섬유 외 다른 영양소도 같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변비 예방·치료제로 더 권장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키위에는 풍부한 엽산성분 및 비타민 B,C가 들어있어 빈혈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철분이 부족한 임산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키위가 함유하고 있는 풍부한 엽산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성인병 예방
키위는 노화억제 약으로 불릴 정도로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포도나 딸기보다도 노화와 성인병의 주범인 유해산소 흡수 능력이 월등하게 높아 키위를 하루에 두개 정도 섭취할 경우, 노화방지와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골드키위는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 키위는 면역력 증강 효과가 좋아 서양에서는 감기나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들에게 키위를 많이 먹이라고 권장한다. 또한 골드키위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글루탐산과 아르기닌을 포함한 다양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키며, 뇌 발달과 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식물성 성장호르몬 이노시톨도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들에게 매우 좋다.
■ 소화에 도움
키위의 성분 중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아쿠찌니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육류의 소화를 돕는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육류를 과식해서 위가 더부룩할 때, 키위 1 개를 먹으면 위가 편안해진다. 이것은 단백질 분해효소가 고기의 소화를 촉진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기 때문에 돼지고기 요리에 키위 샐러드도 같이 먹으면 좋다. 돼지고기를 키위즙에 2 ~ 3 시간 담가두면 육질이 부드러워 먹기 쉬워진다.
또한, 키위의 ‘액티니딘(actinidine)’성분은 위는 보호하면서 음식물로 섭취한 단백질 성분은 빠르게 분해한다. 따라서 고기를 먹은 후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준다. 이 효소 성분은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 피부각질 제거용 스크럽이나 미용팩의 재료도 이용하기도 한다. 키위를 많이 먹으면 입안이 따가운 이유도 이 성분 때문 이라고 한다
뉴질랜드 리뎃 연구소 칼린 스타크 박사는 "과량의 육류와 키위를 섭취하게 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소화불량의 모든 증상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대장 내 유산균 증식 효과도 규명됐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르네 윌슨 박사는 "키위 속 식이섬유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한다. 실제 키위 섭취 시 장내 비피도박테리아 등의 유익균과 면역물질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키위는 사과, 배와 같은 ‘포드맵’ 식품이 아닌 ‘저포드맵’ 식품이기 때문에 가스 생성도 거의 없다.
■ 심장질환, 고혈압 개선
키위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사과의 2배, 귤의 5배 함유되어 있고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다량의 칼륨이 들어있어 혈압을 낮춰준다.
특히 키위에는 식물체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콜로이드성의 다당류인 펙틴성분이 들어 있다. 이 펙틴 성분이 인체내의 혈중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고혈압,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폴리페놀의 일종인 퀘르세틴은 혈압상승을 억제하고 타닌은 암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키위 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에서 EPA와 DHA로 전환되는데, 아마씨유나 호두 기름과 같은 식물성 유지 등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고 혈관 염증 지표 물질들을 감소시켜 주어 심장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 임산부들에게 좋다
임산부들은 대개 임신 이전 4주부터 임신 기간 13주 동안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엽산 보충제를 복용한다. 그러나 뉴질랜드 임산부들은 엽산 보충제 대신 엽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골드키위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탈모예방
키위는 전자파를 차단해주고 산화와 자유기를 제거해 주며, 탈모예방에 좋은 '레블린산'이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이 머리카락이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비타민 C와 지방, 단백질등 각종 필수영양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모발에 보습 및 탄력증진 작용을 하여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나게 만들어 준다.
■ 피부미용
키위에 많이 포함된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 기미, 주근깨 등을 없애고 피부노화를 막는 등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피부와 신체 조직을 탄력 있고 탱탱하게 하고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을 만드는 데도 작용을 한다. 키위 1개에는 비타민C 하루 필요량이 다 들어 있다.
■ 항산화 효과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물질이 듬뿍 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위는 비타민 C, 비타민 E, 폴리페놀 등 암 예방에 절대적인 항산화 물질을 듬뿍 갖고 있다. 키위 속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는 사과의 5배나 된다. 특히 키위에 많이 들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퀘르세틴(quercetin)'은 비타민 C와 함께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사과의 3배, 오렌지 및 포도의 2배나 된다.
■ 항암효과
키위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양이 들어 있어 호흡기 질환인 천식 등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 키위 부작용 - 키위 알레르기
키위는 섭취할 경우 일부는 키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혀나 입안이 따갑거나 가려움증, 염즘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드물게 목이 아프고 붓거나, 구토, 또는 호흡 곤란,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키위에 옥살산(수산)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하면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풍, 류마티스성관절염, 신부전증환자는 키위를 먹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혈액투석중인 신부전증 환자에게는 금기 식품이다.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 키위를 섭취하게 하는 것은 칼륨의 함량이 높아 독이나 다름없다
골드키위의 속살은 노랗고, 하얀 중심부에 작고 까만 씨가 다닥다닥 박혀 있으며 그린키위보다 당도가 높고 강렬한 열대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미국 식품영양학회에서 여러 가지 과일의 영양기여도(9가지 필수영양소 함유량)를 조사한 결과, 1위에 키위, 2위에 파파야, 3위에 멜론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양학계에서는 ‘영양소 밀도(Nutri ent adequacy score)’를 식품의 가치를 측정하는 주요 잣대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단위 그람 당 칼로리는 낮으면서 비타민·미네랄이 어느 정도 밀집돼 있는지, 식이섬유의 함량은 얼마나 높은지 따져 점수를 매긴다. 키위의 영양소 밀도는 18.8(골드키위)로, 오렌지(8.1), 블루베리(2.9)보다 높았다.
골드키위에는 사과의 6배나 되는 비타민 E, 과일 중 가장 풍부한 엽산 그리고 칼륨, 칼슘, 인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키위의 비타민C 함량은 100g 당 161㎎으로 오렌지의 3배, 사과의 35배에 달했다. 하나만 먹어도 권장섭취량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 야프 세이덜 교수는 "키위의 영양학적 임상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라며 "꾸준히 섭취하면 대장질환·당뇨병 등을 가진 만성질환 환자들이 유익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키위는 과육 안에 씨를 가지고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한 과일이라 할 수 있다. 잘 익은 키위는 흑갈색의 작은 씨앗이 동심원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그 씨 안에는 '생명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미국 농무부가 제공하는 그린키위와 골드키위(제스프리 썬골드키위) 영양 분석 결과를 비교해보면 그린키위는 식이섬유, 칼슘,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K가, 골드키위는 비타민 C, 리보플라빈, 비타민 B12 함유량이 우세한 편이다.
♠ 키위 고르는 법. 저장방법
키위는 다 익었을 때 수확하는 과일이 아니라, 아직 딱딱하고 녹색일 때 수확하며, 후숙과정을 통해서 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익어가는 과일이다. 따라서 살짝 눌러봐서 탄력이 있고 약간 부드러운 것이 좋다.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균등한 것을 고른다. 예쁜 달걀 모양을 한 것으로 손으로 가볍게 쥐어 봤을 때 전체적으로 약간 무른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과실 전체가 균등하게 딱딱한데 한 곳만 물렁물렁한 것은 그 부분이 상했다는 것이므로 피한다. 덜 익은 것은 상온(15~20도)에서 익히는데 비닐봉지에 사과 한 개와 같이 넣어 두면 빨리 익는다. 익은 다음에는 냉장고에서 1~2주간 보관할 수 있다.
♠ 키위 후숙 방법
키위는 숙성이 되지 않은 단단한 상태에서 수확을 하기 때문에 막 딴 키위를 집에서 먹을 때는 먹을 만큼만 봉지에 싸서 상온에 몇일 두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더 빨리 숙성을 시키려면 키위를 넣은 봉지에 사과를 하나 넣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사과와 키위를 함께 보관하면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키위의 후숙을 촉진시켜줍니다.
♠ 먹는 방법
표면의 털을 물로 깨끗이 씻어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는 폴리페놀과 다당체가 껍질에 풍부하기 때문. 그러나 평소에 복숭아와 같은 과일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삼가는 것이 좋다.
잘 익은 것을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떠먹는다.
껍질을 벗길 때에는 가지에서 떼어 낸 부분은 심이 있어 딱딱하기 때문에 심 주위를 따라 칼을 집어넣어 심을 도려낸다. 그다음 세로로 껍질을 벗기고 잘라 먹는다.
부드러운 단맛과 신맛은 주스. 잼. 케이크. 파르페 등의 디저트뿐만 아니라 샐러드에도 좋다. 가열하면 맛이 변하기 때문에 생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약 5분 정도 불에 조리하면 키위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다당체를 더욱 빠르게 흡수시킬 수 있다.
골드키위를 레몬과 함께 커스타드크림을 만들면 달콤하면서도 새콤하고 향이 좋은 타르트가 된답니다. 생각보다 만들기 쉬워요.
타르트지 재료
박력분 100g, 통밀가루 60g, 소금 2g, 조청 45g, 카놀라유 45g, 바니라오일 조금
골드키위 레몬 커스타드크림 필링 재료
두유 200g, 레몬제스트 2개, 레몬즙 70g, 아가베시럽 150g, 통밀가루 20g, 옥수수전분 10g, 소금약간, 골드키위 2개(토핑용 골드키위 1개 따로 준비)
만드는 법
1. 큰 볼에 박력분, 통밀가루, 소금을 체쳐서 준비한다.
2. 다른 볼에 조청과 카놀라유, 바닐라오일을 넣고 잘 섞어준다.
3. 2에 1의 재료를 넣고 반죽을 완성한 후 단단하게 뭉쳐 위생팩에 넣고 냉장고에서 30분간 휴지시킨다.
4. 3을 넓게 밀대로 밀어 타르트틀에 넣고 모양을 잡아준다.
5. 4를 포크로 타르트반죽 바닥을 포킹해준다.
6.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정도 노릇하게 구워 충분히 식혀둔다.
7. 레몬은 베이킹파우더와 소금으로 개끗이 씻은 후 레몬제스트를 만들고 레몬즙을 짜 준비한다.(레몬씻는 베이킹파우더와 소금은 재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8. 냄비에 두유, 레몬제스트, 레몬즙, 아가베시럽, 통밀가루, 옥수수전분, 소금을 넣고 멍울없이 잘 개어 풀어준다.
9. 8를 중간불에서 나무주걱으로 걸쭉해질때까지 계속 저어가며 끓인다.
10. 9가 걸쭉해지면 충분히 식힌 후 골드키위 2개를 잘게 썰어 함께 섞어서 커스타드크림을 만든다.
11. 10을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차갑게 식혀둔다.
12. 준비해둔 타르트지 위에 완성된 골드키위 레몬 커스터드크림을 채워준 후, 토핑용 골드키위 1개를 슬라이스로 썰어 장식한다.
골드키위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C,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시금치에도 엽산과 비타민 C, 철분이 많이 있어서 좋은데 시금치 생잎을 골드키위와 갈아 먹으면 쓴맛도 나지않고 삶았을 때보다 영양성분 파괴가 줄어서 임산부나 다이어트식 주스로 아주 좋아요.
재료
골드키위 2개, 시금치 1뿌리, 유기농설탕 15g, 물 30g
만드는 법
1. 시금치는 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2. 골드키위는 반으로 갈라 속을 파내어 준비한다.
3. 믹서기에 시금치와 골드키위, 물, 설탕을 넣고 갈아준다.
Tip골드키위가 달기 때문에 열량을 줄이고 싶다면 설탕을 빼도 무관합니다.
최소한의 재료를 사용해 골드키위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입니다. 채식 베이킹의 장점을 살려 골드키위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재료(지름 18cm 원형틀 기준)
골드키위 4개, 통밀가루 200g, 호두 50g, 조청 40g, 식물성기름 20g, 소금 1ts, 베이킹파우더 1Ts
만드는 법
1. 껍질을 제거한 골드키위 200g을 계량해 잘게 자른다.
2. 넉넉한 볼에 조청, 식물성기름, 소금을 섞는다.
3. 2의 볼에 1의 골드키위와 다진 호두를 넣고 섞는다.
4. 볼에 통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내려 넣는다.
5. 골드키위를 으깨며 가루가 보이지 않을 만큼만 섞는다.
6. 반죽을 팬에 붓고 평평하게 다듬어준다.
7. 180℃로 예열한 오븐에 25분간 굽는다.
8. 식은 케이크 위로 생 골드키위를 장식한다.
Tip5의 반죽 과정에서 주걱을 세워 # 모양으로 빠르게 섞어야 더욱 포슬포슬한 케이크 식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달콤한 골드키위를 구우면 그 새콤함에 깜짝 놀랄 거예요.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넣은 크램블로 먹으면 맛의 조화가 아주 좋지요.
재료(16cm 내열 용기 기준)
골드키위 2개, 건 크랜베리 20g, 아몬드 40g, 호두 30g, 통밀가루 30g, 조청 30g, 식물성기름 10g,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껍질을 제거한 골드키위를 먹기 좋게 자른다.
2. 자른 골드키위에 건 크랜베리, 소금 한 꼬집을 섞은 후 내열 용기에 담는다.
3. 아몬드와 호두를 잘게 다진다.
4. 다진 견과류에 통밀가루, 조청, 식물성기름,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반죽한다.
5. 2의 골드키위 위로 4의 반죽을 덮듯이 얹는다.
6. 180℃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굽는다.
Tip골드키위와 크랜베리의 비율은 자유롭게 계량할 수 있어요. 좋아하는 과일을 듬뿍 넣어 입맛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키위 자체에는 수분이 많아서 많이 먹을 수 없지만 이렇게 말랭이로 만들어 먹으면 과자처럼 쉽게 자주 다량 섭취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영양성분이 많은 껍질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고 농축된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도와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 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잘 익은 키위의 껍질 부분부터 꼭지까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세척한 키위는 항산화 성분과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껍질까지 함께 얇게 썰어 줍니다. 껍질을 같이 이용해도 식감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키위의 껍질에는 항산화물질이 과실보다 약 3배 더 풍부합니다.
3. 건조기에 12시간 정도 말려줍니다.
1. 와인효모를 준비 합니다. 인터넷이나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는 '와인효모'는 키위를 알콜발효시키는 것을 돕게 됩니다.
2. 잘게 썰어준 키위 1kg당 와인효모 2분의1 티스분을 넣고 효모가 녹을 때 까지 골고루 섞어줍니다.
3.그리고 유리 발효용기에 담아 상온에 2주 정도 숙성시킵니다.
4. 2주 건더기는 걸러내고 맑은 액체만을 이용합니다.
키위식초는 일반 식초와는 달리 유기산이 풍부해 살균작용과 몸의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방법: 키위와인에 생막걸리(종초)를 넣어서 1년 간 숙성 시킨 후 건더기는 걸려주면 됩니다.
♥ 키위발효액 만들기
키위발효액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발효가 된 상태라 체내 소화·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발효액은 음식을 만들때 설탕대신 이용하면 됩니다.
방법: 키위를 껍질째 믹서기로 갈아서 설탕과 1:1로 섞어줍니다. 그리고 빈병에 담아 밀봉상태로 약 3개월 가량 숙성시켜 주면 됩니다.
다듬어 씻은 키위1개와 시중 판매되는 요플레 1개, 저지방 우유 1컵을 믹서기에 넣고 짧게 갈아줍니다.
우유 한 컵에 껍질을 제거한 키위 과육 1개와 키위식초 2큰술을 믹서기에 넣고 몇초만 매우 짧게 갈아줍니다.
재료: 껍질을 벗긴 키위 2개, 요구르트 1개, 레몬즙1큰술(또는 식초), 꿀1큰술(또는 설탕), 소금과 후춧가루약간,
방법: 먼저 키위와 꿀 레몬즙을 넣고 믹서로 먼저 갈아줍니다. 이 간 재료에 요구르트를 넣어 숟가락을 이용해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됩니다. 보관은 냉장보관 하세요.
이외에도
이외에도 샐러드의 재료로 추가하거나, 요구르트와 섞어 먹거나 또는 케이크용 과일, 샤베트, 키위잼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위
· 구입요령 :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약간 말랑말랑하며, 모양이 고르게 생긴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그린키위 (골드키위는 그린키위에 비해 단맛이 더 강하고 비타민 C가 하루 권장량보다 2배나 많은 것이 특징이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3일
· 보관법 : 키위는 팩에 담아 서로 부딪혀 물러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 냉장 보관한다.
· 손질법 : 물에 씻어 잔털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이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뉴질랜드는 기후가 따뜻하여 키위가 재배되고 있다.
· 섭취방법 : 생과로 먹거나 샐러드, 디저트, 제과 등에 쓰인다. 또는 육류를 연육시키는 작용이 있다.
· 다이어트 :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효능 : 심장질환 예방 (실제로 노란색을 띠는 과일(골드, 옐로, 오렌지)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암과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칼로리 55kcal |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골드키위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