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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천산소길&파로호카패리&비수구미,
평화의댐.
2, 19년6월27일.
3, 회비: 40,000원(카패리6,000원포함)
4, 식사: 조식(명품김밥&미소된장국)
중식(비수구미에서산재비빔밥)
화천 산소길걷기
청명한 날씨와 맑은하늘인 오늘 물위를 걷는 화천여행길로 떠나보자
이름만들어도 청명하고 상쾌한 바람이 느껴지는곳 산소길이 화천에 있다.
전체면적의 82%가 산지로 형성된 화천은 이름처럼 물이 빛나는 고장으로
겨울산천어축제로 널리 알려진 화천을 가보기로했다.
위치;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대일리 산소 100리길
미륵바위~숲으로다리~부교~숲길 ~원점회귀
양구를 비켜가면서 파라호로 접어드는길은
굽이굽이 산자락을 돌아가야 나타나는 곳이었다.
잔잔한 물결이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파라호
화천댐이 지어지면서 만들어진 인공호 파라호는 화천 최고의드라이브코스다.
산소길의 백미는 숲으로가는 다리 이다.
그래서 시작점은 근처의 미륵바위에서~네비 입력은 화천 대일리 미륵바위로
주차공간도있고 길을따라 조금만 걸으면 숲으로다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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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길은 화천댐에서 서오리 연꽃단지까지 북한강을따라 만들어진
40km의 산책길로 숲과물의 깊은 생태계의 향연을
걸으면서 또는 자전거로 달리면서 갈 수있는 아름다운길이다.
걷기로는 하루만에 다 돌아볼수없고 미륵바위쉼터에서 숲으로다리를 따라 걷는게 가장 일반적이다.
김훈선생께서 직접작명하신 숲으로다리~~오호..
화천은 맑은땅이고 강은 젊고 바람은달고 별은 가깝다고 말했던가~
그의말처럼 화천은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타고 싱싱달려도 좋을 그런땅일테다.
물위의다리 숲으로다리 가는길
콘크리트 시멘트가 아닌 나무로 강물위에 상자형 구조물을 띄워 길게 연결한 푼툰다리
북한강을 가로질러 가게되어있다.
그리고
숲길로 진입한다는 의미의 이름마저 정겨운 숲으로다리를따라 걸으면서 숲길로 들어서게된다.
길을 내려섰다.
물위를 걷는도중에도 발걸음을 멈추게하는건
아름다운풍경을 보고 어떻게 앞만 보고갈수있는까~~
시선이 닿는곳은 초록빛이다.
산도 숲도 강물도..
산소길은 딱히 정해진 경로가 없어 체력과 시간 일정에 맞춰 내키는대로 걸으면된다.
물위에 설치된 숲으로다리 1.2키로를 걸어 숲길까지 2.2키로.
산소 100리길중에서 백미인 숲으로다리를 오고가는 2시간정도의 원점회귀코스로 정했다.
화천하면 우선은 군부대가 많은곳으로 지금도 그렇기에
휴일을 맞아 면회온 가족과 함께 산소길을 찾는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오르막도 없는 시종일관평탄한길은
사람도 많지않아 느릿느릿 여유롭게 걸을수 있었다.
간간히 등반객들도 보이고~
물위를 걸으면서 쉴수있는 벤취도 자리하고있다.
음수대도 있네~~
잠시 앉아 과일을 먹으며 ,수도꼭지도 열어보고~ㅎ
재미나기도 하지만 정성이 많이들어간 산소길이다.
숲으로 들어가는 마지막구간~
괜히 설레어진다 물위를 걸어 이젠 숲속으로 들어간다는게..ㅎ
대부분이 이쯤에서 다시 돌아가던데 우리는 숲길로 들어가보기로했다.
예쁜산길이다.
전날 잠시내린소나기로 흙길은 촉촉해있고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절로 흥이난다.
숲길에서 만나는 야생화까지~~
울창한숲,바로아래로는 강물이 흐르는 운치있는 길은 다른어떤곳에서 아직 보지못했다.
조금만 더 걷다가 돌아가자고했는데 ~~
걷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산길을 많이도 걸어왔다..ㅎ
다시 돌아가는길
길과 나란히 흐르는 북한강에서
산소 100리길일부를 걸으면서 또 차로 이동하면서 잠시내려 둘러보기만했는데
화천에 반하고만 말았다.
물이 만들어낸 힘은 정말 크다.
화천의 아름다움을 꼽자면 절반은 물의몫일거다.
산자락을 타고 내려온물로 북한강과 화천천은 들녁을 적시고 ,
파라호를 내륙의바다로 변하게한곳~~
물이 만들어낸 풍경이 화천에 있는것이었다.
산소길은 걷기만 있는게 아니라 라이딩의 천국이기도 했다.
산소길라이딩코스로 3~4시간이면 둘러볼수있다고한다.
그냥 길을 따라 걸어도좋고 자전거로 달려도 좋은 산소길
화천읍
지금은 군인을 제외한 순수군민은 2만5천여명에 불과하다.
아름다운물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활로를 찾은건
겨울 산천어축제 여름 쪽배축제가 잇달아 성공하면서 그리고 산소길까지
화천은 점점 관광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있다.
다시 길을 따라 올라~ 조용한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산소길옆의 음식점중 한곳으로 이왕이면 화천에서 식사도 하고싶었기 때문이다.
다양한종류의 민물매운탕이있고
주문한 메기 매운탕은 화천의 물빛이 빛나는만큼 그 맛도 참 빛이났다.
비무장지대 (DMZ)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고립되고 통제된 땅이기도했던 화천
이제는 달라졌다
우리가 타고 갈 철선입니다.
파라호 주변 안내도입니다.
파라호에서 물빛누리호에 승선을 하고
비수구미는 강원 화천의 오지마을로 '길 위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트레킹은 해산령에서 마을 입구까지 6km를 걸은 후 산채비빔밥으로 식사를 하고 다시 평화의 댐까지 걷는 곳으로 현재 평화의 댐 가는 길 일부가 공사중으로 마을에서 2,7km 떨어진 싸리골까지 트레킹을 하였으며 약 3시간이 소요되었다. 트레킹 후 차량으로 평화의 댐을 방문 타종도 해 보며 30분 정도 구경하고 귀경을 하였다.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으며, 서울에 19시경 도착하여 한일 축구에서 한국이 일본을 통쾌하게 이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한 주간도 편안하고 여유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트레킹 마무리 지점에서 본 모습으로 파라호로 이어지는 북한강에서 보트를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트레킹 들머리인 해산령..
해산령에서 비수구니 마을 까지는 6km 거리입니다..
비수구미라는 명칭은 ‘신비의 물이 만든 아홉 가지 아름다움’이라는 이야기와, 조선시대 때 임금에게 진상할 소나무 군락지였던 ‘비소고미’가 발음하기 쉽게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출처: 서울신문: 2013.11]
해산령에서 비수구미 마을까지 가는 길은 임도로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봄과 가을엔 야생화가 많이 핀다고 하네요..
계곡에는 비가 와서 그런지 작은 폭포들이 군데군ㄷ 보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잡은 모습..
계단 형식의 폭포도 보이고..
비수구미 4km 남긴 지점에 다리가 있습니다..
숲길이 호젓하여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기 좋습니다..
여기는 소가 제법 깊은 것 같네요..
길 바깥쪽이 계곡이라 한여름에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카페가 보이는 것이 비수구니 마을에 다 온 것 같습니다..
비수구니 마을에 있는 다리
비수구미 마을에 처음 자리를 잡은 장윤일ㆍ김영순 부부의 집으로 여기서 산채비빔밥을 먹었는데
KBS 인간극장(2013.7.7~12) / EBS1 ‘엄마를 찾지마’(2017.5.1)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2018.1.2) 등에서 소개 된 집입니다..
이 집에서는 산채비빔밥(1인 : 10,000원) 4인 기준으로 고사리, 곰취, 얼레지, 곤드레 등 제철에 나오는 나물 6종류와 직접 담갔다는 고추장이 나오고 그외 빙어 조림, 깻잎 등 밑반찬 등과 된장국이 따로 나오는데 반찬이 짜지 않고 맛이 있고 국과 밥은 자유배식으로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면 되기 때문에 아주 좋은 것 같았다..
식당에서 본 모습..
이 다리를 건너 싸리골로 갑니다..~
선착장에서 여행객들을 실은 배가 평화의 댐 하류로 출발하네요..~~
당겨 본 모습..
지나 온 다리가 보이네요..
숲이 투영되어서 그런지 강물의 색이 초록으로 물들어 있고..
한 폭의 풍경화 입니다..~
소 폭포들,,
싸리골에 도착 후 족욕을 한 곳..
트레킹을 마치고 바스로 평화의 댐으로 이동했습니다..
【평화의 댐】
1986년 10월 30일 건설부 장관이 '대북한 성명문'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북한은 당시 휴전선 북방 10㎞ 북한강 본류와 금강산이 만나는 곳에 대규모 댐을 건설하고(금강산 댐) 그 물을 원산 쪽으로 역류시켜 발전하는 공사를 진행 중인데, 이 댐이 완성될 경우 화천 방면의 공업 및 생활용수의 공급이 중단되고, 화천·청주·팔당 등 5개 댐의 발전량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었다. 또 금강산댐의 수공시 수도권이 황폐화되며, 금강산댐이 수공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를 방해하기 위한 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부는 금강산댐에 대한 대응으로 평화의 댐을 건설하였다. 댐 공사는 1·2단계로 나누어 축조하되 1단계 댐은 1988년 5월말을 완료예정으로 하여, 총공사비 1,700억 원을 정부예산과 국민성금 600억여 원으로 충당하기로 하고 1987년 2월 28일 기공식을 가졌다. 평화의 댐은 문민정부가 들어선 1993년에 감사원의 감사 결과 피해예측을 과장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출처 : Daum백과]
세계평화의 종..
‘평화의 종’은 ‘전쟁과 분란 없는 세계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세계 각국의 탄피를 모아 만들었다고 하며, 한국에서 가장 큰 종이자 세계에서도 3번째 큰 종으로 현재 타종을 하고 있는 종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합니다. 만관으로 만들어진 세게평화의 종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고자 만관 중 1관으로 종의 윗부분에 있는 비둘기 모형의 날개 한 쪽(1관)을 잘라 놨으며 통일이 되면 날개를 이어 붙여 완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계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평화 메시지가 전시 되어 있고..
평화의 종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고 있는 문화 해설사..
타종은 1인당 500원을 받고 있는데 이 돈은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교육사업에 사용되는데 201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6,500만원이 에티오피아에 전해졌다고 한다.
타종을 하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고..
타종을 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타종을 합니다.
평화의 댐으로 1993년 감사원 가사 결과 피해예측을 과장 한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했다고 전해 진다..
첫댓글 아재,목사님....1,2.
필승~~2001아울렛~~~3
참석~~~~4
작전홈플탑승
채식주의님 ~~쌩큐입니다
보화~~~부평역 ~~5
고맙습니다
함백꽃,지인2명~~석바위탑승6~8번^^
쌩큐입니다
공성숙님팀 7명
이계옥,장경심~~동춘역5번출구~~9,10
공성숙,박수진,노명숙~~동막역~~11,12,13
유순이~~~~~석바위~~~~~~~~~~~14
박정숙~~~~~동막역~~~~~~~~~~~15
신현진~~~~한신아파트~~~~~~~~~16
울언니한명캉지도가요~석바위~~17.18
좋아요
저도 갑니다 ~~~한신승차~~~19
좋아요
최창현님외ㅣ명~~~석바위~~~20.21
보화 지인~2명 예약
부평역 1
부평구청 세림병원앞1
보화님 지인(명희,하진)~~부평역, 부평구청~~~22,23
그리미님(함백꽃) ~~~석바위~~24
파랑새님
동막탑승~~25
감!..........(간석오거리)
왕족이 누구여.... ㅎㅎ
반갑습니다........26
예약요
이모님~~공영주차장~~~27
울큰언니추가요~~석바위~#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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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예약 합니다~석바위 탑승
민둘레언니~~30
최영옥 부평역~~~31
영옥이 방가워 ㅋ
월미님~~동막역 ~~32
보화지인 2명추가요
세림병원앞 2명 합이 셋입니다~~34
만수님과 함께 갑니다
길손님 감사합니다
길손님~~~관교한신~~~~~~~~35
만수님~~~선학역~~~~~~~~~36
박우숙(공성숙)~~~관교한신~~~37
윤명자(공성숙)~~~동춘역~~~~38
참석합니다.선학역
용과구름님 환영합니다 ~~선학역~~~39
박수진님~취소~~~~~~38
동백이님 작전홈플탑승~39
월미님~~취소~~~38
죄송합니다 급한일로
다음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용과구름님 취소~~37
팔뚝님1명 취소~~~~~36
채식주의 지인~~작전홈플러스~~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