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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 스크랩 곰신들이 직접 뽑은 `푸른거탑` 어워드 ★
상아님 추천 0 조회 159 13.03.04 17:0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곰신들이 직접 뽑은 TvN 채널 '푸른거탑' 설문조사

 

 

<출처: 푸른거탑 홈페이지>

 

 

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름만 들으면 다 안다는

일명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이 대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TvN채널에서 밤 11시에 방영 중인 이 드라마는

본래 예비역과 현역장병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워낙 소재도 참신하고 극 전개도 반전과 재미를 더하다 보니 곰신, 부모님 세대까지

세대를 아우르고 있는 중인데요.

 

평소 '푸른거탑'을 즐겨본다는 곰신들에게 투표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

(투표진행협조 Navercafe <곰신모임>꽃신이되는그날까지)

 

 

 

01

02

03

<배우 최종훈>

 <개그맨 김재우>

 <배우 김민찬>

 

01

02

03

<배우 백봉기

<개그맨 정진욱>

< 배우 이용주>

 

 

현재 '푸른거탑'에서 열연 중인 여섯 명의 영화배우 또는 개그맨 출신들로

그간의 연기경력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정말 현실감 꽉 찬 군인을 연출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자, 그럼 설문조사 결과 공개하겠습니다!

 

 

◈ Q. 연기가 아니고 실제 군생활 이었을 것 같은 역할은?

 

실제 곰신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입니다.

여섯 명의 후보 중 실제 본인의 군생활이 모티브가 되었을 것 같은 역할은

상병 '김호창' 씨였습니다.

 

 

신병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김호창의 눈빛 연기 <출처: 네이버 검색>

 

때론 살벌하게, 때론 일침을 놓는 언변으로 신병을 쥐었다 놨다 하는 그의 연기는

보는 시청자들도 애가 타게 하는데요, 오죽하면 극 중에서의 별명이 '미쳤다.'라는 의미를 띄게 되었을까요.

정말 실제로도 그가 군생활이 그랬을지는 ... 기회가 되면 직접 물어보고 싶습니다.

 

 

◈ Q. 극 중 가장 공감되는 역할은?

 

진행된 설문조사 질문 중 '극 중 가장 공감되는 역할'과

'실제 군복무시절 곰신이 있었으면 잘해줬을 것 같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서

1위를 두 번이나 거머쥔 역할은 바로 '신병'역할에 배우 이용주 씨 였습니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22사단 상병곰신 '레몬'님은 이용주를 뽑은 이유로

'뭔가 불쌍하다.. 군대뿐만 아니라 어디에서 사회생활을 하든

막내들은 거의 저렇게 이리저리 치일 테니까, 공감된다.' 라고 해주셨는데요.

 

 

보는 사람마저 몰입하게 하는 신병의 놀라는 연기 <출처: 네이버 검색>

 

위의 캡처 자료처럼 정말 놀라운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도 신병을 안타깝게 여길 만큼

보호본능(?) 자극하는 연기력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

 

 

◈ Q. 실제로 군생활 중 곰신이 있었으면 잘해줬을 것 같은 역할은?

 

 

 

 

특히 공군곰신 '세계정복'님은 이용주를 뽑은 이유로

"아직은 신병이라서 잘해 줄 거 같다. 상꺽(상병이 지나면)되면 나쁜 남자 될 거 같지만..." 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많은 분들이 1위로 꼽아주셨습니다.

 

하지만 배우 이용주 씨는 유전적 질병인 심근비대증으로 인해 6급 군면제 판정을 받았으며,

'푸른거탑'촬영을 하면서 실제 복무 중인 군인들을 볼때마다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 군생활을 겪어보지 않았음에도 실감 나는 신병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배우 이용주 씨가 달리 보이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기자가 경품까지 내걸고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는데,

평소 곰신들의 의견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청춘예찬의 많은 대학생과 곰신기자들이 이렇게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깨알 웃음을 주는 여섯 배우를 실제로 만나 인터뷰 하기 위해 수차례 요청 중입니다 ^^

실제로 만나서 인터뷰 하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취재: 청춘예찬 백상아 곰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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