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해반의 활동 사진입니다🌞

[이초은]

 오늘은 해반 친구들과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멸종'이 무엇일까요? 멸종은 지구에서 없어지는 것을 말한대요. 지금은 더이상 지구에 없는 공룡처럼요! 곧 지구에서 없어질 위험에 처한 동물을 멸종 위기 동물이라고 한대요.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동그란 몸통에 까만 두 눈🐼 대왕 판다는 대나무 숲을 누비며 살아가요. 그런데 사람들이 여기저기 자연을 많이 개발하면서 살 곳을 잃었대요.
 용맹한 얼굴에 멋진 무늬🐯 호랑이는 드넓은 들판을 달리며 살아가요. 그런데 하나 둘, 밀렵꾼들에 의해서 사라지고 있어요.
 매끈한 피부에 힘찬 꼬리, 바키타 돌고래🐬는 깊은 바닷속을 헤엄치며 살아가요. 그런데 버려진 그물에 몸이 걸려서 움직이지 못해 위험에 처했어요.
 새하얀 털과 커다란 발🐻‍❄️ 북극곰은 물고기를 날쌔게 사냥하며 살아가요. 그런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대요.
그 외에도 검은 코뿔소, 우파루파, 데빌, 타카헤 등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들을 알아보고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동물들이 많아서 사진을 찾아보며 어떤 동물인지 알아보았답니다🔍

 동물 사진을 보면서 “판다 진짜 귀엽다.", "나는 돌고래가 좋아.", "호랑이 무늬 멋있다.", "아기 북극곰 정말 귀여워.", “이집션 독수리 진짜 웃기게 생겼다.”라며 즐거워하던 해반 친구들,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듣자 "사람들이 나빴어요.", "왜 그러는 거야.", "예뻐해줘야지."라며 안타까워했어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직접 그리고, 이름을 적어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환경 오염과 무분별한 사냥으로 동물이 살기 힘들어지고 있대요. 동물들이 살 수 없으면 사람들도 살기 힘들어져요. 위험에 처한 동물들에게 우리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우리 모두를 위해 환경을 보호해요🌳 두 번째,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노력해요🌏 세 번째,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요💗 해반 친구들과 이 세 가지를 꼭꼭 기억하고 지켜보기로 했답니다~

오늘 이야기 할머니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는 ‘은 항아리를 묻은 어머니의 지혜’ 입니다~

애니티처와 함께하는 바다나무 시간에는 Rainbow Song'을 부르면서 색깔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를 알아보았어요~🌈 노래를 통해 스토리 단어와 문장도 연습했답니다. 열심히 연습한 해반 친구들!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궁금이 가방에서 Orange, Red, Blue, Green의 색깔 공을 꺼내 점수를 모으며 즐겁게 놀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