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워싱턴주 코로나 감염자 하루 1,000명 넘어 '대비상'
5일 하룻동안 1,087명 늘어 3만6,985명
사망자도 11명 늘어 1,370명 달해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000명을 넘어서며 재확산세에 긴급 비상이 걸렸다.
워싱턴주 보건부는 휴일인 지난 5일 밤 11시59분 현재 하루 신규 감염자가 전날보다 1,08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3만6,985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감염자는 지난 1일 세워졌던 716명을 단숨에 300명 이상 늘리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이다.
주내 신규 사망자는 이날 하루 11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누적사망자가 1,370면을 기록중이다.
코로나 확진을 받은 뒤 증상이 심해 이날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이날 대폭 늘어났다.
이날 모두 62명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4,544명으로 늘어났다. 입원환자는 코로나로 양성 확진을 받아 입원해 치료중이거나, 완치 후 퇴원한 환자, 치료중 사망한 수를 모두 포함한 수이다.
이날까지 워싱턴주 주민 가운데 62만 9,256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5.9%가 양성환자로 판정이 나면서 양성환자 비율이 다시 증가 추세에 있다.
첫댓글 백신,치료제, 나오는날을 기다립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수도 없고 아마도 산으로 가는것이 젤로 안전할것 같아요...
항상 조심하고 안잔하게 움직여야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