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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2.0 운영을 위해 서울둘레길 코스를 기존 8개에서 21개로 세분화하고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에서 8㎞로 줄이는 등 전면 개편이 되었다.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든다는 원칙 아래 기존에 중간 중간 끊겼던 숲길(85km), 하천길(40km), 마을길(32km)을 연결·정비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서울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서울둘레길 (8개 코스, 157km) 전 구간 개통(2014년 11월 15일)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0주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코스 수락산 코스는 속세를 떠나지 않은 옛사람의 길이라는 테마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이지만 전망대를 통해 서울을 둘러싼 모든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다.
서울둘레길 제14기 100인 원정대가 1코스를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날, 서울 둘레길 길동무 팀도 작은 인원이지만 100인 원정대에 앞서 1코스와 2코스를 걸으며 영상에 담아 보았다.
도봉산역 2번 출구 ~ 서울창포원 ~ 상도교 ~ 백운동계곡(수락골계곡) ~ 노원골(천상병산길) ~ 체척장 전망대 ~ 당고개공원 갈림길
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산 - 속세를 떠나지 않은 옛사람의 길 2
노원골이다.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던 '귀천'의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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