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을 지나 국도 이정표를 보니 옛날 번창했든 고야산 산중도시로 도착했다는 것----
Temple Stay 를 할 슈쿠보 "요우치인" 절 입구
어둠이 드리워질때 24명이 Temple Stay "요우치인" 안으로
승려의 안내와 마당 바닥에는 절의 문장이 그려져 있군요
가지런한 실내화
바닥의 그림이 절의 문장 이랍니다
Temple Stay 할 사찰 내부의 모습
일행 모두가 숙박 안내를 듣기위해 바로 대기 중-----
간단한 차와 다과
토로님이 정 중앙자리에서, XXX 집단의 대장이 되려나?
주지님의 인사말씀을 도라님께서 통역을
숙박 배정을 받고 각방으로 가니 전통적인 일본 "료깐"인 다다미 방
다시 모여 깔끔한 사찰 음식이 (육류와 고기는 없으니 무언가 허전한 느낌)
모두들 일본식 잠옷인 "유가따" 를 입고
배가 고파서 모든 그릇들이 빈것만, 밥 만은 다시 추가로 제공 된다고 해서 보통 두 그릇을 가뿐히 해치웠네요
시중드는 젊은 스님들
이게 무언가 물어 봤드니, 우리나라 가마 와 같은 기능으로 천정에 걸어 보관 한다고...
방의 배정때엔 일본어 "쇼우인 미나미" 를 찿으라는 것, 그러나 서툰 일어 때문에 걱정했지만 문 앞엔 영어 이름이 부착되어 쉽게 ----------------
식사하는 동안 료깐에는 이불이 준비되어 깔려 있지요
"도라 도라" 의 암호로 모였드니 저녁 풀이용, 일제 사케 등이 --- 참 여기가 일본 땅이였지요?
"지손인" 절 앞 상점에서 감을 샀더니 더블로 선심하는 바람에 감 파티가..., 감 모델로 토로님과 도라님이 선정
"왜" 자의 전형적인 특징이랄까, 문레일 옆의 콘센트가 아주 편리하지만 얄밉기도 하네요
방안의 액자에 무슨 뜻인가?
11월 9일 아침의 절 내 마당의 단풍
방앞의 마당에 조그마한 정원
작은 연못위의 낙옆
아침 산책 때에 본 절 현관 입구의 조용한 모습
6시 30분의 아침예불
일본인 부부 숙박자의 아침 예불
발도행 회원들의 아침예불 기도
절 내부의 긴 복도
"요우치인" 슈쿠보 현관 입구의 우리팀 환영 표지판
바깥에서 본 "요우치인" 절의 내부 정원
아침 산책시에 본 사찰 바깥의 단풍 모습
고야산의 버스 정류장 (템플 스테이, "슈쿠보" 바로 앞이 고보대사가 고야산에서 가장 먼저 세웠다는 "곤도" 앞 정류장 이라서 한컷)
첫댓글 보아왔던 한국의 사찰과 다르지만 여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말 그대로 Temple stay는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사찰이 순 목재로 지어진 관계로 난방을 현대식으로 개조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워서 다다미에 석유나 개스난로 난방이라서 겨울에는 상당히 추울 듯해 보였고, 우리 일행들도 잠을 자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던 듯 합니다.
그러나, 일본의 절에서 하룻밤을 묵었다는 건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 듯 합니다.
지난 번에 이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사찰에서의 하룻밤...
우리나라처럼 엄격함이 강하지 않아 밤에 조금 추웠던 것을 빼면 좋았던 듯싶습니다. ^^
아, 거기에 우리팀을 환영하는 표지판도 있었군요...ㅎㅎ...
그루터기님 후기로 여행 그림이 짜마추어지는 듯 합니다 ^*^
미처 못본 것까지 사진에 담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이렇게 많은 분량의 작품을 남기셨나요 다시금 즐감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