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244 명산 175 번째
토요일 제20대 대통령 사전 투표일이지만 난 3/9일 본투하기로하고 ( 물론 지기는 금요일 사전투표완료 )
아침5시 집나온다 오늘은 옥천으로 고고
숨은244 명산 2개가 있으니 1일2산하기로
먼저 옥천 대성산 정하고 의평저수지로 노마몰고 간다
가는길 : 의평저수지 - 작은폭포 - 덕운봉 - 대성산 - 꼬부랑재 - 의평저수지
의평저수지 아래 공터가 있길래 노마를 편안하게 묶어두고 도로따라 살방 살방 들머리 잡으러 고고
의평저수지도 낚시터인지 자리가 쭈우욱 있으나
저수지물이 말라있어 고기는커녕 낚시꾼들도 안보이네요
TARASAN만 낚시하는 중
저수지를돌아 쭈우욱 임도따라 올라오면 요기에 ~~
근래 요기 저기 엄청큰 산불이 나서 산뿐만아니라 도로,집도 태운다고하니
산님들 잘지키고 산행합시다
잠시 안내 : 위로 임도따라 가면 안되고요 아래로 내려가면 좌측으로 건물보이니
그리로 전진하면 좋아요
울부부 목표는 작은폭포로 정합니다 ㅎㅎ
길이좀 헷갈리지만 시그널보고 찬찬히 걸어 갑니다
개울가도 건너가 주고요
작은폭포로 고고 ( 얼마나 가야할지 거리가 표시 안됨 )
낙엽에 길이묻혀도 가긴 가야지요 ㅎㅎ
요런 표지판이 자주 나타납니다 ㅎㅎ
팔올려나무도 만나 주고
방안폭포는 포기하고 작은폭포로 고고
가면 좋으련만 ㅋㅋ
에~~~게 작은폭포가 요정도입니까 ㅋㅋ
정상으로 가는 길
암벽이라 줄도 잡고 올라갑니다
와~~우 작은폭포가 요기있네요 수량은 어디로 간겨
여름철에 웅장한 폭포로 거듭나길 ㅎㅎ
폭포수가 얼름으로 변신 ㅎㅎ
꾸역 꾸역 1단에서 지기는 올라가드라 용~~쓰면서 ㅋㅋ
지기왈 도롱뇽 두마리 얼어죽었다 한다 갑자기 추워서
날추워 가신게 아니라 주무시는 중 오늘 경칩이다 경칩
나무가지로 살살 건드려주니 어이쿠 잠결에 꿈틀 꿈틀 움직이드라 ㅋㅋ
TARASAN 그냥 지나가면 우짜노 ㅋㅋ
Y줄만나 낑낑대며 올라오는 중
해가 중천에 올라왔으니 따듯한 기운이 감돈다
이제 정상으로 잘올라 갑시다
저바우들은 갈수있나 ??
다음 코스 가야할 월이산 능선이 잘보이네요
알바우도 보이고
현위치 꼭지점사거리
요기서 직진합니다 덕운봉 갈려고
요기 덕운봉 정상입니다 서래야님 작품
성대산 정상이 저기쯤
삼거리 도착
지나온 덕운봉 한방
장령지맥도 만나는군요 ~~
와~~우 엄청난 일이네요
전국 20,000 산,봉 등정기념 서울 광진 문정남님이시다
대단합니다 짝짝짝
천태산으로 도전할까나 ㅋㅋ ( 천태산 20181208 다녀감 )
저기 빼꼼히 나타난 기상대 바로 서대산아닌가 ㅎㅎ ( 서대산 20181124 다녀감 )
요거 문열면 방명록 기록해야 합니다 ㅎㅎ
드뎌 도착한 대성산 정상
대성산 만나기 힘들쥬 ㅋㅋ
대성산 삼각점
정상 찍고 하산하러 갑니다
천태산 방향으로 고고
지나온 덕운봉 한방
꼬부랑재로 하산할께요 ㅎㅎ
천태산은 도저히 못갑니다 ㅋㅋ 힘이없어요
봉우리타기도 잼나고요
와송인가요 ㅎㅎ
지나온 성대산정상과 능선
올라온 능선방향
조망바우 올라가 포즈
요렇게도 해보고 ㅋㅋ
몬바우에 올라가
바우 멋지다 ㅎㅎ
요리로 하산 해야지
대성산 문주해라 ㅋㅋ
의평으로 하산
괴목도 만나 주고
임도로 쭈욱 내려가면 ~~
저 폐가는 모지 ??
1967년 세운 표지석 아우야 방가
대성산에 조림한 나무들 기록한 표지석
날머리 의평저수지 초입
다리건너 좌측으로가면 노마를 만날수 있네요
사부작 사부작 저끝에 의평저수지와 노마가 보이고
노마야 심심했지 ~~
자세히보니 노마친구 한마리 보인다 ㅎㅎ
죄송합니다 ~~
대성산 오르며 봄꽃구경 포기하고 정상만 찍고가자라는 마음으로 살랑 살랑 산행
첫코스 작은폭포에 도착하니 경칩은 경칩이다
개구락지는 안보이지만 도롱뇽두마리가 잠자고있으니
지기는 도롱뇽이 가셨다고 보지말라하니 이상하다
TARASAN 나무가지로 살살 건드니 잠자다놀란 도롱뇽 살랑 살랑 움직이며 이동한다
가신게 아니고 주무시는 중
울부부 산행하다 처음본 도롱뇽 두마리 때문에 대성산산행 기분 너무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