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나와 도시를 돌아본다.
탁발하는 중님들이 여기저기 보이는데,
거리가 아직 청소도 않되어 있는데 왜 맨발로들 다니는걸까,
라오스에서는 중님들 발다칠까 주민들이 아침 일찍 청소를 하더만,
나이든 중님들은 신발을 신고 다니던데...
아트월이라는 벽화마을 구경하고
기차역에 가서 차시간을 알아보니 시간이 애매하다.
그냥 버스타고 국경마을까지 가서 국제버스로 라오스로 넘어가야 할듯,
애초 일정대로 가야지.
다리가 아프면 타이티도 한잔마시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땀에 젖은 옷을 빨래방에서 빨기도 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다.
콘깬은 특별히 뭘할수 있는건 없지만
소소하게 즐기며 적당한 볼거리와 쉴거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도시다.
해가 저물무렵 스쿠터로 야시장에 가보니
규모가 상상 이상이다.
내가 본 야시장중 손에 꼽을 정도,
저녁으로 연어무침을 먹는데 이싼의 매운음식에 제대로 혼난다.
입안을 식히느라 과일쥬스만 2컵...
내일 농카이로 가면 하루 쉴지 바로 국경을 넘을지는 가보고,
국제버스 막차는 6시.
아침에 농카이 도착해서 돌아다니다 하루 쉬어도 좋고
바로 라오스로 가도 좋고
누가 기다리는 것도 일정 맞추려 애쓸 필요도 없으니 내일 봐서...
발조심...
아트월
콘깬 기차역
도시기둥사원. 그냥 도로 한복판에 있다.
타이티
돈탄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