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개요)
○ 일 시 : 2023년 2월 24일(금) 10:30 - 13:30
○ 장 소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6층) 경로식당
○ 참여자(13명) : 안병목 봉사단장, 김성길, 이영순, 송귀순, 전미향, 이종무, 이연숙, 박병용, 심문석, 이태희,
(이상 10명, 동우회 봉사단)
윤희숙, 윤순이, 윤미영(3명, 참여 회원)
○ 급식 인원 : 300여 명
(관련 사진)
좁은 소견의 소감을 간단히 남기고자 합니다.
오늘 참여하신 전 회원들 모두는
첫째, 평소 몸에 배인 봉사정신으로 부지런한 습성이 몸에 배여 있고,
둘째, 배식하는 과정을 보노라면 친절과 미소, 자발적인 활동이었으며,
셋째, 훌륭한 인격체로 인생을 살아가는 성공한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서로서로 칭찬하며 즐거워하는 그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모두모두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수고하신 회원님들 눈빛과 미소, 그 봉사 정신이
식사하신 그분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져
보이지 않는 사회 구석구석에 빛이 뿌려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그리고 오늘 이러한 봉사는 시간을 내는 것이 중요할뿐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전연 없습니다.
참으로 보람있고 기분이 왜 좋은가를 안 해본 분들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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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봉사자 한 분이 얘기한것처럼
모든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행복을 찾으려고 온 사방을 헤메고 있지만
여기에 한 번 와보십시요.
그렇게도 헤메던 무엇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눈빛과 말씀들이,
복지관에서 받았던 감동적인 배움들을
행복으로 만들어 우리 모두들에게 직간접으로 전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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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귀중한 하나 빠뜨리지 않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마를 날 없는 어머니들의 젖은 손길로 식사재료 정성껏 다듬어서
재료비에도 못 미치는 원가로 수백 명 어르신에게 올린 식사
어찌 모든 이들 감사와 사랑이 넘치지 않으리오.
복지관 어머님들 감사하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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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우리에게 묻는 날이 있을 것이다. 여름에 무엇을 했느냐고
(체코슬로바키아 속담)
낯선 이에게 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