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경기를 하다보면 맷집이 좋은 선수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맷집은 매를 견디어내는 힘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말로, 펀치를 맞아도 충격을 덜 받는 선수를 일컫는다. 똑같은 강도의 펀치를 맞아도 맷집이 강한 선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경기를 진행하겠지만, 그 반대라면 충격으로 인해 쓰러지고 말 것이다. 세상의 충격에도 맷집이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있다. 맷집이 좋은 사람은 강한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난다. 그렇지 않은 이들은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다 자살하거나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폐인이 되기도 한다. 세상 누구도 불행을 맞닥뜨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불행을 이기며 사는 이는 슬픔에 사로잡혀 떠내려가는 인생을 무기력하게 바라보기보다 수렁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것이 다를 뿐이다. 무엇을 선택하든지 간에 자신의 몫이다. 결론적으로, 세상에는 충격을 딛고 단단한 심지를 갖는 계기로 삼는 이가 있는 반면에 충격에 무너져 남은 인생을 허무하게 보내는 이가 있을 뿐이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오직 예수피로 귀신과 맞서 싸우는
맺집선수 양성소 입소하여
훈련 받으니
세상살이 걱정 없도다
아멘 🙏
맷집 좋으면
나중에 계속 맞은게 쌓여서
큰병될 듯요 ㅎ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멘~
우리의 선택은~~~ 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