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산
무이산(武夷山风景区) (福建省 南平 武夷山市)무이산(武夷山)은 복건성(福建省) 무이산시(武夷山市)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면적은 70여평방킬로 메터에 달한다. 무이산은 태산(泰山) 황산(黄山),아미산(峨眉山)과 더불어 중국의 4개 유네스코 문화 및 자연 유산 중의 하나이다. 이산은 계림의 수려한 산수, 황산의 아름다움, 태산의 웅위로움과 화산의 험준함을 구비한 풍경 명승지이다. 『동주에서 공자가 나왔고 남송에 주자가 있으니 중국의 옛문화는 태상과 무이로다.』 (東周出孔丘 南宋有朱熹 中國古文化 山與 武夷) 라는 말로 회자되는 무이산은 중국의 복건성(福建省) 건녕부(建寧府) 숭안현 (崇安縣) 남쪽에 있는 산으로 도가의 신선 무이군(武夷君)이 살았다고 해서 무이산이라고 했다. 무이산맥에 최고 경관은 천유봉을 중심으로한 풍경이며 성리학의 거봉 주자가 머물렀던 무이 정사와 쥬파이라는 대나무 뗏목선으로 관광하는 무이산 아홉구비 무이구곡이 무이산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 무이산은 36개의 봉우리, 72개의 동굴, 99개의 암산을 거느린 인간선경(人間仙境) 이라 불리는 중국 남동부의 최고 명산이다. 대홍포차로서도 유명하지만 태산의 웅장함, 화산의 험준함, 황산의 기이함, 계림의 수려 함을 지녔다는 무이산은 지금은 민간항공 노선이 개방되어 샤먼에서 비행기로 40분 정도 걸리지만 항공노선이 개설되기 까지는 버스로는 11~13시간정도 걸렸다. 서울에서 무이산공항까지 제일 가까운 항공기지는 샤먼인데 인천공항에서 샤먼공항까지는 약 3시간 정도 소요 되며 샤먼에서 무이공항까지는 내국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1일 2회 정도 운항되며 그나마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연결되기 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지루할 정도이다. 서울에서 하문까지도 아직 국제선이 완전히 열리지 않고 일부 전용기만 여행사를 통해서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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