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정기모임, 45명 참석
이상호와 이정호v는 51년만에 다시 만나
6월 정기모임이 6월17일 오후 6시 교대역 인근 원조순두부집 1층에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오후 5시반부터 모이기 시작한 회원들은 4명씩 식탁이 차는대로 좌정해
식사를 시작했으며 7시경 박영오 회장의 사회로 9월모임 안내 (9월 21일 18시
같은 장소), 동기회 소식, 동창회 소식 등이 정리된 유인물을 배포한 다음
진행되었다.
소식을 나눈 다음에는 최근 ‘반 기업재무론-경제학에서 경영학’을 출간한 이태규 동기와
‘명심보감 다시읽기’를 출간한 추호경 동기의 저술 소개와 소감 그리고 격려의 박수가 있었다.
이어 오랜만에 미국에서 귀국한 오영호, 이정호v의 근황 소개,
이상호 동기의 딸과 함께 출연한 오페라 공연 소식,
박장상 동기의 건강강좌 관련 이야기들을 들었다.
특히 이상호는 이정호v와 51년만에 다시 만난 감격을 뜨거운 포옹으로 확인했는데
어렸을 때는 둘의 키가 비슷해 함께 붙어 다녔고 이제는 키 차이가 많이 나 다소 불편하지만
테니스에서는 서로 비슷하게 구력을 쌓은 것 같아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은 5월 초 여행사진촬영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신흥윤 동기에게
수상작품 '강원도의 순간들'을 인화한 액자를 전달함으로써 마무리되었다.
<참석자>
강승주 고홍석 김국호 김상복 김선회 김신교 김영구s 김인식 김주형 김창헌
민동식 박영오 박완배 박장상 서성석 신흥윤 심영보 양효성 염희문 오영호
오인식 유덕렬 윤석태 윤정건 이건수 이규백 이길홍 이상호 이영섭 이은상
이인 이정호v 이태규 이태현 정우택 정태섭 채동운 최동우 최종오 추호경
하정용 허문열 현정원 홍경훈 홍대의 (45명)
<회계>
당일회비 2만*44명=880,000-(주식대 909,000+수고비20,000)= (-)49,000...기금에서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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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물 내용 요약 2016.3.17~6.16
◆ 다음 정기모임 : 9월21일(수) 18:00, 원조순두부 (9월17일이 연휴기간이라 변경)
◆ 동기회 행사
1. 3월 정기모임 (3월17일 목. 39명 참석)
2. 강원도 일대 관광 (5월3,4일 화,수. 43명 참가)
◆ 경조사
김홍윤 = 3월 24일 별세
박장상 = 4월 1일 차녀 결혼
채동운 = 4월 9일 차녀 결혼
◆ 동정
김춘안 = 사무실 이전. 역삼역 인근 성지하이츠 2차 911호.
박장상 = 5월23일 종교교회에서 '100세 시대 건강 이야기' 강의. 23명 참석.
이태규 = '반(反)기업재무론-경제학에서 경영학으로' 출간
추호경 = '명심보감 다시읽기' 출간
◆ 동호회 소식
공심산우회 = 4월10일. 총동산 동반 가야산(충남 서산) 등반. 9명 참가.
5월24,25일. 부산 및 대마도 여행. 25명 참가.
6월12일. 총동산 동반 청태산(강원도 횡성) 등반. 10명 참가.
기독인회 = 5월24일 박장상 동기 100세 시대 건강이야기 강좌 개최. 23명 참석.
상구회 = 총동문당구대회 준우승(이관우, 정태훈, 윤석태, 홍경훈 출전)
칠석회 = 6월9,10일 상구회와 합동으로 강화도 나들이. 13명 참가.
서영회 = 8월24,25(수,목) 곰배령 나들이 계획
◆ 서울고동창회 행사
1. 모교개교70주년기념 마라톤 대회 (4월23일.토. 42명 참가)
2. 모교개교70주년행사 (5월21일.토.17명 참석)
- 동기회에서 100만원 협찬
- 김춘안, 변응헌, 윤증현 개별 협찬
- 17회의 졸업50주년기념 동영상을 타임캡슐에 안치(개교100주년때 공개)
3. 개교70주년기념문집 6월말 발간 배포.
- 권당 15,000원. 구입신청은 6월24일까지 박영오(010-8704-3224)로.
◆ 동호회 현황 정리
공심산우회 회장 윤정건-총무 김연수 매월 둘째토요일, 마지막수요일 산행
기독인회(SCC) 임창복-정지건 매월 셋째월요일 종교교회에서 예배
일칠회(골프모임) 서성석-이태규 매월 셋째수요일 88CC에서 경기
서영회(친목모임) 고홍석 매 짝수 달 17일 최부자집에서 모임
칠석회(바둑모임) 김주형 매월 첫토요일 서초바둑싸롱에서 수담
상구회(당구모임) 김지순 매월 첫월요일 역삼(프로)당구장에서 경기
무심회(불자모임) 정성환 매월 마지막토요일 청계사에서 예불
서남회(친목모임) 김재성 매월 셋째금요일 분당선 전철역 근처 만남
테니스회(테니스) 부정기적으로 테니스 모임.
기타 : 인암회 등
※ 위에 소개되지 않은 동호회가 있으면 연락 요망(010-8704-3224. 박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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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666813D5767914C0A)
*다른 사진들은 얼마후 정리되는 대로 4-사진실에 올릴 예정
첫댓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윤석태 채동운 빠뜨리었시우
후딱 채워유 덧글에 말구 저위다
최동우두 없네유
아니, 명단 누락을 찾아냈단 말이군요. 한번 주욱 일별했는데 누락자가 발견됐다? 기막힌 일이여. 기막혀.....
히힉 돼얐구먼유
아직 작성중이고 시간에 쫒겨 재무의 도움을 받아 보완하려 아래쪽에 제껴놓은 미완성 명단에 대해 "빠뜨렸다"는 식의 댓글을 다는 의도가 상당히 궁금. 빠뜨린 명단을 댓글로 보완하거나 채운 적이 10여년 넘는 동안 한번도 없는데 "후딱 채워유 덧글에 말구 저위다"라니...모르는 사람이 보면 본문에 빠뜨린 이름을 댓글에 달아 채워온줄 알겠음...그리고 9시 30분 내지 10시 경에는 재무의 도움을 받아 완성된 45명 명단과 제목, 회계 등을 마저 넣어 완성되었는데도 "누락을 찾아냈다.."니 하는 애매한 댓글은 게시내용을 훼손할 수 있음. 그리고 틀린것을 사투리로 얼버무리는 댓글은 뒷딴지걸기라 오해될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바람직함.
십년넘어 시빗거리 만든 적 없는 빈틈없음을 건드리다니
무얼 허든 10년이면 전문가연헐 수 있음에 감히 심사를 뒤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