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태양계에는 우주진이라고 하는 별이라고는 할 수 없는
작은 암석의 파편이나 모래같은 먼지가 떠다니고 있다.
이 우주진은 태양의 주위를 돌다가 지구의 대기안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우주진이 지구의 대기로 들어올 때에는 공기와의 마찰로 가열되어 빛을 낸다.
우리는 이를 유성이라고 한다. 어떤 유성은 굉장히 밝아서 사람들은 하늘의 불이라고
하지만 학문상으로는 화구라고 한다.
▶유성의 기원
보통, 유성의 궤도는 혜성의 궤도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혜성의 잔해라고 생각된다.
이와 반대로 운석의 궤도는 소행성의 궤도와 많이 일치하고 있다. 따라서, 운석은 소행성 가운데에서도 특히 작은 소행성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유성진
유성진은 대기 중이나 빗물, 또는 눈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깊은 바다 밑의 진흙 속이나 극지방의 얼음 위에서도
발견된다. 이것은 수u 내지 수십u으로 대단히 미세하다. 지구상에 쏟아지는 유성진의 양은 100만 t이나 된다고 추측하고 있다.
아직 유성진의 기원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공장과 도시의 각종 시설에서 내뿜는 먼지도 이와 유사한 성분이다..
▷유성우
우주진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이 지구의 궤도와 만날때 우리는 비가 오는 것처럼 하늘이 뿌옇게 되는 것을 볼수 있다.
이것을 유성우라고 하는데, 1시간에 보통 1000개 이상의 유성들을 볼 수 있으며 많을때에는 1만개 이상 보일때도 있다.
유성우란 우리가 보는 것처럼 유성 물질이 궤도상에 가득 분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공전으로 인하여 보이는 현상이다.
지구가 혜성의 잔해가 흩어진 궤도로 들어갈 때 흔히 유성우 현상을 볼 수 있다.
▶운석
물체가 대기권에 들어오며 탈 때를 유성이라고 한며, 들어오기 전의 상태를 유성체라고 하고, 들어온 후에 타고 남은 것을
운석이라고 한다. 때로는 한꺼번에 많은 운석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운석우라고 한다.
지구에 떨어진 운석의 성분을 조사하여 보면 대부분의 운석이 규산염 광물로 되어 있으며, 철이나 니켈이 주성분을 이루는
우넉도 있다. 운석은 때로 큰것이 떨어지는 수도 있는데, 미국 애리조나 주 북쪽에 있는 운석 구덩이는 지름이 1,280M이며 깊이가 75M
나 된다. 이 운석 구덩이는 약 2만년 전에 생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금까지 지구에서 발견된 운석은 약 1,600개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