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삶을 담는 말 그릇이 있다.
저는 저 사람 목소리에 빠졌어요.
강하면서도 다정한 목소리죠.
말하는 것을 집중해서 듣고,
그다음에는 들은 것과 본 것을 기억해요.
모두의 삶이 제각각 흥미진진했어요.
가장 성실한 아부는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조이스 브러더스
귀를 기울이는 것. 정말로 온전히 귀를 기울이는 것은 배려한다는 뜻이죠.
상대를 격려하는 행동이에요.
잘 들을 때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거든요.
참을성 있게 들어야 하는 이유 그저 진심으로 듣는 자세가 필요하죠.
미리 짜둔 질문에 매달리지 않으면 더 깊은 수준으로 수준으로 들을 수 있어요.
우리 사회에는 표면적인 대화 예의 바르지만 얕은 대화가 너무 많아요.
요즘에는 갈등 요소가 워낙 많다 보니 사람들이 잘 들을 줄 모르고 그저 반응하기만 해요.
참 어렵고 슬픈 상황이죠.
잘 들으려면 아주 많이 인내해야 해요.
인내 야말로 대화의 핵심이에요.
독자가 아닌 청자의 청자를 대하듯이 저는 글을 쓸 때 제 문장들을 귀로 듣습니다.
인물들의 소리도 듣죠.
그리고 인물들이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모습을 상상해요.
소설 속에서 한 인물이 다른 인물에게 이렇게 말해요.
그 얘기했던 때가 기억 안 난다는 거예요.
인물들은 늘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죠.
잘 듣기 위해 학습하고 학습을 위해 들으라는 말이 있죠.
좋은 청자가 되기 위한 학습은 평생해야 합니다.
듣기를 배우면 결국 듣기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생각의 퍼즐 조각 맞추는 법 잘 듣는 것은 정말로 중요해요.
전제가 뭘 하는 사람인지 밝힌 후 상대가 원하는 바를 듣습니다.
잘 듣는 건 사전 준비 작업을 훌륭히 해낼 수 있게 해주죠.
듣는 건 존중하는 겁니다.
제대로 듣지 못하면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잘 들어야만 모든 일이 잘 연결되죠.
온전히 집중하면 오롯이 기억된다.
오랜 세월 듣기를 통해 연기력을 훈련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타인의 열정에 귀 기울여라.
공감과 이해로 반응해주는 사람에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다면 부끄러움은 오래 가지 않는다.
들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상대에게 집중하고 잘 반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열정은 금방 사라지지만 핵심은 집중이다.
공감과 존중은 곧 나의 매력, 듣는 행동은 공감을 불러일으켜요.
호기심 수준이 올라가죠.
공감과 호기심이 혼합되면 존중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봐주기를, 돌봄, 받기를 인정받기를 간절히 바라죠.
듣기는 그 모든 걸 해줘요. 이런 듣기의 핵심은 너그러움, 공감, 존중, 인내입니다.
*듣기란 생각해보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것 같다.
나도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할때 나를 공감해주고
나를 알아주라고 나의 내면의 것들을 쏟아낸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은 분위기면 나도 주제를
다른곳으로 돌릴때가 있다.
듣기는 배려,공감,이해,인내,돌봄,인정,너그러움,존중,반응,
상대,행동,집중,목소리,진심,핵심,열정,영향,학습,몸짓,신호침묵등등이
많이 것들이 함께 하는 것이다.
이 많은 것들을 우리가 채워야 할 진정한 듣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듣기는 연습이 또 연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