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현지 결혼식을 얼마 짜리로 할 지 그 차이만 있을 뿐이에요.
뱅기 2번 - 250만원 이하 (여름 휴가철, 명절 아니면)
호텔 12박 - 70만원 이하
차량 - 50만원 이하
통역 - 60만원 이하 (12일 쓰는데, 하루 40달러면 충분합니다. 한국말 잘 하는 택시기사 쓰면 더 좋고요)
서류 - 100만원 이하
결혼식 - 300-800만원
(2천달러, 3천달러, 4천달러 급이 있어요. 업자가 타쉬켄트에서 한 결혼식 장부봤더니 2천달러였더만요)
(결혼식 + 집안잔치까지 처가에 일임하고 나만간에서 고급으로 처가집에 6천달러 주는 경우 봤어요. 음식부터 틀리더만요)
(웨딩드레스 대여비 제외)
다 더하면 우즈벡 6박7일 2회씩 들어가는 결혼비용입니다.
우즈벡 결혼 3천만원 받는다고 해서 이거하고 다른 거 없어요. 특별한 거 없어요.
이 바닥에 영업비밀이고 이런 거 없어요.
국제결혼이 소개팅 한 뒤 매칭해서 식 올리는 것이지.
업체가 신혼여행 보내준다?
택시비에 호텔비지.. 그거 얼마하겠어요..
신혼여행 이틀 가도 30만원 안 넘어갑니다.
원가는 뻔한대 손님이 돈을 내니까 저 가격 부르는 거에요.
계산해보니까,
6박7일 2회씩 오지게 갔다와도..
530만원 + 결혼식 비용이네요.
결혼식은 시골 마을회관에서 하면 제일 싸고..
예식장 3천 달러 주면 그런대로 한다고 하면..
930만원 나오네요..
항공권, 호텔, 택시, 통역, 서류 다 줄일 수 있어요.
900 이하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하루에 3만원씩 14일치 먹어 봐야.. 50만원이고..
지참금 2천달러 정도 주면 되고.
지참금, 현지 식대, 웨딩드레스 대여비 정도 더 들어가겠네요.
마담이 맞선녀 불러오는 비용은 거의 안 들어요.
대신 결혼이 성사되면 마담한테 주는 성사비는 시세가 없어요.
3천달러 부르는 마담이 있어요.
순진하게 보이면 1-2천만원 부릅니다. 한국업체랑 다를 바 없어요.
여자가 마음에 든 척 하지 마세요. 표정관리하세요.
처음에 약속한 금액보다 훨씬 더 부릅니다.
첫댓글 현지 마담, 통역사 뇬놈들도 돈만 밝히는 사람들 많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알고 가도
미끼녀, 알바녀, 백인녀 소개하면 대응 힘들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