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 4.19(월) 19:30
장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출연
민인기(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수원시립합창단
피델칼랑(상토 토마스 합창단)
상토 토마스합창단
공연문의 031-228-2813~6
공연예매 www.artsuwon.or.kr
할인 : 20인이상(10%할인)
초.중.고 20%할인
사랑의 계절 4월에 아름다운 독일 가곡 중 사랑의 노래들을 선별하여 수원시립합창단의 사운드에 맞게 새롭게 편곡하여 수원시립합창단에서만 들을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답고 이국적인 무대을 선보인다.
세계합창대회에서 40여회 이상 우승한 필리핀 상토 토마스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한국과 필리핀의 최정상의 합창단이 함께 연주하는 이번 4월 독일음악여행 음악회은 놓칠수 없는 없는 공연으로 기억될것이다.
수원시립합창단
Dichterliebe(시인의 사랑) Op.48 / R.Schumann
1. Im wunderschönen Monat Mai (아름다운 5월에)
3.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장미, 백합, 비둘기)
4. Wenn ich in deine Augen seh'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노라면)
5.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나의 마음을 적시리)
7. Ich grolle nicht (나는 한탄하지 않으리)
8. Und wüssten's die Blumen, die Kleinen (만일 예쁜 꽃이 안다면)
9.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저것은 플롯과 바이올린)
11. Ein Jüngling liebt ein Mädchen (한 총각이 한 처녀를 사랑했으나)
12. Am leuchtenden Sommermorgen (맑게 갠 여름 아침에)
15. Aus alten Märchen (옛이야기의 나라에서)
Cathedral Classics
O Magnum Mysterium / N.White
O Sacrum Convivium / D.M.Dicie
Caritas et Amor / R.Stroope
상토 토마스합창단
See, See the Shepherd's Queen / T.Tomkins
Ave Maria / M.Lauridsen
Gapas / E.Palaruan
Her Sacred Spirit Soars / E.Whitacre
Erziminai(Lrritatoins) / J.Tamulionis
Intermission
수원시립합창단
Liebeslieder - Walzer(사랑의 노래) Op.52 / J.Brahms
1. Rede, Mädchen (말해봐요, 아가씨, 귀여운 그대)
2. Am Gesteine rauscht die flut (갯바위에 우는 파도)
5. Die grüne hopfen-ranke (초록색 호프 덩굴)
6. Ein Kleiner, hübscher Vogel (어여쁜 작은새, 포르르 날아드니)
8. Wenn so lind dein auge(부드러운 그대 눈길)
10. O wie sanft die quelle(냇물이 부드럽게)
11. Nein, es ist nicht auszukommen (못 참겠네, 못보겠네, 나쁜 사람들)
15. Nachtigall, Sie singt so schön (밤 꾀꼬리 노래도 좋아)
16. Ein dunkler Schacht (사랑은 캄캄한 구덩이죠)
18. Es bebet das gestrauche (딸기 덤블 흔들리니)
상토 토마스합창단
Broadway con brio / arr.F.Calalang Jr
The Syncopated Clock
Waray-Waray
Ano Kaya Ang Kapalaran
Circle of life from"The Lion King"
※출연진 소개
지휘 민인기(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지휘자 민 인 기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New York University에서 합창지휘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합창 최고의 명문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합창지휘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세계적인 합창지휘자 William Dehning 교수의 지도 아래 합창지휘법을, 합창지도법의 권위자인 David Wilson교수에게서 합창지도법등을 수학하며, 합창지휘 전공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시절부터 촉망받는 지휘자로 두각을 나타내어 Long Beach Bach Festival, LA Inter-Cultural Choral Festival, Santa Fe Music Festival 등 다수의 Music Festival 및 음악회에서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Gloria Musica Chorale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North American School of Music Association(북미 음악대학협의회)과 미주 한국일보가 선정한 "21세기를 이끌고 갈 차세대 지휘자"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섬세하고 세련된 합창음악, 그리고 깔끔하고 정확한 바톤 테크닉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합창지휘자 민 인 기는 무등솔리스트앙상블, 대학합창단, 제주콘서트콰이어, 신원에벤에셀 합창단, 대전 Solist Diva, 광주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그리고 부천시립합창단 등을 객원지휘하여 '정확한 해석과 감성 있는 지휘자' 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는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와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를 가르치는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1996~2009.2),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 성결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또한, 여러 대학에서 주최한 합창세미나 및 한국교회음악협회,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발, 호산나음악사, 유빌라테, 한국여성지휘자협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 등에서 주최한 합창 혹은 교회음악세미나의 주강사로 합창지휘자로서의 그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다. 소망교회 시온성가대의 지휘를 맡고 있으며, 한국 최정상의 프로합창단인 수원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세계 정상의 합창단' 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수원시립합창단만의 독특한 음색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
‘세계 정상의 하모니’ 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지향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은 1983년에 창단되어 수많은 연주회를 가졌으며, 세계합창심포지엄(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과 오레곤 바흐 페스티벌(Oregon Bach Festival) 등에 참가하였고,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며, 2001년 5월에는 미국, 멕시코 지역을 그리고 2002년 3월에는 중국 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2003년 8월에는 영국합창지휘자협회(Association of British Choral Directors)의 초청으로 버밍햄 심포니 홀(Birmingham Symphony Hall) 연주와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강의로 ‘한국합창음악'을 주제로 영국합창지휘자협회 회원들에게 워크숍을 하였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성어거스틴성당 초청연주와 체코 프라하에서 민인기지휘자의 지휘로 프라하 심포니에타 오케스트라(Prague Symphonietta Orchestra)와 협연하여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연주하는 등 성공적인 유럽순회연주를 마친 바 있다. 음악회에 참석한 전 관객의 환호는 물론 합창 지휘자들로부터 “저 소리가 바로 진정한 합창 사운드다”, “우리보다 우리의 음악을 더 잘 한다”, “한국의 합창음악에 매우 놀랐다” 라는 평을 받으며 세계 속의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2008년 8월에는 두 번째로 영국합창지휘자협회의 초청과 영국, 루마니아, 헝가리, 프랑스 등 유럽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Sir. David Willcocks, Bob Chilcott, John Rutter, Eric Whitacre 등 연주회에 참석한 세계 정상의 음악가들로부터 ‘세계 정상의 합창단 그리고 최고의 합창단’ 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연주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무대구성으로 많은 음악인들과 합창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발레와 합창의 만남, 현대 무용과의 만남을 통해 합창 무대에 동적이고 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항상 학구적이고 노력하는 자세로 한국 합창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지휘 피델 칼랑(상토 토마스합창단)
지휘자 피델은 피아니스트이자 작,편곡자, 그리고 지휘자이다.
그는 어릴적부터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을 하면서 지휘와 작곡을 공부하여, 이미 많은 대회를 통해 그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1981년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는가 하면, 1999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00여개국의 작곡가들이 참가한 카메라타 국제 작곡 대회에서 그의 작품 모테트"Pater Noster"가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상토토마스 대학교의 합창지휘교수이자, 피아노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2년 그의 손에 의해 창단된 UST-singers의 음악감독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서 주는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UST-singers가 받은 모든 상은 오직 그의 지휘아래 받은 상이었다.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공연때마다 많은이들을 열광하게 하는 지휘자 피델은 현재 필리핀 합창과 세계합창을 이끄는 지휘자이다.
상토 토마스합창단
상토 토마스 대학 합창단 (UST singers)은 합창 강국인 필리핀을 대표할만한 합창단이라 할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합창단으로서 더 많이 알려진 이 UST-singers는 무려 40여회에 달하는 세계대회에서의 우승과 함께 수십회의 세계합창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무려 60여개국에서 공연을 가졌다. 그의 수상경력을 보면, 영국 웨일즈에서 열린 49회 LLangollen 국제 합창경연대회에서 전통합창과 쳄버합창단, 청년합창 카데고리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대상인 choir of the World 상까지 받았었다. 또한, 프랑스 Tours에서 열린 27회 세계합창 경연대회에서도 혼성합창부문과 자유곡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93년까지, 그들은 유럽전역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에서 무려 24개의 최고상을 받았으며, 그들을 초청한 세계합창 페스티벌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작년 2004년에는 유럽과 남미지역에서 초청을 받아 무려 8개월 동안 순회공연을 가졌었다. 2005년에는 세계적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미국 캔사스 시티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초청받아 공연을 가졌었다. 특히,2009년 6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합창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 하였다. 2005년과 2006년에 가진 한국 공연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가지게 된 UST 합창단은 이번 내한공연에는 필리핀 전통 현대합창곡과 유럽 합창음악, 그리고, 미국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에 이르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